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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겠다는 할머니 들이 정부가 일본의 사과를 받아 냈다고 생각해서 받는게 아니죠.
본인이 살 날이 얼마 안남았으니 자신 보다는 가족을 위해 얼마의 돈이라도 남겨 주고 싶은 마음에 돈을 받은거죠.
아마 정부에서도 그런 식으로 비열하게 설득 했을 거구요.
가족과 지내지 않는 나눔의 집 할머니들은 남길 가족이 없으니 안받는것 같구요.
교통 사고가 나서 여러명의 사상자가 났는데 가해자는 죽어도 사과는 안하겠다네.
재판을 받을 상황이 되자 가해자가 피해자 쪽 변호사와 야합을 해서 형편이 어려운 피해자를 압박해 푼돈 받고 합의 하게 만들었죠.
돈이 아쉬운 사람들은 돈을 받고 합의 해주고 아쉽지 않은 사람은 사과부터 하라는 거고.
여기서 합의한 사람이 다수니까 변호사가 피해자를 생각하는 좋은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람이 있네요.
이보세요.
돈을 받은 할머니들이 잘못했다는게 아니죠.
각자의 사정이 있는데 돈 내놓고 투쟁하라고 할수는 없는거지요.
그런데 돈 받은 것과 돈 받았으니 합의가 잘된것 이라고 주장하는건 다른 문제죠.
나는 돈 받은 사람이 많은거와 상관 없이 잘못된 합의라는 것이고 당신은 돈 받은 사람이 많으니 잘된 합의라는 거고.
가해자 편에서서 돈으로 모든게 해결 됐다는 식으로 말하는게 참 역겹네요.
박정희 얘기하니 생각나는 군요. 김대중 노무현때 "왜 도대체 위안부 합의를 시도조차 안하느냐?"라고 따니니까 "박정희가 65년 협상해서 더 요구할수 없다"고 답변들었떤 기억이요.
박근혜는 도대체 어떻게 다시 받아왔대요? 65년에 끝났는데??? 그럼에도 받아오니까 또 그것도 굴욕협상이에요?
자기들이 정권잡으면 10원 한장 못받다가 (우리때는 못받을 수 밖에 없다!) 남이 받아오면 왜 그것밖에 못받아오느냐?
박근혜가 지금 뭔가를 받아왔으니 또 좌파들은 (만약 집권시) 일본에게서 어떤것도 못받을 겁니다. 박근혜 때문에 못받게 되었따고 하면서.. 그러면서 다음에 또 다른 누군가가 뭔가를 받아오면 그건 또 '굴욕협상'이라고 할겁니다. 100원 받아오면 왜 1000원 못받아왔느냐? 1000원 받아오면 왜 10000원 받아오지 못했느냐?
자기들이 집권하면 1억원 줄때까지 합의 안할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합의 안하고 할머니들 잊어버리겠죠. 노무현 김대중 10년간 그랬던것처럼.
위안부 문제를 돈 받고 끝내면 다 인줄 알면 대가리 빻빻이죠
나라 잃은 설움에서 시작한 문제인데 그걸 돈으로 해결 받고 끝내겠다는 발상 자체가 정권이 멍청한 거임
즉, 진짜 보수라면 이건 돈으로 받고 끝내겠다는 발상 자체가 나와선 안되는 상황임
근데 오히려 보수 정권이 그러고 있네? 그건 곧 친일 매국노 마인드가 기저에 깔려있다는 소리
상식 있는 보수라면 저 위안부 합의에 분노해야 맞는 것임
아 진짜 문제의 핵심을 모르네. 진짜 입보수들 왜 이러나.
왜 위안부 어르신들이 그 긴 시간동안 일본과 싸워온지 알아???
돈 때문에???? 아니야 이 양반아. 바로 법적인 책임을 지우기위해서야. 보상이 아니라.
일본이 지금 법적으로 책임을 회피하기 때문에 그동안 그 숱한 시간을 싸워오신거라고.
그런데 이제 이번 협상으로 일본에게 법적으로 책임을 물을수도 없네??
한마디로 이번 협상은 범법자인 일본이 진정한 사과의 의미로 돈을 준 것이 아니라는 거야.
단지 일본이 돈 주는 이유는 위안부문제때문에 후손들이 법적 책임을 가지는 것을 막는
정말 쓰레기같은 협상이었다는 거야.
정부 위안부 현금지급, 진통…"日법적책임 없는 위로금 지급 수용 못해"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60825000419 -----------------------------------------------------------------------------------------------
아베 "'최종적·불가역적' 문구 안들어가면 교섭 중단하라" 지시(종합)
아베 총리는 실제로 이번 교섭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자국의 역사 인식을 비판하는 소재가 되는 것을 차단하는 데 주안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한국과 일본 정부가 합의했다는 사실이 발표되고 난 후에 "자녀, 손자, 그다음 세대의 아이들에게 사죄를 계속하는 숙명을 지게 해서는 안 된다"며 "그 결의를 실행에 옮기기 위한 합의"라고 말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2/29/0200000000AKR20151229036551073.HTML
뭐? 국가적 개인적????
전범국가의 위법행위를 법적인 책임의 면제부를 줬다니까?? 이해못해???
거기에 앞으로 국제기구에서 이에 대한 발언도 금지한다는 즉, 위안부문제는 유엔등의 기구에서
발언조차 할 수 없는, 피해자인 우리가 우리의 입에 자물쇠를 잠구는 협상이였다고.
30일자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아베 신조 총리는 “앞으로 한국과의 관계에서 이 문제(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해 전혀 말하지 않는다”며 “어제로써 모두 끝이다. 더 사죄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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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위안부 문제 쥐뿔도 모르면서 내뱉지 말고
군사우편저금만 검색해봐도 위안부협상이 얼마나 멍청한 협상이었는지 알수 있으니까 검색해봐. 보상도 제대로 못받고 법적인 책임도 못 물고 정말 최악의 협상이란걸 알테니.
조국은 오래전 해방됐지만 우리는 아직까지 해방되지 못했어. 아베 정부가 과거 잘못을 인정하고 제대로 사죄하지 않는 한 해방이라고 할 수 없지."
광복을 맞은 지 올해로 71주년이 됐지만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아직도 그 시절에 겪었던 참혹한 기억에서 해방되지 못한 채 가슴앓이를 하며 지낸다. 아니,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생채기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
광복절을 사흘 앞둔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쉼터인 '평화의 우리집'에서 만난 김복동(91) 할머니는 "처음엔 우리가 직접 피해 사실을 공개해 얘기하면 금방 사과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토로했다.
1926년 3월 경남 양산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15세이던 1941년에 일본 순사가 찾아와 군복 공장에 가지 않으면 가족들 모두 추방하고 재산도 뺏는다는 말에 겁이 나 하는 수 없이 일본에 가게 됐다. 하지만 실상은 공장이 아니라 데이신타이(정신대)로 끌려간 것. 그는 8년 동안 중국 광둥과 홍콩,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와 자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으로 끌려 다니며 설명하기도 어려운 모진 고초를 겪었다.
김 할머니는 해방 후 22세 나이로 겨우 고향에 돌아왔지만 지금껏 독신으로 살고 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813_0014321229&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