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공부 안하신거 인증 하시네요 ^^
일단 히틀러부터 말씀드리자면
군수공업 중심으로 독일을 다시 경제대국으로 끌어올리고 베르사유 조약등 자국에 불리한 조약을 차버리고 다시 국가를 강대국으로 만들었군요. 부국강병을 지향했다는점에선 비슷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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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히틀러는 적게는 5천 3백만 많게는 7천만명까지 추정되는 세계적 재앙을 불러온사람이라는거죠. 제노사이드의 끝판왕입니다. 심지어 전쟁일으키고 처절하게 패배해서 국가가 초토화되고 분단까지 되었지요. 부국강병은 커녕 쪽박도 못찬 희대의 실패자입니다.
박통이 세계대전일으킨 범죄자수준으로 국가와 세계의 역사에 악영향을 미쳤나요? 이건 반박하기도 귀찮을 정도의 비교군요.
그 다음은 스탈린입니다.
자국의 공업화에 있어선, 박통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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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국민 2천만명을 죽이고 전세계에 '해악'에 가까운 공산주의를 퍼뜨렸으며 김일성을 조종해 한반도를 전쟁으로 몰아넣은 막후라는 점을 빼면 말이죠. 역시 비교선상에 놓기 민망한 수준이군요.
마지막으로 김일성입니다.
와 무려 독립운동가 기록이 있군요. 본명은 김일성이 아니다 라는 말도 있지만 여튼 기록은 있습니다. 만주군출신 박통보다 훨씬 민족적 입지는 있어보이는데다가 무려 친일파도 상당히 숙청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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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친일파와 함께 독립운동가도 전부 잡아 죽였네요. 정권유지라는 이름하에 식자층은 싸그리 죽여버렸군요.
그것도 모자라서 6월 25일날 방아쇠를 당겨서 300만 동포들의 목숨을 앗아간 대전쟁을 일으켰네요. 심지어 그해악이 오늘날까지 이어와 2천 2백만 이북의 백성들을 나락으로 몰았네요.
60~70년대 국가 인프라건설에 힘써서 오늘의 대한민국이라는 탑을 쌓을 기반을 마련한 박통과 비교하기엔 너무나도 멍청한, 욕만나오는 가련한 장애자, 민족의 역적 쓰레기입니다.
자 이래도 박통하고 저 셋을 동일선상에놓고 비교하실껀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