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적으로 판단할 능력을 상실하여 조중동 등 매국 언론의
선전 선동에 쉽게 넘어가는 것도 한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난할수록 기존의 질서에 순응할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생존에 급급할수록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는 데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환경을 변화시키려는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결여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듯합니다.

일본의 민주당이 지지못받는 이유

미국인들이 민주당을 싫어하는 이유

왜 자기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 자기들을 가장 위하는 사람을 그렇게 싫어하는 걸까.

인류의 역사가 조금씩 발전해온 것이 기적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가끔 듭니다.

가난의 원인에는 게으름이라는 요소도 있는거고
그 게으름의 관점에서 봤을때 진보는 귀찮고 불ㅡ편 하다는 인상을 피할수 없긴하죠
다른 원인은 인성의 원인이 있는데 자기 처럼 못나고 손가락질 당하는 인간이 똥꼬빨아 벼락출세 할 수 있는 찬스는
사실 보수쪽에 더 많기 때문이죠

이런 논리는 사실 미국의 현상을 분석하기에도 오류가 있는 논리인데 하물며 한국에 갖다붙이기는 더 어렵습니다. 애초에 미국 레드넥의 '보수'와 한국의 보수성향 지지층이 생각하는 '보수'는 결이 많이 다를뿐더러 우리나라의 경우 세대차, 지역등의 유의도가 단순히 소득에 따른 계층차 유의도보다 훨씬 더 높죠. 

한국의 경우 보수 유권자의 소득이 낮은건 단순히 상당수가 '은퇴세대'들이기 때문입니다.

직업군.별로 보시면.........흠

직업군으로 봐도 크게 달라질게 없는게 세대와 지역이라는 변수의 유의도가 상대적으로 워낙에 높은 구조가 한국의 정치지형이라 이런 분석을 한국에 적용하는건 현실적으로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애초에 노령층 다수가 무직이거나 단순노무직이니까요.

물론 제가 주제넘게 위와 같은 경향성을 사회과학적으로 탐구한 내용의 학문적 가치가 아예 없다는건 아닙니다. 상기의 논제를 우리 한국에 적용할 때 요구되는 정교함에 큰 차이가 있는 것을 감안해야한다는 것이죠. 한국과 같이 수십년 안에 교육의 기회와 삶의 질이 급변한 나라, 특히 625와 독재, 3김시대라는 정치적 격변기를 거쳐온 특수성이 강한 나라에서' 소득', '교육수준'으로 정치성향을 재단해서 평가하는 행위가 지닌 실질적 가치는 미국이나 여타 유럽국가에 비해서 낮을 수 밖에 없다는 의미입니다.

왜 미사여구를 붙여가며 외면하려는거죠?
교육수준,소득수준에 따른 지지도차이가 불편하신가요?

우리나라의 경우 직업군별 통계수치는 오히려 연령별 통계수치와 같이 보는 것이 현실적이라 봅니다.

우리나라는 해방 이래 급격한 산업화를 겪었고, 주력 산업도 농업 -> 제조업 -> 사무직/서비스업으로 크게 변했으며, 이에 따라 연령대별 주 직업도 계속해서 변화해 왔습니다. 농림어업/단순노무직에서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을 가능성이 큽니다.
게다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사회보장 제도가 미비하여 고령층의 소득이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쪽이 먼저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우리나라에서 직업군/소득별 정치성향과 연령별 정치성향은 거의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보수 쪽으로 성향이 많이 바뀝니다.

저의 아버지도  젊었을때는 진보성향이었지만 자신이 공직에서 은퇴하시고 나서부터는 빨갱이니 어쩌니 하시며 점점 보수쪽으로 가시더군요. 

박정희시절.... 아니 젊었던 시절을 그리워 하시는 걸 수도 있고요.

우리나라는 노인들이 부자가 된 사람들 보다 가난해진 사람이 많아서 저런 통계가 나온게 아닐까요?

게으름피우고 무능력한 사람들이 아니라 재산을 다 자식들에게 투자하거나 퍼주고 가난해진 사람들이라고 전 생각하고 싶어요.

우리나라 특성상 지역주의적인 관점으로 투표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아서 저런 결과가 나옴...

진보/보수라는 구분은 사회적 자유추구에 따른 구분인데 이제는 마구마구 혼용되어 뭐가 뭔지도 모르면서 한국의 정치지형을 보수/진보로  나눈다
한국의 정치적 지형을 나는 요소는
1. 경제적 자유 추구: 경제적 자유추구 우파/경제적 평등 추구 좌파
2. 사회적 자유추구: 사회적 자유추구 진보/국가의 통제 인정 보수
3, 대북정책: 친북/반북
위의 분류를 종합해서 한국에서 통용되는 보수/진보 분류는 진보는 좌파+진보+친북 집단을 말하고 보수는 우파+보수+반북 집단을 말한다.

조사분석 논문을 보면 연령효과가 높고 대북정책이 영향을 주며 연령 효과를 통제할 경우 같은 연령대에서 소득이 낮고 지위가 낮을 수록 진보적이라고 조사된다.

http://erin.khu.ac.kr/kor/bbs/upload/iga_05_2944_1_20160714135659.pdf
사회경제적 지위에서의 불평등이 정치 참여, 정치적 선호, 정당 지지에 어
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기존의 연구 대부분은 유럽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이
러한 계층/계급이 정치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거나, 있다고 해도 계층/계급
의 이익과 부합되지 않는 소위 ‘가난한 보수’나 ‘강남좌파’ 현상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많은 경우 나이가 많을
수록 보수화되는 ‘연령효과’나 다른 매개변수의 효과를 제대로 통제하지 않은
것에서 기인할 수도 있다. 이 논문은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경우 연령효과
나 매개변수를 제대로 통제하면 ①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집단은 높은 집
단에 비해 기권할 확률이 높아지고, ② 여러 쟁점, 특히 경제적 쟁점에서 소
득 수준이 낮은 집단은 높은 집단보다 진보적이고, ③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
은 집단은 비록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지만, 새누리당보다는 민주통합당
에 투표할 확률이 크다는 결과가 도출됨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지역 및
세대 균열이 여전히 압도적이긴 하지만 한국에서도 이제 계층/계급에 따라
다른 정치적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과 그 목소리의 크기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동시에 보여준다.

떵 못 싸고 입으로 토하니 저아?

이 벌레색히는 아직도 안죽었나???ㅋㅋㅋ
니 장황한 글은 하나도 안 읽어.

첨엔 좀 읽었는데, 뭐 맞는말이 있어야 말이지..

그냥 내 관심은 니같은 벌레들이 얼마나 가생이에 버티느냐 하는것뿐..ㅋㅋ

총선후 한동안 안보이니 좀 섭섭하더라구..ㅋㅋ

벌레색히는 어딜가나 벌레색히.ㅋㅋㅋ

개구라님은 왜그리 개구라를 많이 치고 그것도 걸려서 별명이 개구라됐어요
왜그러셨어요 말해봐요

개구라는 우물안 개구리 노개구리지.

수준하고는....

뷰웅쉰들..ㅋㅋ
강남이 보수를 지지하고 저어기 구로나 봉천동은 민좃당 지지하는거
세상이 다아는데 으이그..ㅋㅋ

그러고 수도권은 전멸하고 그치? ㅋㅋㅋ

응 180석! 강남3구 지지받아 좋겠네~ 계속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