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가 독일 현지에서 최순실과 인터뷰.
인터뷰의 골자는
연설문을 일부 고쳐주기는 했지만, 국가 기밀인 줄은 몰랐다.
쥐박이 면담 내용이나 외교 안보 관련 문건을 받아본 것은 기억에 없다.
대통령 보고서를 매일 받아봤다는 것은 이성한 전 사무총장이 자기를 죽이려고 한 거짓말이다.
태블릿 PC를 가지고 있지도 않고 쓸 줄도 모른다. (누구 것인지 검찰에서 확인해봐야 한다.)
안종ㅂ범이나 김종을 통해 국정에 영향을 미치려 한 적 없다. 누군지도 모른다.
윤전추 행정관 (피트니스 강사)의 인사 청탁 등 인사 개입 한 적도 없다. 나를 엮은 것이다.
8선녀는 처음 듣는 말이다, 팔선녀는 소설이다.
미르 및 K 스포츠재단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은 적은 절대 없고, 돈을 유용한 적도 없다.
차은택 등 가까운 사람을 이용해 재단 운영을 좌지우지했다는 말도 거짓이다.
차은택은 옛날에 한번 인연이 있었을 뿐, 지금은 연락도 안한다.
K 스포츠의 노숭일 부장, 박헌영 과장 등이 대신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도 거짓말.
노 부장, 박 과장은 이름만 들어서 아는 수준. 본 적은 있다.
이성한 전 사무국장은 가까운 사이돟 아니고 같이 일한 적도 없다
이성한 사무국장의 폭로는 자기를 끼워 넣어서 그냥 이슈를 만든 것으로, 왜 그러는 지 모르겠다.
독일에 집을 3-4 채 구입했다는 것은 완전한 오보다.
집 한 채를 구입했을 뿐이고 구입 자금도 정상적으로 들여온 것이다.
신경 쇠약에 심장이 굉장히 안 좋아 지금 돌아갈 상황이 아니다.
관련 기사 :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10/27/20161027000040.html?OutUrl=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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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조금(?) 손을 봐 준 것 뿐이고, 나머지는 절대 아니고 모르는 내용이고 나를 음해하려고 만든 공작이다." 라고 주장하는 내용.
닭그네가 사과랍시고 한 것과 똑같은 내용.
태블릿 PC도 한국 지인 A 씨라는 사람의 입을 빌려 고영태의 것으로 몰더니
결국 고영태 한 사람만 유죄로 만들고 꼬리자르기를 시도하는 모양.
여러가지 의혹이 제기됨에도 불구하고, 닭그네의 반응이 없고 검찰도 가만히 있더니
사실은 최순실이 문서를 파쇄하는 등 증거를 인멸하는 시간을 벌어주고
한둘을 희생양 삼아 꼬리자르기를 하려고 기획했던 모양.
그러고 보니, 닭그네의 사과 발표문도 최순실의 인터뷰 내용과 똑같은 맥락인 것을 보니
그 사과문이라는 것도 최순실이 써준 것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