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21

1.33

9.7이지만 말도안되는 테스트..

우리나라 정치는 이념에 따라 구분된다기 보다는, 지역이나 사람파벌로 구분되는 변태적인 체제이며 정치가나 국민이나 이념에대한 의식이 약해서 설문지 문구 단어하나에 따라 결과가 뒤바뀜.

노사모,박사모,지역향우회등이 우리나라의 현실임.

3.33 점

항목이 외교랑 문화만 들어가 있음.
기독교 원리주의 미국이라면 맞겠지만, 한국은 맞지 않죠.

보수의 가장큰 뼈대를 이루는건 가치관과 이념으로 민주주의, 헌법수호, 공산주의와 독재 반대일 겁니다.
그런데 항목에는 이런 질문이 아얘 없어요.

국정화도 아니고, 일제고사?
동성애 찬성, 인터넷 실명제, 마스크 시위... 이딴게 보수냐, 진보냐를 구분하는 항목으로 들어가 있다는게 정말 한심한 수준입니다.

진보 보수 테스트보다 당신과 헌재의 싱크로율 테스트가 더 유익하네요 전 80프로 나오더군요

1. 어떠한 예외도 없이 공산주의와는 단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이건 민주주의 국가 보수이념의 기본이죠. 예외는 없습니다.)

2. 미국하고의 우방은 민주주의 수호라는 원리를 따라야 하는가, 강대국이기 때문에 국익에 도움이 된다는 실리를 따라야 하는가?
(이게 중요한 이유는 좌파 실리주의라고 하더라도 지금은 미국을 우방으로 선택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미국을 넘어서는 강대국이 되면 실리론에 의거 중국으로 바뀝니다.)

3. 배고픔을 해결 할 수 있다면 독재라도 허용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허용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좌파 공산주의 흑묘백묘론 같은, 박정희 공과론 같은 실리론이죠. 이런식의 좌파론들이 나중에 중국이 미국을 넘어서는 강대국이 되면 갈아 타는겁니다.)

이렇게 딱 3가지만 물어보면 민주주의와 헌법수호를 하는 원리주의 보수인지, 실리주의 진보인지 구별이 됩니다.

4.01점이 나오는데...

4.43

전 매우 진보적 성향이라고 생각했는데...
4.44 나와서 중도진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