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의 '민심 역행'에 당내에 지방선거 대참패 우려 급속 확산
4선 중진인 강길부 자유한국당 의원(울산 울주)이 3일 홍준표 대표에게 사퇴를 촉구하며, 이번주까지 사퇴하지 않을 경우 중대 결심을 하겠다며 탈당을 시사했다.
민심에 역행하는 홍 대표의 '위장평화쇼' 색깔공세에 남경필, 김태호, 유정복 등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비판을 가한 적은 있으나
현역의원이 탈당을 경고하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당은 지방선거를 치루기도 전에 자멸적 공황 상태로 빠져드는 형국이다.
이처럼 홍 대표 사퇴를 촉구하며 탈당을 시사하고 나선 것은 강 의원이 처음이나,
대다수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TK 지역외 의원들은 강 의원과 마찬가지로
홍 대표의 민심 역행에 전전긍긍하며 지방선거 대참패를 우려하는 분위기다.
홍 대표도 이같은 기류를 감지한듯 2일 "패배주의에 빠져들지 말라"고 촉구했으나,
김태호 경남지사 후보 등 다수 출마자들은 홍 대표의 지원 유세를 거부하며
'나홀로 선거운동'을 하는 등 한국당은 사실상 무정부적 공황 사태로 빠져드는 양상이다.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57157
아무래도 지선까지 못갈듯한데
무슨 특단의 조치가 필요해보이네요...
판표야 ~~
쉬엄쉬엄 하고 오래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