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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02 12:22
우리사회에서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은 무엇입니까?
 글쓴이 : 귀한집아들
조회 : 1,112  

 밑에 자본주의의 모순에 대해 글올라와 있던데 같은 맥락입니다.
해법은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겁니다.
 

 
민주주의란 여러가지 생각과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각기 다른 주장을 하는 와중에
다수결이란 원칙속에 의사결정을 하고 함께 가는걸 말합니다.
우리가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고는 있지만 민주주의가 완벽한 체제가 아닙니다.
다수결이라는 소수의 의견을 다수가 묵살하는 방법은 완벽한 의사결정 방법이라고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수의 의견을 맞을경우도 있거든요.. <<이게 다수결의 맹점입니다.
우리는 아직 찾지 못한 최선이 아닌 차선책을 택한겁니다.
역사는 계속해서 발전해 왔습니다.
그나마 현시점에 우리가 노력할수 있는 방법은 민주주의 체제 아래서 소수의 의견을 경청해줘야 한다는 겁니다.
우리가 조심해야 할것은 단 한가지 입니다.
독재..
민주주사회에서 가장 큰 적은 독재입니다.
독재라는게 무엇입니까?
우리사회에서 가장큰 적을 물어본다면 사람들은 뭐라고 말할까요?
일베라는곳 가보세요.
그곳사람들은 세뇌받고 선동 받은대로 종북세력, 공산주의라고 말할것입니다.
 
☆★ 자유로운 민주주의 사회에서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세력이 있다는게 잘못된것일까요? ☆★
이부분에서 무조건 잘못된거라고 세뇌 선동을 받는겁니다.
자유로운 민주주의 사회에서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세력이 있다고 해서 잘못된게 아닙니다.
 
☆★공산주의를 신봉하는것을 나쁜거라고 교육할수는 있겠으나 그런 의견을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민주주의 사회에서 공산주의적 의견을 어떻게 주장할수 있냐고 말하는것은 잘못된의견입니다.☆★
 
세계에서 역사적으로 가장 완벽한 체제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왕권정치랍니다..
ㅋㅋ 아이러니 하죠...
대신에 조건이 붙습니다.
왕이 현자여야한다는겁니다 ㅋㅋㅋ 지도자가 현자급이어야 한는게 맹점입니다..
왕궍정치가 어찌보면 독재거든요..
독재라는것도 지도자가 현자급이면 괜찮은건데 이게.. 괜찮을리가 없잔습니까..
이시대에 현자급이 어딨습니까?
구세주 메시아... 종교화가 되지 않는이상 안되는겁니다.
그래서 현대에 독재를 하고 그를 추종하는 놈들은 신격화, 종교화가 되어있는겁니다.
공산주의도 그런맥락입니다.
공산주의가 왜 생겨난줄 아십니까?
독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논리를 만들다 보니 공산주의가 생겨난겁니다.
북한을 보시면 됩니다.
지금의 북한이 공산주의라서 체제가 유지되고 있는게 아니라
신격화 종교화 되어있기 때문에 독재가 유지되고 있는겁니다.
이미 북한주민들도 공산주의가 실패한 체제임을 알고 있습니다.
중국도 그리하여 시장경제 자본주의를 받아들인거구요..
 
 
우리사회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종북논란 그리고 박정희와 박근혜를 추종하는 세력들..
민주주의 사회에서 가장 큰 적은 독재인데
하지만 독재를 용납하기 시키기 위해서 적을 공산주의라고 선동하고 세뇌하고
군사독제세력 박정희와 박근혜는 추종하는 무리들은 이미 종교화 신격화 되어있습니다.
아주 무서운 현상이죠..
현실을 직시하십시오..
 
자본주의.. 달리말해 시장경제 ㅎㅎ
똑같습니다.. 민주주의가 가장 경계 해야할적이 독재하려는 세력이듯..
자본주의도 부를 독점하려는 세력을 경계 해야하는겁니다.
대기업을 경계하자는말이 아니고 우리사회에서 부를 독점하려는 움직임.. 세력을 경계해야한다는 뜻입니다.
공기업을 왜 만듭니까? 그것들은 거의 독점적 지위를 누리며 탄생하죠..
그리고 누가 공기업을 자꾸 민영화 시킬려고 하죠?
누가 자꾸 의료민영화를 하려고 하죠?
 
ps.수정 합니다 본문에서 공산주의는 동아시아 공산주의를 말합니다. 스탈린 공산주의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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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장닭 12-11-02 12:29
   
왕족 정치의 맹점은 왕이 멍청이면 나라가 절단 난다는 거죠.
가까이서 봐도 위의 김씨 왕가가 있지 않습니까?
     
귀한집아들 12-11-02 12:31
   
ㅇㅇ 그래서 독재를 경계해야한다는겁니다.
공산주의가 아닌 독재가 문제라는겁니다.
노트패드 12-11-02 12:31
   
문제는 그 독재를 한자가 현자라면요?
스스로 말씀하시네요.
스스로 쓴 글의 문제점이 뭔지 보이세요? ㅋㅋㅋㅋㅋ
     
귀한집아들 12-11-02 12:32
   
문제점이 뭔데요??
          
노트패드 12-11-02 12:34
   
헐... 스스로 쓰셨는데, 글 내용도 모르고 계셨다니...
혹시 어디서 퍼오신건가요?
               
귀한집아들 12-11-02 12:35
   
퍼온거 같습니까? 제가 쓴글인데..

간결이 왜 진중권한테 졌는지 아세요?

팩트가 없이 가정법을 썼기 때문이죠.

소설 가정법 쓰다가 디진겁니다.
                    
귀한집아들 12-11-02 12:36
   
고로 박정희가 현자였다고 주장하고 싶으시면
입증의 책임은 주장하는 사람에게 있어요.
박정희가 현자 신이다 라고 입증해야 하는데 입증될리가 있겠어요..
그래서 박정희의 독재가 용납이 될수 없는거에요..
                         
노트패드 12-11-02 13:00
   
ㅋㅋㅋ.
이제야 제가 던진 말의 의미를 알아채신 것 같군요.
이제 다음으로 진행해보죠.
(마지막 댓글 못하셨으면 멍청하다고 생각해 댓글도 안달았을겁니다.)

---
우리사회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종북논란 그리고 박정희와 박근혜를 추종하는 세력들..
민주주의 사회에서 가장 큰 적은 독재인데
하지만 독재를 용납하기 시키기 위해서 적을 공산주의라고 선동하고 세뇌하고
군사독제세력 박정희와 박근혜는 추종하는 무리들은 이미 종교화 신격화 되어있습니다.
---

자 이제 이 말을 증명하세요.
박근혜와 독재를 연결시키는 논리를 이성적으로 감성을 배제하고 서술해보세요.

대체 여기의 연결점이 뭔지,
제가 우둔한건지 몰라도, 전 도무지 감을 잡지 못하겠네요.

아... 참고로 미국에 좀 있어서 말도 안되는 논리가지고 오시면 죄송하게도 제가 쌍욕을 할지 싶습니다.
여기 사람들 정말 철저히 논리적으로만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 종교화 신격화 라는 단어를 쓰셨는데,
이 단어들의 정의를 적어보시고, 그것을 한번 박정희에게 대입해보세요.
어떻게 그런 관계가 되는지, 그리고 더욱더 중요한 것은, 김대중과 노무현을 비교군으로 둬야겠죠. 뭐가 다르죠?
(그리고 여기 박근혜도 넣었는데, 이것도 비교군으로 두세요.)

논리적으로 앞서 말한 질문 두개 다 차분히 설명해보세요.
쓴 글이 좀 뭐같아서 다른 것까지 다 집어내고 싶은데,
무엇보다도 이것들이 제 논리회로에 심하게 걸리네요.
                         
귀한집아들 12-11-02 13:04
   
우선 하나 묻죠

박정희와 박근혜는 다르다고 봐야합니까? 같다고 봐야합니까?

제가 주장하는바는 박정희와 박근혜는 같다고 봐야하기에 질문 드리는겁니다.
                         
노트패드 12-11-02 13:06
   
질문을 던졌는데, 답을 회피하고 왜 질문을 하시나요?

일단 답변 먼저 하시면 제가 답을 해드리죠.

먼저 드린 질문 두개에 논리적으로 답을 해보세요.

답변 못하시면 회피 하시는걸로 생각하고, 멍청하다는 판결 하에 전 사라지겠습니다.
                         
귀한집아들 12-11-02 13:15
   
회피한게 아니죠
질문이 필요한 이유를 말씀드렸는데 그게 회피한겁니까?
토론을 하고 싶으면 명확한 주장이 있어야할거 아닙니까?
님의 주장이 뭐냐고 물어보는거나 마찬가지인데..
                         
노트패드 12-11-02 13:20
   
이건 뭔 개소리?

대체 무언가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때,
대체 청자가 무언가를 답해야 이게 서술이 되는 안건이 무어란 말인가?

논리적으로 제대로 상대해주려 했더니 이건 뭐 답변 못하니 옆으로 새어나갈 궁리만 하고 있네.

뭔가 생각이란 걸 할 수 있는 사람인듯 상대해주려 했는데, 이놈도 마찬가지였네.


니가 한 말을 니가 논리적으로 증명 해보이라는데 못하겠다는 말은 대체 뭐냐?

니가 주장을 했는데, 그걸 논문과 같이 스스로 증명하지 못하고, 독자가 "그렇다", "아니다"고 답을 해야 증명되는 논문이 있냐?
팩트는 스스로 찾아서 그 논문에 주장을 정당화하는 걸로 들어가야지.
솔직히 학부 졸업할 때, 졸업 논문만 써봐도 이걸 알겠다. 정신 나간 소리 하고 있네.

니가 글을 쓸 때, 아무런 팩트나 논리 없이 그냥 막 내 뱉은 말이,
멍청하게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받아들일거라고는 생각도 안해본단 말이냐?

생각좀 하고 살자. 쯧쯧...
                         
귀한집아들 12-11-02 13:29
   
이해를 못하시네..
연역법 귀납법 몰라요??
멍청한 분이네..
전제자체를 물어보고 있는건데
박근혜와 박정희는 같다고 봐야한다..
이게 제주장의 전제입니다.
그래서 제 주장을 하기 위해서는 전제 자체가 서로간에 일치를 봐야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님의 전제를 묻고 있는건데 자꾸 헛소리 하시네요..
토론 할줄 모르면 꺼지세요..
귀납법 연역법 검색부터 하세요.
                         
싱싱탱탱촉… 12-11-02 13:34
   
노트패드님깨 답변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박근혜 후보가 싫은 사람들 중 여러 사람이 싫어하는것이 .....
현재 박근혜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후광을 받고 있습니다.
부정하지 않으실거라 믿습니다. 그 주변사람들과 지지자들 성향도 그렇구요.
박정희 전 대통령의 후광의 반대인 맹점을 꼬집는 것일겁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단점은 독재와 인권 유린이었죠.
아무래도 좌파나 진보 성향들은 그 부분은 건드리고 싶은겁니다.
                         
귀한집아들 12-11-02 13:37
   
님의 박근혜가 독재와 무슨 상관이냐?를 물어보셨죠..

저는 박정희가 독재에 연관이 있고
그럼 나는 박정희와 박근혜가 상관있다는걸 전제로 주장을 펼쳐야죠.

그러지 않는이상은 주장의 근거가 무용지물인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박정희와 박근혜를 같다고 봐야 하느냐 다르게 봐야하느냐를 물어보는것은 전제를 묻고 있는겁니다.

당신이 박정희와 박근혜를 다르게 봐야한다고 주장하면

나는 박정희와 박근혜가 같다고 봐야하는 논리를 대야하는것입니다.

서로간에 전제부터가 틀리는데 어떻게 주장을 합니까?  병 신아
오마이갓 12-11-02 12:34
   
현재 한국에서 민주주의의 적은 거짓으로 선동하는 좌빨들입니다.
     
골아포 12-11-02 12:37
   
추천!~ 강추 강추
          
귀한집아들 12-11-02 12:38
   
개소리 하지 마시고..  본문 글에 토론 하고 싶으시면 논리가 어느부분이 이상하다라고 말씀하셔야죠..

근거 없는 비방은 일베에서 배워 오셨습니까?
               
골아포 12-11-02 12:41
   
좌빨답네...윗글에선 논리적인척 하더니 자기 반대 의견 나오니까

바로 개소리 하지 말라네 ㅋㅋㅋㅋ
                    
귀한집아들 12-11-02 12:47
   
나는 독재를 까려고 근거를 들어 본문글을 썼습니다.

님이 민주주의 적은 거짓으로 선동하는 좌빨들입니다를 주장하고 싶으시면 근거를 들어 주장하시라고요..

일베 수준이 그정도니깐 진중권한테 간결화 된거야..
                         
골아포 12-11-02 12:53
   
커피나 한잔 하고 일이나 하러 가야죠~

제 수준이 그래요 ㅡㅡ''

대단히 높은 수준을 가지신 님한테 제가 뭐라고 하겠나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사우스포 12-11-02 12:42
   
한국 민주주의에 가장큰 적은 수구꼴통 사이비보수들이죠... 위에도 몇명 있네요...
     
함해보삼 12-11-02 12:50
   
요즘 진짜 티비 보면 아주 가관입니다
어디서 그렇게 과거에 부정부패 하시던분들이 스믈스믈 나타나시는지?

얼마전에는
박정희 대통령 비서실장하시던 분이라고 하면서
뻔뻔하게 티비 나와서 인터뷰 하더라고요
나라가 어떻게 될려는  참 걱정입니다
우쯋쭈웃 12-11-02 12:46
   
민주주의의 큰 문제 = 사우스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우스포 12-11-02 12:49
   
우쭛쭈웃 너같은 쓰레기와는 대화하기 싫으니 옥수수 털리기 전에 넌 그입좀 닥쳐라...
귀한집아들 12-11-02 12:50
   
일베 여러분들 맨붕 오셨어요?
생각이 없으십니까? 아무도 그럴듯한 논리를 들어 본문글을 까지 못하시네요.
내가 욕하고 있는건 박정희의 산업화가 아닌 독재를 까고 있는겁니다.
대마 자체가 독재인데  박정희 까니깐 저색히가 싫어.. 딴지 걸고 싶어.. ㅋㅋ
뭔지 아시겠어요?
님들 스스로 이미 선동당하고 세뇌되어 종교화 신격화가 되어있다는 걸 반증 하고 있는거에요.
박정희만 까니깐 좀 그렇죠? 기다려 보삼 저녁에는 김대중 까줄께요 ㅋㅋ
우쯋쭈웃 12-11-02 12:53
   
이제서야 말하지만 귀괴괵 닉네임이 너무 친근하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신난다~~~~~~~~~~~~~~~~~~~~~~~~~~~~~귀괴괵!
오마이갓 12-11-02 12:54
   
근데 왜 별로 읽지도 않는 쓰레기글을 이렇게 길게 쓰나요?
     
귀한집아들 12-11-02 12:58
   
ㅋㅋ 일베놈들이 항상 할말 없을때 뭐라고 비방하시는지 아세요?

좌빨 전라디언 종북 ㅋㅋ

님이 보기엔 저도 그래 보이죠??

자신이 믿고 싶은거 옳다고 여기는거.. ㅋㅋ 하지만 님은 ㅄ이라 논리적으로 까지는 못하겠으니
비방이나 늘어놓죠..
     
함해보삼 12-11-02 12:58
   
오마이갓님은
뉴라이트 교과서는 읽어 보셨어요
저번에 그거 읽어 봤는지 관련해서 토론하시는 거 같던데?
뉴라이트 교과서 친일 맞죠?????

박후보 캠프에 뉴라이트 분들 많이 계신다고 하더라고요?
킹슬라임 12-11-02 13:04
   
말씀 잘 읽었습니다. 다만,

"공산주의도 그런맥락입니다. 공산주의가 왜 생겨난줄 아십니까? 독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논리를 만들다 보니 공산주의가 생겨난겁니다." 이 부분은 표현이 명확하지 않아 보이네요.

오히려 공산주의는 민주주의, 평등, 인간해방을 꿈꾸며 출발했습니다. 공산주의에서 개인 계급의식 각성, 자발성, 주체성 등을 강조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공산주의라기 보다는, 아류인 스탈린주의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중국 마오, 북한 김씨 등 다 스탈린주의를 따르고 독재를 했죠.
흔히 공산주의에서 말하는 중간과정인 PT독재를 이걸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명백히 다릅니다. PT독재는 표현에 독재가 붙어서 그렇지 노동자-프롤레타리아계급 집단지도체제로 일인독재와는 그 구조나 성격이 다릅니다.

공산주의도 그 노선이 다양한데 오늘날에도 유럽 공산주의자들과 중국, 북한, 남한 공산주의자들은 그 노선이 다릅니다. 앞쪽은 전통 맑스주의, 트로츠키주의쪽 성향이 강하고, 뒤쪽은 스탈린주의쪽입니다. 앞뒤가 뭐가 다르냐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 쪽이 다른 한 쪽 세력을 완전히 숙청할 정도로 입장이 다릅니다.
     
킹슬라임 12-11-02 13:10
   
더 정확하게 말한다면 중국은 스탈린주의에서도 거기서 파생된 마오주의에 덩샤오핑의 선부론이 첨가된 거로 정확한 용어로 따지긴 어렵습니다만, 크게 스탈린주의로 보거나 60년대 이후 중소관계가 적대적이었단 점에서 마오주의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거참 12-11-02 13:10
   
어자피 일당독재도 독재이므로,
그당파가 현명해야 정치가 잘 이루어지는 것이죠.

다른 당파가 다른 시각으로 보고, 견제를 해주는 다수정당이 보다 바람직하겠죠.
     
귀한집아들 12-11-02 13:11
   
동아시아에서의 공산주의를 이해하려면 동시아 구소련 스탈린이 왜 공산주의를 받아들였는지 부터 이해하셔야 합니다..
유럽 공산주의와는 다르죠.
스탈린이 어떤사람이었는가 부터 공부 하셔야 합니다.
검색해보세요 ㅎㅎ
          
킹슬라임 12-11-02 13:15
   
네 말씀하신 그 부분이 바로 스탈린주의라는 거죠. 제가 지적하고 싶었던 부분은 공산주의=스탈린주의라기엔 그 범주가 타당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표현에서 동아시아 공산주의라고 하셨다면 제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겠네요. 다른 분들이 보시고 곡해하실까봐 사견을 달았네요.ㅎㅎ
               
귀한집아들 12-11-02 13:19
   
넵.. ^^
          
달달곰 12-11-02 13:19
   
웬 유럽공산주의 ㅋㅋ 킹슬라임님이 정확하게 설명해주셨네요 태클은 아니고 귀한집님이 좀더 공부하셔야할듯 볼셰비키혁명하고 레닌부터 공부하세요 스탈린이 어떤사람인가는 공산주의의 근본적인 맥락하고는 상관없음
               
귀한집아들 12-11-02 13:21
   
님이 이해 못하신거 같은데.. 킹슬라임님하고 저는 서로 이해 했습니다.
제가 언급한 공산주의는 레닌 공산주의가 아닙니다.
독재와의 연관성을 꼬집는 거는 스탈린 공산주의 동아시아 공산주의를 말하는겁니다.
킹슬라임님이 그부분을 곡해 할수도 있다는 점을 꼬집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달달곰 12-11-02 13:34
   
뭘 이해 못했다는건지 ㅋㅋ 님이 본문에 쓰셨잖아요 공산주의가 독재가 가능하기위해 만든 논리라고  쓰셨잖아요ㅋㅋ 아니라고요  공산주의가 탄생한 배경자체가 독재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생산라인의 공유화가 사회주의의 가장 큰 틀이고 사회주의에서 한발 더 나아가서 분배까지 공유화 하는게 근본적인 공산주의 탄생 배경입니다 다시 말하면 태클은 아니고 님의 본문글에 저도 동의하는데 반대하는분들이 트집잡을까봐 쓴겁니다요
                         
귀한집아들 12-11-02 13:41
   
그렇네요 ㅋㅋㅋ 제가 잘못 봤네요..
죄송해요.. 여러사람 상대하다 보니깐 ㅎㅎ 실수를..
          
이2원 12-11-02 13:21
   
어떤 이즘을 대입해도 민주주의의 적은.. 무엇이 대상이되던, 강제하는 규제와 폭력입니다.
어떤 이즘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그를 맹신하는 것도 민주주의의 적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이론을 대충이라도 배우실려면 "열린사회와 그 적들"이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달달곰 12-11-02 13:12
   
박근혜가 제정신 박힌년이라면 하나회 노인네들이랑
살인마 전두환이 군대 사열받으려고 기어나와 돌아댕기는일은 없었겄지...
싱싱탱탱촉… 12-11-02 13:24
   
일베 대표 간결의 실수로 인해 ..... 가생이가 재밌어집니다. ㅎㅎ
가장 압권이었던 순간은 진중권 교수의 '당신들의 상상력을 어떻게 채워줍니까?'
그 부분 .
궁디삼삼 12-11-02 14:43
   
그니까 박정희의 공과중에서 과에해당하는 부분을 박그네가 책임져야한다 머그런얘긴가??박정희 독재를 박그네가 책임져라???별 참좌빨같은소리 하고있네~~어제 길에서본 좌빨인가??그네의 지금행보가 ㅂㅅ같기는하지만 그렇게따지면  박저희 공은어쩔라고??지금시대 눈으로 그시대를 재단하지 말라고 그렇게 말하는데 ... 좌좀님네 엄마 아빠 연애사진을 좀보자 젊을때는싱그럽고 얘쁘지..그런데 어딘지 촌스러워습니다..그런데 촌스럽다고 말하질않지요? 왤까?그시대에는 다 그렇게 입고 사진찍고 그랬거덩...좌좀씨들은 일부러 그시대의 시대상을 반여하고 싶지 않은거지요 반영하면 좌좀들이 설자리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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