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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11 16:16
여기있는 보수님들은 햇볕정책의 진의 를 모르시는 건가요?
 글쓴이 : 아싫다뭐야
조회 : 1,103  

햇볕정책이 어디서 나온지는 아시죠???독일 소련이죠...
 
햇볕정책은 단순히 퍼주는게 아니라, 돈으로 상대방을 장악하는데 그 의미가 있죠
 
요번에 개성공단 사태 보세요....박근혜대통령이 잘한것도 있지만 결론은
 
돈앞에선 북한도 자존심 포기죠....이런식으로 북한 경제를 장악햇어야 했는데
 
어느분의 뚜렷한 방향도 없는 대북 정책 때문에 참...이렇게 됬죠..
 
대북정책에 관해서는 근혜>>>>MB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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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거 13-06-11 16:18
   
햇볕정책 떠벌리다가 삼천포로 빠지는구먼...ㅎㅎㅎㅎ
     
아싫다뭐야 13-06-11 16:18
   
그냥 웃자고 쓴글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쌀로 핵만들었다는 소리 하셔야죠
Mpas 13-06-11 16:19
   
솔방울로 수류탄 만들어야죠~~
     
아싫다뭐야 13-06-11 16:20
   
ㅋㅋㅋㅋㅋㅋ 센스가 좋으시네욬ㅋ
Mpas 13-06-11 16:20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었으니 소나무로는 대포동 미사일정도 만들겠네
비만 13-06-11 16:21
   
독일 소련은 계약은 지켜야 된다는 상식은 있는 나라였습니다.
그리고 어떤 나라도 우리처럼 무상으로 현금을 지급하지는 않았죠.
투자를 하더라도 해당국 정부에 돈을 지불하는 시스템은 말도 안되는 시스템입니다.
     
아싫다뭐야 13-06-11 16:23
   
무상으로 어떻게 지급했죠?????ㅋㅋㅋ 지금 말장난 하자는건가??제가 말한거 이해 안가세요??아님 이해하기 싫은거예요?
     
산악MOT 13-06-11 16:24
   
비만님  좀 모르시고 말씀 하시는듯.

--------------------------------------------------------
서독정부가 동독에 지불한 금액

1971-1975, 3억 5, 200만 DM
1976-1980, 8억 3, 900만 DM
1981-1985, 10억 2, 500만 DM
1986, 9억 4, 600만 DM
1987, 8억 4, 000만 DM
1988, 9억 3, 700만 DM
총 49억 3,900만 DM(3조 5,215억원)

이 글에서는 집계된 금액은 독일 연방 예산에 의한 지불금과 기타 공공재정에 의한 지불금이며, 개인의 사증비용이나 도로사용비용* 등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서독정부가 1980년대에 동독에게 빌려준 차관(19억 5천 DM, 1조 3,900억원상당)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 금액 외에도 서독 정부가 동독 정치범 석방을 위해서 동독 정부에게 비공식적으로 상당한 금액의 돈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정확한 금액은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이 문제를 밝히려고 하지도 않는다.

- 출처: kupper(1990.1), "Die innerdeutschen Wirtscftsbeziehungen und ihr politisher Stellenwert", Politische Bildung, 주독 대사관 번역: 내독간 경제 및 그 정치적 평가, p. 7.

* 도로사용비용: 1971년 12월 17일 통과여행협정 이후 여행객 동독 통과 명목으로 매년 2억 2, 490만 DM지불하다 점점 증가하여 매년 5억 2,500만 DM으로 증액되어 지불하였으며, 여행객 외에 서독지역에 등록 차량이 동독을 여행할 경우에 관해서도 연간 5,000만 DM을 동독에 지불함
- 주독대사관, 동서독교류협력사례집, 1993


3조 5천억이 적게 생각될지 모르지만, 70-80년대 화폐가치를 생각하면 지금의 몇십배 규모일겁니다.
서울시민2 13-06-11 16:21
   
좌파정권 10년동안의 햇볕정책은 단순히 퍼주기식 아니었나요??
북한이 징징대면 응석받아주고 만든 가짜평화...결국은 북한의 핵무기로 돌려받고 ㅉㅉ;;
     
아싫다뭐야 13-06-11 16:22
   
개성공단 몰라요???요번에 왜 북한이 굴욕적으로 대화시도를 하는데요?
          
서울시민2 13-06-11 16:29
   
개성공단으로 북한이 뭐 달라진점이 있나요??

북한의 경제를 변화시키지도 못했고, 북한의 군사력 증강을 완화 시키지도 못했으며, 북한의 대남 도발을 줄이지도 못했다고 보는데요..천안함폭침,연평해전 등등...
기대했던 대로라면 개성공단이 점점 커지는 동안 북한의 대남 도발이 줄어들어야 하고, 북한 경제체제에 변화의 조짐이 보여야 하는데 그런 기미조차 안보이니....
               
아싫다뭐야 13-06-11 16:31
   
기본 상식이 없는건가요....동독이 어떻게 무너진지 한번 보셔야 겠네요
               
산악MOT 13-06-11 16:31
   
달라진 점?  몰라요?    지금 박근혜의 조이기 정책에    북한이 왜  먼저 대화제의를 했을까요?

돈 맛을 봐서 아닐까요?
               
아싫다뭐야 13-06-11 16:31
   
돈 앞에서 장사 없습니다. 한국이 북한 경제권을 완전히 가지는 날에 북한 한국말 안들을수가 없는거죠......햇볕정책은 그것에 다가가는 과정이고요
               
서울시민2 13-06-11 16:40
   
남북경협자금이 북한핵무기제조비용으로 들어갔단 이야기는 들어보셨죠??
북한의 미사일개발 돈줄역할을 한것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까만콩 13-06-11 16:50
   
물론 미사일개발에 들어갔겠지만 우리가 지원을 안했더라도 북한이 미사일 개발하는데 큰 영향을 주지 못합니다. 제가 예전에 자료조사해서 올린 글이 있는데 이젠 다시 복사하기도 귀찮네요.
                         
서울시민2 13-06-11 16:53
   
갑자기 왠 존댓말?? ㅎㅎ;;
예전처럼 반말짓거리 안하시나요??
너무 왔다리 갔다리하면 사람 헷갈려요 @,.@
어디에 장단을 맞춰야하나....
아싫다뭐야 13-06-11 16:26
   
참고로 강경책도 회유책도 다 참성하는 사람으로써 이런글 남긴이유는 허무맹랑한 이유로 햇볕정책을 폄하하려는 사람들 비웃기용입니다.
산악MOT 13-06-11 16:29
   
일부에서는 서독 정부가 정치범 3만3755명의 석방비용 34억5천만마르크를 동독 정권이 아니라 동독 주민을 위해 쓰이도록 현금이 아닌 물자로 줬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서독 정부가 민간 차원에서 동독에 지원한 1044억5천만마르크는 정치범 석방비용을 빼면 대부분 현금으로 지원됐다. 서독 정부는 1959년부터 서독을 방문하는 동독 주민에게 환영금으로 1인당 30마르크를 지원하였으며, 1987년부터는 연간 1번에 한해 100마르크를 지원했다. 서독 정부는 서독이나 서베를린을 방문한 동독 주민들에게 1959년부터 1989년까지 20억마르크를 지원한 것으로 추산된다.

당시 동독은 갖가지 명목으로 서독으로부터 돈을 챙겼다. 동독은 1951년부터 서독-서베를린 도로이용료를 받았고 입국비자료 15마르크, 통과비자료 5마르크를 받았다. 서독의 추산에 따르면 서독 국민이 1968년부터 1989년까지 약 10억마르크를 비자발급료로 동독 정부에 지불했다. 동서독 경제교류를 전공한 한 연구자는 “동독 정부에 지불된 금액의 유용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했지만 서독으로서는 이를 막을 방법이 없었다. 서독으로서는 유용의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정치범 석방비용만큼은 현금 거래가 아닌 물품지급 방식으로 처리하고자 했다. 이런 전략은 기본적으로 냉전시기 대공산권 주요 전략인 경제봉쇄의 일환으로 동구권이 현금을 갖지 못하도록 하는 것에서 비롯됐다”고 말했다.

서독은 지원 내역을 검증했나

서독이 동독에 지원한 현금이나 물자는 동독 국민경제에 쓰였지만 통일 이후 동독 지도자들의 사생활에 사용된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예를 들어 교회가 지원한 금액은 1974년부터 동독 당 총비서계좌로 넘어갔고, 국민경제를 위한 용도뿐만 아니라 정치적 목적에 사용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독사람들이 이용한 동독의 외화면세점 수입은 동독 사회주의 통일당으로 흘러들어가 서독이나 해외에서의 공산주의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주도홍 박사는 논문 ‘독일 통일 전 동서독 교회의 역할’을 통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서독 교회는 도움을 받는 상대방의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 단 한번도 도와준 돈의 사용처를 확인하지 않았다. 서독 정부는 교회의 재정적 지원 프로그램을 막후에서 도왔다. 서독 교회가 시행한 동독을 위한 재정지원 프로그램은 동독 교회를 돕는 A형과 정치범 등의 석방을 위한 B형이 있었는데, A형을 위해서는 반액에 해당하는 재정지원을, B형을 위해서는 전액을 담당하였다. 그러면서도 정부는 생색을 내거나 드러내지 않았다.”
Mpas 13-06-11 16:31
   
햇볕정책이라 그러니 울나라 보수주의자분들이 거부감을 가지시고 계심..

보다 직관적이고 바로 바로 캐치 할 수 있는 " 콜라 와 피자 폭풍 돼지 정책" 이라고 명명 하였으면

불쌍한 DJ나 노무현전 대통령도 이처럼 안까였을 거임.
     
아싫다뭐야 13-06-11 16:33
   
솔직히 당시에 햇볕정책 해야 한다는건 누구나 찬성했죠...그러나 2007 대선후에 선거에 이기기 위해 등장한게 햇볕은 북한에 퍼주기 라는 부정적인 어구로 사용한거죠 국정원이 적극 활용했고요
kleinen 13-06-11 17:39
   
그러니까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생색을 내지 말고 햇볕정책같은 이름 없이 그냥 각각의 사안에 따라 움직였으면 좋았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저 설명없이 이렇게만 적으면 또 매우 비난이 난무할 듯 하오니 약간의 변명을 늘어놓도록 하지요.
  이솝우화의 햇님 또한 '내가 지금부터 네 옷을 벗길건데, 따뜻하게 해서 벗길거야.' 라고 미리 말한 뒤에 햇볕을 쬐었다면 나그네의 옷을 벗기기는 매우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나그네가 그 옷을 벗게되는 상황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말이지요)
북한이 완전 이솝우화를 모를만큼 무학력자들만 모인 집단도 아니고, 햇볕정책이란 이름으로 이것 저것 지원을 하면 그것에 대해 북한이 아무런 의구심 없이 그 지원을 받을까요? 매우 경계하면서, 하나하나에 숨은 뜻이 없나 하고 심각하게 뜯어보다가, 이런 저런 안전장치를 강구하면서 나름의 대책을 강구 하겠지요.
 아 물론 햇볕정책의 진정한 의도가 그런 대책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는 대세의 흐름을 만들고자 한 것이라는 점을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만, 북한같은 매우 통제된 (솔직히 그 정도에 대해 약간의 의구심을 가진 분들이 있다는 점은 알고 있습니다만) 사회에서는 그러한 대세의 흐름마저도 북한 정권은 통제를 통해 일정지역만의 일로(찻잔속의 태풍이란 표현이 여기에 맞는지 모르겠군요) 만들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명칭이 우리나라 국민들을 설득하기 위함이었음을 주장한다면 그 고충에 대해 모른척 하기 매우 힘듭니다만, 북한에 대한 정책의 수립 자체가 매우 지난하고 섬세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가정했을때, 좀 더 섬세한 배려가 있었어야 하지 않나.. 라고 생각한다는겁니다.

말은 길어졌습니다만, 우리의 의도가 북한에 고스란히 전해져서는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기 매우 힘들다는 뜻(북한이 그 결과를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경우)이었습니다. 과연 우리가 원하는 결과는 무엇이었을까요? 혹은 햇볕정책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결과는 무엇이었을까요? 그 원하는 결과가 제가 원하는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고, 또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북한은 그 정책으로 인한 결과 따위는 받아들이지 않은 채(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므로), 그 과정의 몇몇 부산물만을 챙기고자 한거라는 거지요.
물론 아직 진행중이며, 끝나지 않은 사업이므로 여기에 대해 효과적이라거나 효과가 전혀 없었다는 등의 평가는 좀 불공평한 태도라고 생각 합니다. 앞으로 어떤식으로 우리나라 정부의 정책이 변해가든, 햇볕정책은 한때 우리나라의 대북 정책이었고, 지금도 어떤식으로든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무시할 수 없는 입장중의 하나로 평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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