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 용감하신 분이시군요.  이런 상황에서 공기업 개혁이 안되니 민영화 하자고 이런 글도 올리시고......  다음 정권때쯤 생각해 보시죠. ㅎㅎㅎㅎㅎㅎㅎㅎ

다음 정권때 가면 또 다음 정권때라고 하겠죠. 민영화 이야기는 한 글자도 안 꺼냈는데 어떻게 보면 민영화 이야기가 나오나요? 최근에 공격 많이 당하시더니 이렇게 댓글 다는걸 컨셉으로 잡으신듯.

성의가 없어보이는 글이니 이정도 달아드린 겁니다.  ㅋㅋㅋㅋㅋㅋ 공격 받는다고 뭔 일이 생겨요. ㅎㅎㅎㅎㅎㅎ 이상하신 분이네.  이런 문제가 이번 정권만의 문제도 아니니 어떡할까요? 예......?

장난합니까? 맘에 안들면 댓글을 달지를 말던가. 민영화 이야기도 안했는데 민영화 이야기 꺼내는 이유가 뭔데요? 용감하다 어쩌구 저쩌구 말장난쳐놓고 왜? 공격받았다는 이야기 하니까 기분 더럽습니까? 저번 정권때도 그랬으니까 앞으로 평생 지적하지 말자구요? 예.....? 완전 이상한 글 적어놓고 남보고 이상하다 뭐다 자기 이상한거나 챙기세요.

님은 내가 뭐라해서 기분 더럽나요?  아니요 전혀 기분 안 더러워요.  그래요 내글은 내가 님 이상한 글은 님이 챙기면 문제 없지요.  공기업도 안된다 민영화도 안된다가 님 주장인가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 기사 하나로 낙하산이라 나쁘다고 의심할건 뭐죠?  낙하산이라서가 문제가 아니라 일을 잘 못하는 바보들이라 문제 아닌가요?  저 기사는 잘못된 것 같네요.  내 생각엔......

전 기분 나빴는데요? 전 민영화 이야기를 꺼낸적도 없는데 왜 저한테 민영화 하자고 이런 글도 올리고 라는 말을 하셨나요? 일을 잘 못하는 바보들이 왜 생길까요? 전문 경영인이 아닌 사람들을 앉히니까 일을 잘 못하는거 아닙니까.

멘탈이 약하시군요.  여기 많이 젠틀해졌는데.....  글 좀 자세히 써 놓으시지.....  난 사실 님 좀 놀린 겁니다. ㅎㅎㅎㅎㅎㅎ

님은 좀 쓰레기군요...  아 전 잠시 님 놀린겁니다...
마인드가 걸레시군요...  어지간히 쓰레기들 쉴드좀 그만 치세요  . 예나 지금이나  아무 생각없이
편드네요.

푸훗....  삐졌군...  사춘기 애도 아니고.....  기분 나쁠건 또 뭔지....  난 북한 정부 혐오하는 애국자인데 내 반대면 알아서 종북 인증인가요....  님글 자세히 앞으로 살펴볼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쓰레기가 내쪽인지 님쪽인지 알기는 아는건지....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보수들도 뻔히 알면서 어거지 피우는거죠.

자, 보세요.
공기업 코레일이 부채에 허덕이는 이유는

첫째, 공기업 관료주의, 부패, 연봉.... 근데 이건 다른 공기업도 마찬가지죠. 코레일만의 문제는 아니예요. 이것이 핵심이라면 정부는 직접 내부개혁에 착수하고 전체 공무원 연봉을 줄여야죠. 자회사랑은 아무 상관이 없어요.

둘째, 공기업이기 때문에 국민편의를 위한 적자 노선을 운영 할 수 밖에 없고, 요금을 올릴 수 없다는 겁니다. 이 문제가 핵심이죠. 요금은 어차피 손댈 수 없습니다. 그럼 할수 있는건 적자 노선과 역을 최대한 줄이고 흑자 노선을 늘려야죠. 그렇죠?

그런데 정부는 코레일 부채를 탓하면서 적자 노선은 그대로 유지하라고 떠넘기고 강남 수서발 KTX 를 자회사로 분리시키겠다는 겁니다. 절반을 연기금이 투자해서 그 수익을 가져간다는 거죠.

이해가 되나요?

정말로 정부가 코레일 부채를 개혁하든 뭘하든 좋은 쪽으로 개선하려는 의지였다면, 적자노선을 자회사 하겠죠. 아니면 적자 노선과 역을 폐지하라고 하겠죠. 어떻게 강남 수서발 KTX 노다지를 자회사로 분리해서 수익 절반을 연기금이 가져가는게 코레일 부채를 줄이는 효과가 나오죠?

논리가 안맞잖아요.

다른 공기업도 똑같이 적용해 보세요.

공기업이라 적자 나는것도 국민 편의를 위해 운영 할 수 밖에 없고, 정부는 흑자가 나는 것만 콕콕콕 찍어서 자회사로 분리 시키면... 공기업이 과연 얼마나 버틸까요?

민영화가 아니다. 믿어라?
민영화가 맞든 아니든 공기업은 당연히 붕괴됩니다.

한국은 지금 연기금이 오히려 사회의 독이 되버렸어요.
선직국들은 어떤 식으로든 연기금이 벤처, 중소기업등, 사회에 긍정적인 곳에 투자해서 발전을 하는데, 한국은 국민들이 연기금을 믿지 못하니까 정부와 짝짝꿍이 되서 안전한 수익을 노리는겁니다.
그리고 수서발 KTX 는 전혀 긍정적인 투자가 아니예요.

자회사가 남지 않나요.  공기업 자회사........  어느 정권이 공기업 망하라고 정책 펼칠까?

자회사 지분의 절반이 연기금이라니까요.

어느 정권도 공기업보다 연기금이 망하는걸 바라지 않아요.
우선 순위만 다른거죠.
공기업 부채는 그냥 계속 세금 꼬라 박으면 그만이예요.
연기금은 세금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이 불안해서 가입을 안해요.
이게 다른겁니다.

최악의 경우 공기업이 민영화 되는건 어쩔 수 없다 생각하겠지만.
연기금이 붕괴되는건 정부 입장에서 끔찍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