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나 정권말기다 "
" 요새 여야 가릴 것 없이 , 쉼없이 나를 깐다"
창밖을 바라보면 그는 갑갑함에 어깨를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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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이건 참을 수 있어 "
"근데 말야 가장 믿을 수 있는 검찰이
나의 형님까지 구속하다니 이게 말이 되냐 "
그는 잠시 곰곰히 사색에 잠겼다.
잠시 후 눈을 떠면 비서실장을 부른다
" 가카 불렀습니까? "
비서실장을 비장한 표정의 그를 보며
자세를 바로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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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임후의 나의 앞날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어 그래서 말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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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낳냐
안철수가 낳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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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누가 낳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