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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26 12:56
협치에 관해서 짤막하게 의견남겨 봅니다.
 글쓴이 : 시간여행
조회 : 379  

일단 문통부터가 ..웬지 불편한..나와다른 사람과 만나서 의견조율하는
것에 상당히 힘들어 하잖아요..
광화문에서 하야하라는 시위대가 나오면 직접나가서 대화하겠다고
하셧는데 왜 안나가십니까?

여하튼 양쪽다 정치적으로 해결할 시스템이 있는데..이걸 활용못하고
길바닥에서 해결하려는 이른바 광장정치는 의미없는 소모적인 대결이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특히 이번 촛불을 주도하는 있는 시사타파의 개념?  이런걸 
살펴보니...정권출범부터 자한당,언론을 세트로 척결하고 해체할
대상으로 인식하는 부분에서 어느정도 견적이 나오더군요.
뭐 자한당을 편들어 줄 생각은 없어요.
분열의 시작은 조국임명이지만...최종목적지는 양당간 대결로 향해
정면충돌하는 양상인데요 -
지금 이대로 가면 공수처고 연동형비례대표제고 뭐고 하나도 안될겁니다.
공수처 자체도..집권당 살생부처리하는 권력기관 하나더 만드는 거잖아요.
남은 절반의 임기...정쟁으로 날새우기엔 대외적인 환경이 너무
변화무쌍하고 안개정국입니다..수출하락폭이 너무커요.
지지율 10프로 까먹는건 쉽지만 복구하는덴 몇달..몇년이 걸립니다.
그런데 일단 연말까지는 이런식으로 갈거 같아요.
표1입장으로써 소소하게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쪽에 의견을 보태는것말곤
할게없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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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바다 19-10-26 13:00
   
자한당은 광장 정치에만 관심이 있지요.
자한당이 대화 거부하고
정치적 해결도 거부하는 걸 보지 못하셨나 보군요.
     
시간여행 19-10-26 13:10
   
먼저 광장으로 나간게 촛불아닌가요??? 태극기부대는 개인적으로 박그네 개인팬클럽으로 봅니다.
          
초록바다 19-10-26 13:15
   
비교 기준을 명확하게 합시다.
팬클럽이 아니라 정당 차원에서
민주당이 언제 어떤 촛불 집회를 주최했는지 알려 주세요.
               
시간여행 19-10-26 13:48
   
촛불집회를 대놓고 민주당에서 빠는데..연관성이 없다고 보긴..
                    
밤말들은쥐 19-10-26 13:50
   
태극기집회는 대놓고 누가 빨죠?? 기준이 이러시면...
                    
초록바다 19-10-26 13:56
   
자한당이 정당 이름으로 광장 집회를 하는 것하고
민주당이 촛불 집회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걸 동등한 무게를 갖는다는 걸 보는 건
뭔가 균형 감각이 안 맞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이렇게 균형 감각이 현저하게 결핍되어 보수 쪽으로 치우쳐 있으면서
구태여 진보를 자칭하는 이유를 알 수 없군요.
구급센타 19-10-26 13:01
   
괜찮습니다
묵묵히 하고자 하는거 하면 됩니다 그래서 뽑았습니다
이것저것 눈치보다 못하면  더 화납니다 지지율좀 더 떨어지면 어떻습니까

개혁 공수처 다 만들고 부동산좀 막고 교육좀 개편하면 될일
항상 하는 얘기지만 일끝나고 내가 그럴줄 알았어 하는게 제일 한심한 일입니다
짜요당 하는일이 다 그런일
그냥단다 19-10-26 13:10
   
술먹 그사람 부케인가?? 신박하게 개소리하시네.. 근대 자한당 해체 안하는이유가 멉니까?? 양심 없어요??그쪽사람들??
아이유짱 19-10-26 13:13
   
시간여행이나 계속하세요
sangun92 19-10-26 13:14
   
"특히 이번 촛불을 주도하는 있는 시사타파의 개념?  이런걸
살펴보니...정권출범부터 자한당,언론을 세트로 척결하고 해체할
대상으로 인식하는 부분에서 어느정도 견적이 나오더군요."

"공수처 자체도..집권당 살생부처리하는 권력기관 하나더 만드는 거잖아요."


견적이 나오는 건가?
그림자13 19-10-26 13:18
   
문통의 최대 장점은 공감능력, 소통능력이라고 하는 편이라고 하죠.
진정성으로 상대을 만나거든요.... 예측불허 트럼프에게도 통한 일이기도 하구요..

모든 사안을 정쟁으로 만들어서 여야 대결을 만드는 건 사실 야당이죠.
조국 사태의 핵심은 검난이고,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느낀 시민들 100만명이 뛰처 나오자..
놀란 자칭 보수진영이 정쟁구도 안에 몰아넣기 위해 동원까지 해가며 대립 집회 열어..
정쟁 구도로 만들려고 했던게 순서입니다.
사실은 자칭 보수진영도 엄청 놀란 겁니다.

더구나 그런 정쟁구도에서는 결국 여당 vs 야당의 싸움이지..
행정부 vs 국회의 싸움이 아닙니다. 그렇게 보여주고 싶은게 야당의 맘이죠..
그래서 대통령이 정쟁 구도을 만들려는 판에는 끼지 않는 겁니다.
자신의 자리가 아니니까요..

검찰개혁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건 모르는 사람이 없고,
수십년간 어느 누구도 못한 일입니다.
그걸 이 정도까지 온 것에 희생된 노력한 사람들에 대한 공로가 있다고 보구요.

어쩌면 지금까지 중 가장 높은 가능성을 보여주며...  법무장관이 할 수 있는 개혁안들은 이미 조국이 하고 나갔죠.. 역으로 그래서 개혁당하고 싶지 않은 세력이 더 난리을 피우기도 하는 겁니다.

조국임명은 분열의 시작이 아니라 검찰 개혁의 신호탄이였고, 그걸 분열로 만들고 싶은게 야당이죠..

일개 시민의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나라가 미래로 향해 전진하는 거고..
개인적으로는 사법개혁 검찰개혁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지율이 중요할 수 있지만, 지지율 때문에 중요한 포인트들을 포기할 수는 없는 겁니다.

과정에서 아쉬운 부분들 답답한 부분들이 있긴 하나..
검찰 개혁을 하고자 하는 측은 정부측이고, 여당이죠..

전 시민들이 힘을 모아서 이쪽을 밀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들 이득을 위해서라면, 친일파도 서슴없이 선택하는 자칭 보수 진영의 확장에 절대 반대합니다.
밤말들은쥐 19-10-26 13:22
   
다른거 다 떠나서 왜 검사만 법을 어겨도 처벌받지 않죠?

그 이유만으로도 공수처의 설치는 타당하다고 봅니다.
문삼이 19-10-26 13:22
   
노통때 떠올려 보면 되요...
야당은 떼쓰고 언론은 그거 편들어 주는 구조죠....

거기에 한치 벗어남이 없는게 지금 현 상황이죠...

언론 편중성은 이미 이번 정권 시작부터 드러난 상황이고요...
외국에 나가기만 하면 홀대론....북한 얘기만 하면 위기론....일본 편들어 주는건 부지기 수고요...

이게 나만의 시각이었다면 그러려니 하는데...
한국인들의 언론 신뢰도는 최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nglishwork&logNo=221681205271

당연히 언론에 불만이 많을수 밖에 없는 구조죠...
그렇다고 검찰은 신뢰성이 있는가요?
자신들의 비리는 눈감고(임은정 검사의 고소 뭉개기등) 똑같은 아니..더 심각한 나경은 자식 비리등은 고발인 조사도 하지않는....편파...정치성이 극대화 되어 있는데요....

어차피 다음 총선을 기해서 자신들 입지를 지키거나 키우기 위해 정파적 공격을 가하기 위해서 조국 사태는 이용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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