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 공개 거론하기 시작한 한국당
검찰 공소장 확인 후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 靑 개입 확신한 듯
민주당 “귀를 의심케 하는 무책임한 발언” 반발
청와대의 2018년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대통령 탄핵’을 공개 거론하기 시작했다. 검찰 공소장 공개 이후 여론이 바뀌었다고 자신한 듯 정권의 ‘역린’을 건드린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집권한 문재인 정부로선 탄핵이 민감한 소재일 수밖에 없다.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1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21대 국회가 구성되면 바로국정조사와 특검(특별검사)을 추진하고, 문 대통령의 연루 사실이 드러나면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별렀다. 지난해 12월 대변인 논평에서 한국당이 ‘울산선거 개입이 사실이라면 대통령 탄핵 사유에 해당한다’는 식으로 ‘탄핵’을 거론한 적은 있지만, 당 지도부에서 “대통령 탄핵을 추진하겠다”라는 직설적 언급이 나온 건 처음이다. 심 원내대표 9일 기자간담회에서도 “문 대통령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의 몸통으로 확인되면 곧바로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헐,~
귀를 의심케 하기는 개뿔
어이
문빠님들 ?
이번 총선 ! 한중전인건 아시죠 ?ㅋ
웃겨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