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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7 13:00
명예퇴직, 희망퇴직이라는 용어는 丙(병)申(신)년에는 사라질 듯
 글쓴이 : 행복찾기
조회 : 378  

박근혜 대통령이 저렇게 노동5법 통과를 간절히 바라니..
무슨 수를 쓰더라도 통과시키겠죠...

명예퇴직, 희망퇴직이라는 용어는 사라질 듯합니다.

내년부터는 퇴직이라는 용어는 구시대의 유물이되고
'해고'가 상시화되는 빨간 원숭이 띠의 해인 丙(병)申(신)년이 되겠죠.

금수저와 흙수저와의 격차는 더 커지고,
개천에서 용은 커녕 미꾸라지도 나오기 힘들어 지겠죠..

하위 계층 30%의 자업자득이기도 하겠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눈이 더 이상은 짠하지 않게 될 듯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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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도아닌 15-12-17 13:16
   
어렸을때 가끔 조선시대 양반들의 생활과 하인들의 생활을 상상한적 있는데......

어쩌면 멀지 않은 미래에 저 같은 사람이 이 시대를 제가 조선시대를 바라보는 느낌보다

더 암울하게 상상할지도 모르겠네요
     
행복찾기 15-12-17 13:22
   
저는 60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우리 세대에서는 노력한 만큼, 애쓴 만큼, 괴로워도 참고 견디며 인고의 세월을 겪으면
그래도 무엇인가가 앞에 떨어졌던 것같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창창한 20~30대 분들을 생각해보면
과연 그러한 고통이 단 열매를 맺게 할 수 있을지 확신이 안서네요..
          
어디도아닌 15-12-17 13:35
   
지금이 그때보다 못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제가 불만인 것은 왜?  그때와 같아야 하지..................
아시다시피 그 시절은 그렇게 좋은 시절이 아니었습니다
어르신들이 그 부분에서 무엇인가 착각하시기 때문에 박근혜가 있는겁니다
하늘바라기 15-12-17 13:19
   
ㅋㅋㅋ 국회의장에게 직권상정 요구하니 못하겠다고 나오니까  긴급명령권 카드 꺼내들려고 협박중입니다..

이거 장난도 아니고.. 야당이 내분사태라서 여론이 거기에 집중된 틈을 타 졸속 처리 할려고 들겁니다 아마..

긴급명령.. 참 유신도 아니고 ..
마이크로 15-12-17 13:22
   
지금 두산이 저러는게 노동법때는 막나갈테니 알아서 나가라는건가요?
     
행복찾기 15-12-17 13:26
   
현재의 노동법으로는 무조건 퇴직시키는 것은 불법입니다.

그러니 해고하려면 명예퇴직이나 희망퇴직을 강요하면서도
약간의 퇴직금이라도 더 얹어 줄 수 밖에 없었지만,
현 여당이 밀고 있는 노동5법이 통과되면 그렇게 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너 해고야. You're fired.'라는 한 마디 말로 해고 시킬 수 있으니까요...
어디도아닌 15-12-17 13:41
   
정리해고 법안이 처음에 도입 될때에 노동시장의 탄력성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결과는 탄력성 뿐만 아니라 인건비까지 낮아졌지요 물론 당연히 염두해 두었던 의도 입니다
저는 저 법안의 숨은 의도는 노조의 와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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