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 지지율이 가장 높다. 까발리려 해도 깔 문제가 안보인다. 서민의 눈높이를 알 것 같다. 국정에 대한 경험이 있다. 대권 준비 기간이 길었다.
- 단점 : 답답하다. 너무 점잖다. 실무 능력은 아직 미지수. 파괴적 개혁 능력 미지수. 선명 야당을 이끌지 못했다.
이재명 - 시원하다. 명확하다. 도전적이고 시국에 가장 부합하는 논리를 가지고 있다. (좋은 평가를 얻은) 지도자로서의 실무 경험이 있다. 성공했을 경우 대한민국의 리셋에 가장 성공적인 모델을 가지고있다. 서민의 눈높이를 알 것 같다. 노무현과 가장 닮았다.
- 단점: 여소야대 정국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합의 도출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개인사의 단점이 많다.
박원순 - 일관성있는 삶을 살았고, 실무와 변화에 대한 근본 대처 능력이 높다. 지난 4년간 사실상 야당의 페이스메이커, 방패, 총알받이였다. 그리고 극복했다. 서민의 눈높이를 알 것 같다.
- 단점: 사람이 매력이 없다. 재미없다. 선동도 못한다. 정치인으로서는 어설프다. 분위기 파악을 못한다.
안희정 - 국정운영을 잘 할 것 같다. 젊다. 그래서 그 자체가 혁명이다. 서민의 눈높이를 알 것 같다.
-단점: 전국적 인지도가 낮다. 잘못하면 뜬구름 잡기 쉽다. 촛불정국에서 전면에 나선 적이 없는 비겁한(?) 모습을 보였다. 아직도 지도자보다는 참모의 느낌이 강하다. 가끔 이 사람이 보수 아닌가 헷갈린다.
반기문 - 영어를 잘하는 것 같다.
단점: 우려 밖에 모른다. 집권하면 나라의 앞날이 심각하게 우려된다. 서민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삶은 살아본 적이 없다. 예상보다 훨씬 천박한 인간이다.
안철수 - 반기문보다는 나을 것 같다.
단점: 반기문보다 그다지 나을 게 없다.
유승민 - 보수 중에서 그나마 사리판단을 한다.
단점: 어떤 용기도 보여준 바 없다.
이인제 - 불사조다.
단점: 별로 언급하고 싶지 않다.
심상정 - 시원하다. 똑똑하다. 열일한다.
단점: 어차피 완주 안한다. 집권가능성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