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쑥스럽구먼... __);;
거시기 참... 거...
그렇게 가열차게 활동해도 아무도 거시기 안해주니....
나가 상당히 마음이 쪼까 좀 거시기 해써..
이제나 저제나... 이 꼴통 좀 누가 발제해서 악을 좀 써주면서 전면전을 선포해줄줄 알았는디...
아따~~~ 거 쫄보들만 있는지... 아무도 세워주질 않네그랴...
이 논눼가 배운건 불학무식해도 그저 세상 돌아가는 이치는 쪼까 안단 말이디...
들어는 봤나?
콩심은데 콩나고... 떡심은데 떡난다는 이야기~
적어~~ 적어....
이거이 평범해도 세상의 이치가 담겨있는 아주 귀한 말씀이여...
이 말씀에 숨겨진 뜻은..... 차카게 살자....
아주 심오한것이여...
세살 꼬마도 아는 이치지만 팔순 으르신도 행하기 힘든 것이디..
인간의 삶이란 광음과 같은거여...
우주의 시간에서 보자면 촌음의 삶이여..
그 짧은 속에서 무슨 부귀영화를 그리 추구하시나?
병풍뒤에서 향내 맡을때는 세상 모든것 내려놓고 발가벗고 삼도강 건너야 하는것을..
그저... 대충 먹고 살만할 정도면 어울리는 지인들과 담소하며 가족끼리 오손도손 웃는 얼굴로 사는게 인생의 진정한 행복이여..
쥐새퀴 바바..
하늘 높은지 모르게 살며 수백년을 다시 살아도 다 쓰지 못할 돈을 가지고 있으면 머혀?
당장 오늘내일 몇평 안되는 독방에서 평생 햇빛도 못보며 뒤질때까지 처박혀 살지도 모르는 불안감에 떨자녀..
503이 바바..
걍 욕심 안부리고 조용히 있었으면 지금도 공주 대접 받으며 늙어 죽을때까정 거시기 거시기들 불러서 좋은 시간 보냈을텐디...
사람이 말이여... 분수를 알아야혀..
제 분수를 모르는 순간 제 앞길에 어떤 지옥의 길이 열려있는지를 못본단 말이디..
안선생도 그런거여...
적당히 플로피 디스크 만질때는 진짜... 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로 역사에 기록이 될 수도 있었어..
그러나 과욕을 부리는 순간.... 만일 그게 선자를 따랐으면 그 띨빡함이 있건없건 존경을 받으며 일생을 보낼것을..
사기꾼을 만나 순간의 탐욕에 발을 디딤으로 인해 지금은 빠져나갈수도 없는 세월을 보냈디..
안타까움이여...
그게 또한 업이고 인생이디...
그런디 말여..
늦었다 생각될때 손절하는것이 진정으로 인생의 고수의 길이여..
하수들은 뻔히 하한가 행진에 상장폐지 될걸 알면서도 뇌에서 행복회로 돌리며 급등을 소망하거던..
눈은 멀쩡한데 마음은 병든 자들의 모습이여..
대굴빡에 아무리 많은 지식을 처박고 살아도... 탐욕이 눈을 가리는 순간은 그 지식은 썩은 것들이여..
날 봐봐..
대굴빡엔 우동사리만 채워있어도 어릴때 처맞으면서 주입된 사람된 도리로 인해서 적어도 사람구실은 하자녀..
적어도 어디가서 대화를 나눠도 쓰레기 소리는 안듣는 구실은 한단거여..
사람 구실은 하면서 살자..
울 할아버지가... 널리 이롭게 하면서 살라고 해따..
다 같이 잘살라고 했지 사기치면서 넘 불행으로 처먹으며 살라고 하지 않았거던..
암튼...
중사도 자중하는 모습 보이니 나름 흐믓하다...
난 중사 맘 이해한다..
대충 니가 왜 그러는지...
쉬어빠진 풀떼기야 머... 촐랑대는 컨셉이라 깊이가 없어서.. 저건 그냥 머... 저렇게 살다 틀니 딱딱 거릴테니...
지 혼자 근자감에 헛똑똑이짓 하는 댕청한 넘으로 냅 두고....
암튼... 조용히 살자.... 그리고 차카게 살자...
니들 조용하면 나도 조용하다..
서로 좋자녀?
안그려?
니들 조용하면.... 503과 전과 14범... 그리고 홍발정을 비롯한 꼴통들을 주제로 이 정게가 돌아갈듯 한데..
웬지 우리만 이상하게 안선생에 집중이 되어 있단말여?
니들이 자꾸 도발하니깐 그려..
니들 좀 당분간 자제해라..
우리도 좀 화제를 바꾸자꾸나...
암튼... 횡설수설 해댔는데...
음.. 시작은 원탑인데 왜 마지막은 안선생여?
아놔~~~ 이래서 유치원을 사립으로 나왔어야 했는디... ㅠ.ㅜ
미안혀...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