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박정희는 전역후 신당을 창당하여
전국적인 직선제에 의한 대통령 투표를 하였는데
민주공화당의 박정희 득표율 46.6%
민정당의 윤보선의 득표율 45.1% 로서
박정희가 제 5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당시 선거유세전에서
박정희측은 개혁개발쪽으로 유세활동을 펼친데 반하여
윤보선측은 박정희의 남로당 빨갱이였다는 비난을 주로 하였습니다.
여기서 두가지를 알수있는데
당시 박정희의 일본군 복무에 관해서는 비난의 대상조차 돼지 못했다는 점
그리고 박정희 상대측이 박정희를 빨갱이로 비난하는 유세를 펼치는게 가능할정도의
자유로운 직접선거 상황이었다는점입니다.
박정희는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케이스가 아니라
쿠데타로 기존 정치상황을 리셋 시킨후
정당한 국민투표를 통하여 집권을 하였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