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3-12-25 13:03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는 정부 (철도민영화 특별법 불가!)
 글쓴이 : 정크푸드
조회 : 1,108  

http://media.daum.net.s45.en.wbprx.com/issue/562/newsview?issueId=562&newsid=20131224152912103

정부 "철도민영화 금지법, 韓·美FTA 위배"..野·노조 요구 일축

뉴시스 | 박영환 | 입력 2013.12.24 15:29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정부는 24일 최장기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철도노조, 야권 등의 철도 민영화 금지법 제정 요구와 관련 "한·미FTA에 위배되고, 입법기술상으로 곤란하다"며 수용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국민들을 상대로 철도노조 등이 경쟁체제 도입 반대 근거로 제시해온 KTX요금 인상 주장의 허구성과 더불어 철도 부실경영의 원인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나가는 등 대국민 홍보전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이는 수서발 KTX법인 설립이 사실상 철도산업 민영화의 빗장을 풀기 위한 첫단추로, 정부는 관련법 제정을 통해 민영화 의지가 없다는 '진정성'을 보여줘야 한다는 철도노조 등의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
...
(이하 기사 참조)==========================노정 대화가 중단되고 사상 초유의 노동 총파업사태까지 빚어지며 수출전선 비상이 걸렸음에도,'자유무역협정' 때문에 ... 법으로 민영화를 금지시키진 못하겠다. 하지만 유일한 흑자예상노선을 특별법적용을 받는 공기업으로부터 떼어내서 자회사를 설립하겠다라... (흑자노선을 뜯긴 코레일은 이제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날게 예상되는바임)
즉.... 자유롭게 사고팔아야 하기 때문에 법으로 민영화를 막아선 안된다...
대신 철도노조를 무력화하기위해 대국민홍보전을 강화하겠다....
자회사는 특별법에 의해 보호받는 공기업과 다름. ONLY 상법만 적용됨. 따라서 정관이건 나발이건 상법 걸고 소송걸면 답이 없음. 심지어 정족수 4/5네 어쩌네 하는 정관도 특별이사회 2/3 이상의 찬성으로 바꿀 수 있음.
따라서 자회사 설립 자체를 반대하던 철도노조와 야권이 '속사포 면허발급'이후 마지막으로 양보한 대안이 '법제화'임.
사실 법제화를 해도 나중에 외국기업이 들어오면 국제소송으로 번짐. 그러면 한국실정법이 어찌됐든 무력화 가능. 그래서 사실 '법제화'자체도 미봉책에 불과.
허나 그것조차 거부.더군다나 그 이유가 'FTA'. 자회사 설립과 법제화 반대의 이유가 명백해짐. 바로 우리가 우려하던 그 것. 외국기업의 인수.
자회사가 '공기업'과 마찬가지라던 그동안 정부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 즉 '자회사 = FTA에 내놓을 상품'이라는 인식이 아니면 설명불가한 논리.

1줄요약으로 국무총리發 민영화 의지 천명. 팔고야 말겠다는 대통령의 의지임.(엊그제 국토부장관이 운운하던 '법제화 반대'와는 차원이 다름)출처 : 오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알kelly 13-12-25 13:04
   
요즘 새로운 닉넴이 많이 보인다했는데 오유에서 많이들 넘어온 모양이네요 ㅎ
     
남만맹덕 13-12-25 13:08
   
참고로 저는 복귀닉입니다. 님이 액면아이디라면 님보다는 더 오래된 사람입니다만 ^^
          
알kelly 13-12-25 13:10
   
가생이는 예전 부터 원래 보수가 많았고 보수게시판이었어요

어느순간 제가 다시오니 좌파게시판으로 변모해 있더라구요....

제가 님보다 더 오래됬을껄요 ㅋㅋ
               
남만맹덕 13-12-25 13:11
   
얼마나 오래되었는데요?
저는 예전 촛불시위 때부터 이용했던 사람입니다만....
               
탈곡마귀 13-12-25 13:11
   
재밌는건 오유 나불거리며 발광하는건 일베뿐이 없다는 거죠.
     
팬더롤링어… 13-12-25 14:03
   
언제부터 가생이가 보수였다고 그러는지 여기 가생이 안지 꽤된 나도 궁금하네요..
헐랭이친구 13-12-25 13:05
   
씨댕이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우주벌레 13-12-25 13:06
   
미친 게 아니라면 이런 걸 모두 법으로 정할순 없죠.
일국의 법률이 노조들 입맛대로 정하는 내규도 아니고 참내 ㅎㅎ

하나를 법으로 정하면 다른 것도 정해야죠. 그리하여 결국 모든 국영기업에 대해 민영화금지를 법률로 정한다면 이건 더이상 민주국가가 아니죠.
     
팬더롤링어… 13-12-25 14:04
   
그런걸로 민주국가를 따지다니....사상이 참으로 이상하네요.
알kelly 13-12-25 13:12
   
지하철과 ktx는 흑자날 구조이고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니까 국가에서 관리하고

나머지는 그냥 민영화 해도 될듯 ㅋㅋㅋ
     
남만맹덕 13-12-25 13:12
   
흑자날거는 팔고 적자만 떠안게 하려니 문제죠 ^^
보비여왕 13-12-25 13:14
   
법제화는 진짜 이거는아닌듯하네요
말이안되죠?
나라망신입니다
젠쿱종결자 13-12-25 13:17
   
법으로 하는게 미친 짓이죠.. ㅋㅋ 생각좀 하고 삽시다.. 법으로하면 다른라인 전부 민영화 하지 못하죠,. 공기업은 언젠가는 민영화를 해야하긴 합니다. 다만 시기가 중요한것이지.. 공기업이 많을수록 나라살림엔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경제란걸 아 주 조금만 아셔도 그정도는 아실텐데..
바쁜남자 13-12-25 14:05
   
철도공ㅅ가 진정 신의 직장이 되겠군요.  세금으로 돈 주는 철밥통.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1371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7713
38102 아빠한테 국정원 얘기 해줬더니 그냥 피식 웃던데요 ㅋ… (6) 용상현 12-12 1108
38101 정책으로 비판한번 해볼까요? 민주당 정책비판도 좋습니… (23) 다든 12-12 1108
38100 안철수 (12) 무명씨9 12-13 1108
38099 리얼 소름 돋는다. 이게 2012년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건… (3) 갈릭 12-14 1108
38098 안철수 조부 친일 행각 때문에 다음 대선도 힘들듯 (3) 트러블이당 12-14 1108
38097 노무현, 2MB 누가 더 서민을 위한 정부였나? (18) 에네이 12-15 1108
38096 민주당의 1차 분탕질 실패.. (4) 남양유업 12-15 1108
38095 이틀동안 방문 걸어잠그고 증거인멸 한거죠. (22) 방랑객 12-16 1108
38094 좌좀님들 쫄려요? (5) 현우1234 12-18 1108
38093 미국의 인종대결 오바마 흑인 득표율 93프로 (3) 늘푸름 12-19 1108
38092 높은 투표율에도 박근혜 씨가 선전하고 있는 이유 (8) 중립자 12-19 1108
38091 앞으로 절대 대통령 못 될 사람 (8) 서울남 12-20 1108
38090 솔직히 왜 뽑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34) 얌얌트리 12-21 1108
38089 이런분들 멋지네요 (9) 트러블이당 12-21 1108
38088 18대선이 젊은이들에게 주는 충고 허각기동대 12-22 1108
38087 유럽인 - “광주 사람들은 이교도들인가, 소수민족인가?… (7) 내셔널헬쓰 12-22 1108
38086 우리가 북한처럼 쫄쫄굶던 5-60년대에 쌀받아서 먹고 산… (22) 허각기동대 12-22 1108
38085 ### 일개 가수 유아인보다 못한 좌좀 정치꾼들..공지영좌… (2) 태극누리 12-24 1108
38084 도이타다이쥬 김대중? (23) 돌맹이 12-26 1108
38083 조갑제씨라는 수구꼴통들의 대부가 말한 광주민주화운… (3) KYUS 12-27 1108
38082 월간 박정희 창간 ! (13) 양앵민이 12-29 1108
38081 새해 예산안에서 국채발행이 백지화 되었습니다. (2) 에네이 01-03 1108
38080 박정희 죽을 때인 79년 물가 상승률은 18.3%나 됐죠. (9) SURF 01-05 1108
38079 (펌) 나꼼수 김용민의 대안방송에 대한 의견 (4) 에네이 01-10 1108
38078 NLL 대화록 국정원요약본 입수. 공개. (10) 노트패드 01-18 1108
 <  7221  7222  7223  7224  7225  7226  7227  7228  7229  7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