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국민의 당이 그간 정권과 여당의 패악질로 생겨난 잘못된 정책과 법안을 시정하거나 폐기하는데 앞장서는 모습을 보인다면 신망을 얻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승만 국부논란으로 안철수에 대한 비난이 있었지만 국정화교과서에 대한 확실한 모습을 보인다면 참 보수들로부터 지지를 받을거라 봅니다.

헌재 결정이 어떻게 날지 두고 봐야겠네요.

국회선진화법이 결국은 과반수를 가진쪽이 법안 다처리한거 아니었나요? 테러방지법도 새눌당이 알아서 처리한건데 의장집권상정으로

내용보면 선진화법때문에 어렵다고 나와있네요.
저도 전문가는 아니라..ㅎㅎ

이런거 보면 수도권에서 단일화만 잘 됬어도 야권에서 10석은 더 뺏어 올 수 있었는데 두고두고 아쉽죵~
여러가지 개혁법안 강력하게 추진 할 수 있었는데요
19대 식물국회에 이어서 썰전 전거성 말대로 무생물국회 안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입장이 다른데 박근혜정권 아래에서 아무것도 못하는 무생물 국회가 차라리 방어하기에는 낫다고 봅니다. 이번 정권심판은 국민들이 닭정권과 여당의 독주를 막으라고 표를 준거 같더군요.

대권 때 제대로 추진력있는 후보만 낸다면 3년이면 어느 정도 정상화하며 남은 2년 다시 총선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다면 사자방에 대해서 절반의 성공이라도 바로 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결과론으로 이야기하면 뭐 다 아쉽죠.
3당효과가  불러온 시너지 효과라 봅니다.
단점을 극복하고 이슈를 선점화 하고
결집을 불러온 효과니까요.
결과론 가지고 이야기하는 패널이나 자칭 평론가니 뭐니
다 믿을게 못되요. 지들이 점쟁이도 아니고..
한치앞도 못 보는 게 인간인데..
현재에 만족해야죠
3당구도가 아닐때는 총선 다 진다고 예상하지 않았나요?
그만큼 3당체제에서 여러변수들이 야권에 득이되고 그게 승리로 이어졌다라
생각합니다.
이미 3당구도에서 단일화는 어렵다라고 이미 결론나 있었습니다.
정의당의 심상정만 봐도 충분히 공감이 되죠.
어느한쪽이 일방적으로 양보하지 않는 이상 힘든..

애석하게 단일화만 있었어도 승리할 수 있었던 곳 도 있어지만
그건 일부분이고 전체판세로 봐야죠.
작은 부분을 크게 확대해서 봐라 단일화 했음 이겼지라는
해석은 나무만 보고 숲을 못 보는거죠.

저랑은 반대 시군요.. 전체판세로 보아 후보단일화는 정답이었습니다.

후보 단일화 지역은 거의 당선 되었구요..

후보는 더민주, 당은 국민의당 전체판세가 이러한데..단일화가 적은 부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결과로 보면 그렇지만
그렇게 가정하면 3당구도도 생겨나지 않았겠죠.
그리고 총선승리도 없었을거고..

전 현재 3당구도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만약 단일화했다면 국민의당이 그정도 표를 얻었을지도 의문이고
호남도 절반이상은 날아갔을 거라 봅니다. 중도층은 다시 새누리로 갔을거고

3당구도가 되니까 그나마 정책대결도 되고 국회가 일하려는 모습에
만족합니다.

추가하자면 탈당안하고 새정연으로 치뤘음 당내갈등에
결집이 안되었을 건 불을보듯 뻔한일이죠.
그러니까 결과론으로 이야기하면 답 안나옵니다.
현재결과가 최선였다라고 인정하는 게 편합니다.

야당이 합이 171석인가요?
역사상 야당이 이렇게 대승한 적이 없습니다.
탄핵정국속에서도 과반을 겨우넘겼어요.

누차 주장하는 것이지만, 양당체제로 붙었으면 새누리가 방심하는 일도 없었고 최소 12%~20%에 달하는 새누리표, 중도표 이반도 없었을 겁니다. 즉 총선승리 자체도 낙관할 수 없었을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