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상위공개(통일부 2010.10.05)/KBS 보도
박근혜, 개성공단 마지막 회담 앞두고 조용히 북한에 지원..
형식 : 유니세프를 통한 어린이 의료 식량 지원..
(국내 언론 조용 ㅋㅋㅋㅋ)
변명1 : 현금이 아니다데스..
김대중때 회담 전제로 준 현금(노무현 때 사법처리)말고
그 뒤로 준 현금이란 대부분 개성공단 근로자 임금..
노무현이 준 것도 이명박이 준 현금도 모두 근로자 임금...
(엄밀히 말하면 정부가 준게 아니고 기업들이 준 것)
진짜 대북 송금의 지존은 김영삼이지..
이런 거 저런 거 합하면 거의 4조가 지원되었으니까..
변명2 : 유니세프라는 국제기구다데스
노무현 때 식량지원도 세계식량계획(WFP)라는 유엔 기구를 통해 지원..
그 때 식량이 군용으로 사용될거라고 난리...
돈으로 바뀌어 북핵 개발에 이용될거라고 난리...
지금 저 지원이 돈으로 바뀌어 남침 무기 구입에 사용안된다는 보장이 없는데..
변명3 : 유니세프가 하니까 북한 주민들에게 확실히 전달된다데스..
WFP가 분배할 때 각 지역의 최종 배급까지 유엔에서 감독하게 해달라고 했으나 북한에서 거부..
결국 유엔은 북한에 전달하면 북한에서 주민들에게 최종 전달..
유엔은 사후 보고만 받는 형태임..
이것을 바꿀려고 유엔도 남한도 엄청 노력했으나 실패..
주민들에게 외국인과 남한 사람들이 배급 주는 것에 대한 민심 동요가 이유..
지금도 이것은 전혀 변화가 없음..
유니세프는 구매후 북한 당국에 전달만 하고 사후 보고만 받음..
변명4 : 어린이 아니냐데스..
그래서? 그 당시 식량이 부족해 애들과 노인들이 가장 먼저 죽어나가고..
심지어 애들을 잡아 먹었다는 얘기까지 돌아도...
차갑게 외면했던 넘들이 이제는 왜 이리 자비로울까?
변명5 : 반대급부가 확실하다데스..
600만 달러 주니까 개성공단 문 열어주는 것처럼 확실한 무엇인가가 있다는 것..
그래서 문열어 줘서 고맙습니다 하고 상납하냐?
조공이라며? 예전에는 상납하고 덤비지 말아달라고 빌었다며?
박근혜 돈 주고 개성공단 문 제발 좀 열어달라고 빌었잖아.
난 북한에 대한 지원 반대 안해..
오히려 많이 많이 줘서...북한이 우리 돈 맛을 더 봐야 한다는 입장이지..
인도주의적 입장이 아니고 돈 맛을 일단 보면 안 바뀔수 없다는 전략적 이유로 찬성하지...
그런데 니들은 기본적으로 남이 하면 불륜 지가하면 로맨스 이런 위선이나 좀 버리면 돼...
난 좌도 우도 보수도 진보도 싫어하지 않아..위선적이고 극단적인 인간들이 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