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게 있죠.

경험한게 있으니

적어도 쉽게 전쟁 운운하기 쉽지 않거든요.

님은 주특기가 뭐였고 보직이 뭐였나요?

군 생활한 지역은?

생각나는 훈련은?

화천에 있구요.

저 나온부대 예비사단이라 훈련양 많습니다.

중대,대대,연대ATT 독수리훈련 혹한기 진지보수 유격 마일즈 FTX 호국등 대대급이상 훈련만

제대전까지 총16번 훈련했습니다.

할말이 없네요.

군생활도 그렇게 하시고 전역도 하신분이

왜이러십니까..

참.. -_-

군대생활 기준으로 생각하면 고생하는거 아니까 이런말 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국가 전체로 보면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시간끌어봐야 우리가 불리합니다.

북핵 완성되면 우리가 할수 있는것은 지금보다 더 없어지고 한심해 질것이 뻔한데...

가만히 손놓고 손가락 빨수는 없고 어차피 한번 붙어야 된다면 아군피해 최소화 하기

위해서 하는 말입니다. 핵무장은 솔직히 가능성 없고 그렇다고 핵우산을 믿기도

불안하니...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생각하는 것을 말하는것 뿐입니다.

군생활 힘들게 하셨네요 ㅋㅋ

전 호국이할때 연평도 터져서 훈련중지 됐었는데 ㅋㅋ

결국 끝까지 했지만

ㅡㅡ저도 예비사단 예비연대..나왔는디...흐흑

쉽게 전쟁 운운한게 아니라.. 차갑게 생각을 한 것입니다.
두려워해서는 안되니까요.

하도 어이가 없으니까 그러죠. 북한이 좀 허접해보이니까 점령.제압도 만만해보이시나. 아무리 군사장비가 노후화되고 연료고 고갈이고 해도 전국토가 요새화되있는데다 전국민이 예비군이고 배후에 중국도있는데...

미국과 현대전 치른 나라들 중에 일사분란하게 전쟁을 수행할 수 있었던 상대는 없었습니다.
미국이 전쟁 초기에 상대를 그렇게 만들어 버렸던 것이겠죠. 기술.

이라크는 사막지형이죠. 아프가니스탄은 배후 지원할 거대강국이 없었죠.
북한은 산악지형에 배후지원할 거대강국도 있고, 잘 훈련되고 세뇌된 예비전력도 빵빵하고 이미 전국토가 요새화에 주요시설도 지하에 있습니다.

 노후장비에 연료도 없다고 해도 지하로 파고 들어가서 버티기 들어가면 답이 안나옵니다.

조기에 지휘부를 제압한다고 해도 중국이라는 후원자가 있으니 단시일에 북한 전역을 장악하는걸 넘어서서 압록강에 방어라인을 구축하고 방어태세를 완비해야합니다. 그것도 잔존 게릴라가 상정되는 상황에서요.

미국이 북한과 중국을 싸잡아서 처리하겠다고 나서는 상황이 아니면 북진카드 자체가 무리입니다.

북한은 군지역을 제외한 모든 산이 민둥산이죠!!!
그만큼 타격할만한 곳이 육안으로도 식별될만큼 뻔하죠.

북괴군 전체를 전멸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인독재이고 군부 핵심세력까지만 제압을 한다면 그 이후에는 방송으로 항복을
받아낼수 있을것이라 보는데요..

민둥산에도 굴파고 흙 덮어 쓸수 있는건 둘째치죠.
김정은과 지휘세력이 지하기지에 박혀 있다가 도망다닐것도 대역뿌려서 교란할 것도 미뤄두겠습니다.

근데 방송만으로 잔존 세력이 넘어올거라고 생각하죠?
북한은 병영국가 그 자체고 당연히 중앙 지휘부가 다가 아니라 예하 지휘관도 있습니다.
이들도 북한의 기득권층인데 순순하진 않겠죠. 뽀글이 아들이 김정은 하나만 있는것도 아니니....

배후에서 후원할 거대세력이 없던 아프칸에서도 탈레반 게릴라가 난리를 쳐댔는데 주체사상으로 무장한 김씨왕조 휘하의  병사들이 중앙이 제압됐다고 얌전히 손들거라는게 더 이상한데요?

김정은 시신을 공개한다면 안흔들릴거라 생각합니까??

신으로 만들고 있고 신의 아들이 뒤졌는데....그리고 저는 핵심세력까지라고 말했고..
그 이하 세력들은 북한군도 대부분 모릅니다..누가 누군지.....
왜냐하면 김정은이 모든걸 다 하는 사람이니까 그 이하사람이라면 알필요가 없죠..
알릴필요도 없고..탈레반정도랑 비교할바가 아닙니다.
탈레반은 그들의 의지하에 지지자를 만든거지만 북한은 그들의 의지가 아니거든요..
세뇌로 만들어진거죠..

장군급 회의실에 들어가는 사람들과 연줄 없으면 알기 어렵죠.. 그게 정상인거에요.
비밀은 저기 너머에 있고 사람들이 핧는건 떡밥일 뿐이에요.

* 비밀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