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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17 13:08
한겨레에서 말하는 "노사합의"가 뭘 말하는건지 모르겠음
 글쓴이 : ㅎㄴㅇㄹㅇ
조회 : 1,110  

 
경남도는 홍 지사가 취임한 지 두달 남짓 만인 지난 2월26일 ‘적자 누적 때문에 진주의료원 폐업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진주의료원 노사가 경영 정상화 방안에 합의해 이행하고 있었는데도 경남도가 일방적으로 합의를 깬 것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10월 기자회견 때 진주의료원 경영진만 참석했기 때문에 노사 합의가 이뤄졌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 기자 니 혼자 생각
 
노사 합의 한달쯤 뒤인 지난해 11월27일 진주의료원 이사진은 박석용 노조 지부장과 팀장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임시 이사회를 열어 명예퇴직과 임금 인상 방안 등을 논의한 사실이, <한겨레>가 입수한 ‘176차 임시(대면) 이사회 심의결과 보고’(지난해 12월4일 진주의료원이 경남도에 보낸 공문)에 나타나 있다. 경남도에서 파견된 한 직원은 이사회에서 “전국 의료원 가운데 유일하게 진주의료원만 2008년도 임금을 적용받고 있다. 어려운 여건이다. 큰 틀의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20년 이상 된 직원 중에 31명을 연차적으로 명예퇴직시키기로 했다. 우선 내년에 명예퇴직할 사람의 명단까지 확보됐다”고 말했다. 이사회는 임금을 인상하면 명예퇴직 효과가 사라진다며 임금 인상안을 부결시켰다. 실제로 20년 이상 근무한 진주의료원 직원 13명은 지난 2월28일 노사 합의에 따라 명예퇴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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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엔 노조에서 똥줄타니 뒤늦게 난리쳐놓고, 오리발 내미는것으로 보임.. 합의는 무슨..
 
그냥 일방통보..  그래놓고 허구헌날 소통이 안된다 드립침 
그건 그렇고 한겨레 신문 기사자체가 좀 어이가 없다능,.. 경영진만 참석한거 맞고, 모든게 다 노조에서 한발 늦은것 같은데 뭐가 아니란건지 -_-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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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13-04-17 13:22
   
경영진참석한건지 안한건지는 모르지만

그후에도 노조지부장과 팀장들이 참석해 합의사항 논의한건 사실입니다.

노사가 합의한건 사실이죠

복지부도 노사의합의사항을 경남도가 이행하라고 공문까지 보낸상태입니다.
     
ㅎㄴㅇㄹㅇ 13-04-17 13:25
   
시기가 늦었다는거에요 ㅋ 경남입장은 10월.. 노조의 논의는 11월

복지부 얘기는 언급할 필요없구요.. 따라야될 의무도 없고
          
봄비 13-04-17 13:27
   
노조지부장과팀장이 이사진과 논의한거라고 기사에 있는데요.
그리고 11월이던 10월이던 노사가 합의하여 이행하고있는산태였지요.
11월과 10월 시기가 중요한게아니라 노사합의가 있냐없냐가 중요한겁니다.
정부에서도 노사합의를 인정하고 공문까지 보낸상태라니깐요?
               
ㅎㄴㅇㄹㅇ 13-04-17 13:29
   
네 그건 제가 잘못봤기땜에 수정했습니다. 어쨌거나 폐업결정은 2.26이고 명퇴는 2.28이에요.  노조가 한발 늦은건 분명한 사실이죠

그런데도 노조는 자기들은 잘못없다며 발뺌하고 있죠. 나름 노력했다고
                    
봄비 13-04-17 13:31
   
명퇴결정은 노사합의로 폐업하기전에 결정한것입니다. 정부에서 정상화하라고 공문내려간것은 노사합의때문이죠. 법적인 강제성은없지만 경남도의 결정이 정당성을 잃기에 충분하리라고 봅니다.
                         
ㅎㄴㅇㄹㅇ 13-04-17 13:34
   
폐업결정 전에 왜 명퇴안시켰을까요.. 노사합의를 이행하고 있었다면서요?
그리고 애초에 경남측에서는 합의 자체를 인정않고 있는데요.. 뭐가 문제일까요..
                         
봄비 13-04-17 13:37
   
큰 틀의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20년 이상 된 직원 중에 31명을 연차적으로 명예퇴직시키기로 했다

이렇게 나오네요.
분명한건 폐업결정나기전에 모든합의를 마친겁니다.
                         
ㅎㄴㅇㄹㅇ 13-04-17 13:41
   
합의는 필요없습니다.. 이행을 해야되는거지.  님이 도지사입장에 앉았어도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그런 결정을 다 기다려줘야됩니까? 그건 아니죠

또한 애초부터 경남에서는 노사합의라는걸 인정하지도 않았습니다.
                         
봄비 13-04-17 13:50
   
합의가 필요없다니요? 경남도에서만 인정안하는 것이지요
정부는 인정한다니깐요
ㅎㄴㅇㄹㅇ 13-04-17 13:44
   
노조말이 원체 앞뒤가 안맞지 않습니까?

지난해 10월23일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은 것은 회견문 문안을 두고 경영진과 이견이 있어서였다. 노조는 지금도 노사 합의를 존중하며, 합의사항이 이행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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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견이 있다고 참석안할때는 언제고,  지금은 대체 태도가 어떻다는건가요..  뭐가 이리 자꾸 바뀌는지 모르겟음
     
봄비 13-04-17 13:49
   
회견문 문안의 이견이지 합의된것은 인정하는것이지요
이미 11월에 세부까지 논의해서 명퇴까지하기로 다 결정난사안입니다.
          
ㅎㄴㅇㄹㅇ 13-04-17 13:53
   
합의된것은 인정했다면 폐업결정전에 다 이행을 마쳤어야죠.. 그게 안되니 폐업결정한것 아닙니까..  그게 싫다면 합의 내용을 인정하지 않던가..

싫다고 안나올때는 언제고, 지금와서 우리는 합의내용 이행했다!  이렇게 나오니 누가 동의를 해주겠음?

저는 그것도 의문인데.. 11월에 명퇴시키기로 결정을 했다는것조차 믿음이 안갑니다,.,. 어디에도 그런 증거는 안보입니다
               
봄비 13-04-17 13:56
   
합의하면 합의때 다 명퇴하는게 아닙니다.
폐업결정을 빨리한게 문제지요 무급 토요근무하고,  2월말 우선 13명이 명예 퇴직하기로도 했는데 그달말에 일방적으로 폐업결정을 한것이지요..

싫다고 안나올때라니요.
나와서 다 합의했다니깐요.
                    
현실론자 13-04-17 13:59
   
ㅉㅉㅉ 님 보고 싶은 언론만 보지 말라고 그리 말했잖소.
                         
봄비 13-04-17 14:03
   
현실론자님 이게 무슨 말씀이신지요??
노사합의후 홍준표가 당선되고 노사합의를 무시하고 폐원한건 사실이지요
님은 어떤 언론을 보길래 제 주장이 틀리다고 말씀하십니까?
제말이 틀린 증거를 보여주세요.

전 여기서 노사합의와 폐업결정에대해 이야기중이에요
                    
ㅎㄴㅇㄹㅇ 13-04-17 14:04
   
휴..이젠 폐업결정 빨리했다고 나오시넹.. 10월달 합의? 한걸 2월말까지 뭐하고 있다가 이제와서 그럽니까...  기다리다 못하니 폐업결정해버린것이지..
                         
봄비 13-04-17 14:07
   
인건비율을 축소하고, 임금인상 및 신규채용을 억제
인건비율을 순차적으로 축소해, 2015년까지 70%로 낮춘다
노사합의를 통해 토요 무급 근무 시행, 연차 1/2 반납

합의내용대로 하고있었는데요?
                         
ㅎㄴㅇㄹㅇ 13-04-17 14:09
   
정말로 했습니까? 순전히 노조입장만 나온지라 알 길이 없네요.. 어떤 신문을 봐도.. 경남측 입장은 그게 아닌것 같은데... 토요 무급 근무 이런거...
                         
ㅎㄴㅇㄹㅇ 13-04-17 14:2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6190378

이 기사를 보시면 노조 합의사항이 제대로 이행된건 하나도 없는것 같은데요?
                         
봄비 13-04-17 14:32
   
몇개는 의사가 반대한게 있네요
하지만 합의사항대로 이행해가는 과정에서
홍준표가 합의사실자체를 부정하고있는상황이죠
정부는 합의대로 이행하라고 경남도에 공문을 보낸 상태구요.
중요한건 합의했다는겁니다.
합의를 무시하고 합의자체를 안했다고 거짓말하며 폐원을 결정한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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