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은 저녁 토론이 활발했네요 ㅋ

활발한거까지는 좋았는데 너무 상대방을 비난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문재인 지지측에서는 화가나요가 내부총질처럼 보일수도 있고 이재명지지자분들 측에서는

문재인후보의 토론내용으로 비판할수도 있지만 적정선은 지켜줬으면 합니다.

이재명후보가 화가나요 누른게 크게 잘못한 일은 아니잖아요.. 개인적으로 의견을 피력할수도 있고

혹은 경선의 내용을 어필하기 위한 제스쳐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그정도는 이해해줘도 될만한거

아닙니까.. 하나 하나 다 따져들고 진의를 알아본다면 양측다 비난만 난무할거고 이게 대선에서도

영향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문재인 지지자 이지만 어제 토론 내용에서 별 문제는 없는거 같지만 문재인을 비토하는 분들에게는

그렇게 보일수 있다고도 생각은 합니다. 뭐 그렇게 보였다면 다음에 잘할수 있게 지지자들이 여론을

전달하는것도 의무라고 생각하고 비판없이 무조건적 지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재명 지지자분들도 경선 토론횟수에 관한것이라면 당 중앙선거 관리위원회에 문제점을 지적하세

요. 그런 지적을 해야 횟수도 늘어나잖아요 (기존 입장에서 1회 토론을 더 추가함)

문재인후보가 당 경선룰을 좌지우지하는것도 아닌데 그 경선룰에 대한 비난을 들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

더군요.

결론은 너무 상대방을 악의적으로 비난만 할게 아니라 선후를 따져보고 한번씩 한발 양보해서 바라보자는

겁니다. 대선 끝나면 다 민주당 자산들입니다. 이번 대선이 끝이 아니잖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