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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15 01:46
윤창중은 이제 돌아올 수 있을까?
 글쓴이 : 바쁜남자
조회 : 885  

과거 윤창중 사태때 단지 합리적인 의심으로 결과를 차분히 기다려 보자는 말을 이곳에 올렸다가 그 무슨소리냐며 여론의 폭탄을 받고 참 우리나라의 도덕성이 추상과 같다고 느꼈다.  그런데 이번 채총장의 사건에서 왜 이곳의 다수의 좌파 지지자들이 과거의 나보다도 더욱 합리적인 의심과 반대의견을 미친듯이 적으며 부처님의 자비를 채씨에게 쏟아 붓는걸 보고.....  이들의 도덕성이 가히 조선시대 일부다처제 사회로 돌아간듯이 보였다. 
 
과거 윤씨의 사건은 잘해야 경범죄고 증거 화면도 없고 단지 고소인의 말뿐이라 큰 문제라 하기도 힘든데, 거의 윤창중 을 오원춘과 동급으로 만들어 매도하는 ㅉㅉㅉㅉ  미친 짓거리였다.  피해여성의 피해도 하루 이틀 지나면 잊고 살만한 일이라 생각되는데 무슨 갱뱅 강간의 희생자쯤으로 만드는데....   그런데 이번 채총장의 사안은 아주 심각한 거의 막장드라마 수준의 일임에도 다들 부처님 반토막들이 되신듯 구니.... 너무나도 이중잣대가 아닌가? 
 
법은 공평해야하고 도덕적 잣대도 공평해야 한다. 법적/ 도덕적 문제에 제 삼자가 왈가 왈부 하기 쉽지는 않지만 그 문제 자체를 공평히 평가하지 못하는 사회는 병든 사회다.  아무리 권력이 있고 잘나도 늙고 병들어 죽는다.  살아서는 내사 신이요 수령이요 이런 소리를 해대도 피할수 없는 죽음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범죄행위가 야권이나 여권 어느쪽 인사에게 자행 되엇을때 진정한 법치선진국가에서는 공평한 잣대로 재단하고 그 댓가를 공정히 치루게 해야 한다고 믿는다.  물론 현실은 그렇지 않을 수있지만 이런 믿음을 가지고 모두가 살아간다면 나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이번 채총장이 하야한 이유는 정부의 압력때문이라고 믿기보다 그 개인의 치부가 드러나 물러난다고 보는게 합리적일것이고 그가 잘 못한 일을 했다면 지금까지 사회 지도자적 위치에서 사라아온 굥인의 면모를 보여 값은 당당히 치루어야 학소 치루도록 만들어야 한다. 
 
동시에 윤창중씨가 저지른 죄의 경중이 지금도 죽을죄라고 말하고 싶ㄷ가면 채총장은 지금 알려진 죄의 의심만으로도 사형 아니 능지처참을당해야 할판이다.  윤창중씨 좋아하지도 알지도 못하지만 자신이 지은 죄가 있다면 그만큼 벌받고 그 죄가 별거 아니라면 돌아오는데 사람들이 왈가왈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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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랑꼴리 13-09-15 01:53
   
채총장이 능지처참 당해야 할 판  이유가 뭔가요 ??
능지처참해야할 이유가 ..................;;
netps 13-09-15 01:58
   
윤창중은 그야말로 뜬금포였고 피해자가 성추행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게다가 윤창중은 사건해명을 위해 어떤 시도도 하지않고 혼자 한국으로 도피.
채동욱은 그 이전부터 박근혜의 정당성과 관련된 수사로 인해 청와대와 엇갈림이 계속되던 상황이었고
당사자인 임씨가 자기가 거짓말했다고 시인한 상황. 게다가 채동욱은 정정보도 관련 소송을 계속하며 유전자검사의향도 밝힌 상황.
두 케이스를 단지 확정되지않았다는 공통점만으로 똑같은 케이스라고 주장한다면 그 주장하는 인간 격이 우습게 보일스 밖에.
리플맨 13-09-15 01:58
   
윤창중이는 엉덩이만 만졌지만 채총장은 찌찌도 만진 차이라고 봐야죠.

애 엄마가 채동욱이를 아빠라고 호적에 올렸다면 냄새나는 찌찌도 만진게 분명해여.
친자여부를 떠나서.....
바쁜남자 13-09-15 02:01
   
윤창중의 죄와 벌의 기준해 채총장의 경우의 죄와 벌을 산출하면 그리 된다 이말입니다.
     
메랑꼴리 13-09-15 02:10
   
채총장 혼외자식이 사실이라면 도적적 윤리적으로 잘못된 부분아닌가요 ??
채총장이 임씨여인을 강간해서 아이를 만든경우가 아닌데 ..

윤창중은 강제 성추행이고  두건이 같다고 보시나요?

이상하신거 아닌가요 ????
          
리플맨 13-09-15 02:18
   
부인이 있는 남자가 다른 여자와 애를 낳아 살았다면
그건 엉덩이 만진 성추행보다 더 파렴치한이죠.

윤창중껀보다 더 심한 경우라고 봐야죠.
인륜울 저버린 행위니까요.

지하철 성추행범하고 간통범하고의 차이지요.
전자는 벌금형이고 간통범은 이혼소송대상입니다.
               
메랑꼴리 13-09-15 02:35
   
파렴치한 ??

채총장건은 아직 미확인 인데 파렴치한?

윤창중은 드러난 사실인데요 ?


요즘 일반인이 간통으로 이혼 소송당했다고 기사 나오던가요 ???
(간통도 특이 경우는 나오긴 하더군요)
그러나  일반인이 지하철 버스 등에서 성추행 하면 기사 나오고요

우리사회가 어느쪽을 더 파렴치한으로 보는지 답나오지 않나요 ?
                    
리플맨 13-09-15 02:40
   
니 애비가 지하철에서 처녀 궁뎅이 만진 것과
어디 다른데서 너와 배다른 자식을 낳아 수십년 키운 것과 어디가 더 심각한가?
                         
메랑꼴리 13-09-15 02:54
   
니애비나 니애미나 그러고 당기는구나 
니애비 니애미가 그러고 다니니 다른집 부모도 그러고 다니는줄 알지
니가 벌레짓 하는 이유가 보인다 ㅉㅉㅉㅉ
                         
리플맨 13-09-15 02:59
   
내가 이런 놈은 국정원에 고발한다,
기다려봐라....좋은 소식 있을거다,ㅋㅋㅋ
                         
메랑꼴리 13-09-15 03:09
   
모지 이 병!신같은 개념은
국정원 신고 ??
왜 채총장 건이 아직 미확이라 해서 신고 ??
니애비 니애미가 그러고 당기라 하드나 ㅉㅉㅉ
바쁜남자 13-09-15 02:54
   
참으로 특이한 도덕관념이시네.  유럽적인가?  부인 있는 남자가 10년 이상 비밀리에 두집 살림하고 혼외 아들을 둔다는 것은 상속을 비롯해 도덕적 경제적 법적으로 복잡한 문제입니다.  사랑했다면 이혼하고 다른 부인하고 사는 방법이 있지요.  윤창중의 행위는 경범죄 만약 유죄라면,  더구나 시간 지나면 기록도 안남을....  그정도 봄죄가 만약 사실이라면 너무 흔하고 피해자가 경미한 피해밖에 입은게 없기에...  두 사건은 무게가 아주 다르지요.  만약 당신의 아버지가 딴집 살림하고 본인이 채모군 입장이면 경밓란 문제라 할 수 있나요?
     
메랑꼴리 13-09-15 03:08
   
죄의 경중을 따지는부분에 대한 반론
도덕적 윤리적 부분에 대한 반론 두가지를 구분 좀 하시죠

도덕적윤리적으로 윤씨나 채총장이나  똑같습니다
그러나 둘이 좋와 해서 그짓하는 경우와 틀리다는 말입니다

또한 채총장 건은 확실하다고 볼수도 없고
본인이 유전자 검사 한다고까지 했고요

채군입장이라 채군입장 님이나 나나 알수 없는 부분입니다
통념상 좋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긴 합니다

님 아버지가 윤창중처럼 호텔직원 성추행했다는 기사 나오면
개망신도 그런개망신 없을것 같은데요 ...
바쁜남자 13-09-15 03:22
   
그렇게 말한다면 윤창중건도 둘이만 있을때 어땠는지 확실하지 않지요.  서로 대질심문을 한것도 아니고 서로 다른 주장만 나왔지요?  윤모씨가 아주 나쁜 사람이라 거짓말 햿거나 억울한 피해자 둘다일 가능성 다 있다 그 말입니다.  만약 우리 아버지가 성추행 기사 나오면 챙피하지만 합의보고 안되면 벌받고 오라 해야지요.  사람이 죽은것도 아닌데...  채모씨도 확실히 해서 정당한 벌을 받거나 누명을 풀라는 것이 의견입니다.
     
메랑꼴리 13-09-15 03:34
   
유전자검사 하겟다 ? 할수 있다 ? 어찌 말햇는지 모르니 이리 적고요

수행원이 모든 일정 다 무시하고 귀국 윤창중 입으로 조사 받으러

미국 간다는 말 있었나요 ??

현재 까지로 봤을때 누가 더 파렴치한 짓거릴 했을거라 생각할까요
일반인이 .....

그리고 전 채 총장 이번 일에 대해 별다른 애기 한적 없습니다

그냥 지켜 보면 답 나올거라 생각하는 사람이고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
바쁜남자 13-09-15 03:39
   
그런 마음으로 윤창중 건에 대해서도 입다물고 우리 다른 일이 일어나나 보면 되겠네요.  아직 님의 말처럼 정확히 규명되지 않은게 많고 윤창중씨도 가족과 인권을 가지고 있으니까....  물론 그 피해 여성분도 똑같은 기준으로 생각합시다.
     
메랑꼴리 13-09-15 03:44
   
윤창중건도 별다른 애기 한적 없습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말고 기다려 보는것뿐이 없을듯 합니다
옆집으로 13-09-15 04:07
   
둘다 떵인데......된떵이 낫냐, 묽은떵이 낫냐 하고 싸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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