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구로들 싹 빠지면 귀신같이 알고 이때다 어그로 끄는게
관종이죠 이시간에 관심은 나만 받을테야 관종순똥이

순둥아..

형이 하고싶은 말은

흉악범에 대한 일반사람들의 심정은 똑같애.  끓는 기름에 튀겨 죽이고 싶은거지.

그러나 잔혹한 집행을 하는것도 사람이 하는거 라서, 집행하는 사람은 후유증을 앓게되고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또 시달리게 되는거야.

여기에 고민이 있는거지.
흉악범을 죽이는 또 다른 살인이 발생한다는거지.
물론 국가의 명령대로 공무원이 집행하는것이지만

선진국에서는 사형제도를 국가가 국민에게 행하는 살인 이라고 해서  폐지를 하고 있는거야.

"국가는 절대로 자신의 국민을 죽이지 않는다."
"집행하는 공무원에게 살인했다는 고통을 부여할수없다"

이런 깊은 상념과 사유를 종합적으로 순둥이가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

흉악범이 살인을 저질렀으면 법의 대가를 치루는 게 당연하죠.
사형수는 그냥 직업이에요.
사형수 하겠다는 사람 줄 섰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사형수 하겠다는 사람이 어디에 줄 서 있는데?

형 돌아버리는 꼴 보고잡냐?

지금처럼 취직하기 어려운 세상에 하겠다는 사람 널렸어요.
편하게만 사셨나?
직업을 좋은 것만 골라서 선택할 수 있어요?

아니 뭐 이런 화상이 다있어?

님 정말 무지해요.
저같은 일반인이 흉악범을 죽이면 살인자가 되는 겁니다.
그러나 사형수가 법에따라 흉악범을 죽이면 살인자가 아닙니다.

와 이분 무지함이 하늘을 찌르네요.
사형수 보고 살인자라뇨?
사형수는 국가와 법의 명령에 따라 행동하는 공무원이에요.

살인자를 법에따라 사형시키는데 살인자라뇨?
님 사상이 의심스럽네요.

순둥이 
이 새끼
공부하기싫어서  고등학교 중퇴했지?

더 말 안한다 이 새끼야. 저리가~

아군이 적군 쏴죽이면 살인자라 말할 분이네 ㅎㅎㅎㅎㅎㅎㅎ
전쟁나면 어케 하자는 거죠?

너 중학교 중퇴했지?

솔직하게 말해봐.

님 논리면 군인은 살인자에요.
적군을 죽이기 위해 훈련하는 겁니다.

님같은 사상이 많으면 군대의 존재가치가 없어지고 남에 나라에 먹히는 겁니다.
에휴... 무지한 양반.

님 혹시 종교 양심적 머 그거에요?

사형수가 공무원? 뭔 소리를 허는건지..ㅉㅉ 됐네..됐어..말을 말아야지.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