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윤창중 사태때 단지 합리적인 의심으로 결과를 차분히 기다려 보자는 말을 이곳에 올렸다가 그 무슨소리냐며 여론의 폭탄을 받고 참 우리나라의 도덕성이 추상과 같다고 느꼈다. 그런데 이번 채총장의 사건에서 왜 이곳의 다수의 좌파 지지자들이 과거의 나보다도 더욱 합리적인 의심과 반대의견을 미친듯이 적으며 부처님의 자비를 채씨에게 쏟아 붓는걸 보고..... 이들의 도덕성이 가히 조선시대 일부다처제 사회로 돌아간듯이 보였다.
과거 윤씨의 사건은 잘해야 경범죄고 증거 화면도 없고 단지 고소인의 말뿐이라 큰 문제라 하기도 힘든데, 거의 윤창중 을 오원춘과 동급으로 만들어 매도하는 ㅉㅉㅉㅉ 미친 짓거리였다. 피해여성의 피해도 하루 이틀 지나면 잊고 살만한 일이라 생각되는데 무슨 갱뱅 강간의 희생자쯤으로 만드는데.... 그런데 이번 채총장의 사안은 아주 심각한 거의 막장드라마 수준의 일임에도 다들 부처님 반토막들이 되신듯 구니.... 너무나도 이중잣대가 아닌가?
법은 공평해야하고 도덕적 잣대도 공평해야 한다. 법적/ 도덕적 문제에 제 삼자가 왈가 왈부 하기 쉽지는 않지만 그 문제 자체를 공평히 평가하지 못하는 사회는 병든 사회다. 아무리 권력이 있고 잘나도 늙고 병들어 죽는다. 살아서는 내사 신이요 수령이요 이런 소리를 해대도 피할수 없는 죽음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범죄행위가 야권이나 여권 어느쪽 인사에게 자행 되엇을때 진정한 법치선진국가에서는 공평한 잣대로 재단하고 그 댓가를 공정히 치루게 해야 한다고 믿는다. 물론 현실은 그렇지 않을 수있지만 이런 믿음을 가지고 모두가 살아간다면 나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이번 채총장이 하야한 이유는 정부의 압력때문이라고 믿기보다 그 개인의 치부가 드러나 물러난다고 보는게 합리적일것이고 그가 잘 못한 일을 했다면 지금까지 사회 지도자적 위치에서 사라아온 굥인의 면모를 보여 값은 당당히 치루어야 학소 치루도록 만들어야 한다.
동시에 윤창중씨가 저지른 죄의 경중이 지금도 죽을죄라고 말하고 싶ㄷ가면 채총장은 지금 알려진 죄의 의심만으로도 사형 아니 능지처참을당해야 할판이다. 윤창중씨 좋아하지도 알지도 못하지만 자신이 지은 죄가 있다면 그만큼 벌받고 그 죄가 별거 아니라면 돌아오는데 사람들이 왈가왈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