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보수단체들 “상영중단 요구한 적 없다”
“단체 항의 없었다” 말 바꾼 메가박스 ‘결정 과정’에 의혹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을 개봉 사흘 만에 중단한 메가박스 측은 그간 상영 중단 이유를 “일부 단체의 항의와 시위”라고 밝혀왔다. 하지만 주요 보수단체들은 “상영 중단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밝히고 있어 메가박스 측의 결정 과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9일 경향신문이 주요 보수단체 20여곳을 확인해 본 결과, 이들은 모두 “영화 상영 중단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일부 단체는 “상영 반대가 오히려 영화 홍보에 도움이 될까봐 일절 대응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메가박스 측은 뒤늦게 “ ‘단체’로부터 항의를 받은 적은 없다”고 말을 바꿨다.
'영화상영 중단하라고 한 보수단체가 누군지 밝혀라' 라고 검증들어가니 이제와서 말 바꾸는 메가박스놈들.
알고보니 돈벌이 안돼 내린거 가지고 그동안 '영화계 전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자 중대한 위기로 판단한다' 고 감독이 기자회견하며 흥분했고 유신시대, 검열시대가 왔다며 좌좀들이 그렇게 선동한 것인가.
통진당 거짓말에서부터 채동욱 거짓말, 메가박스 거짓말... 어디까지 들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