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북한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신비한 나라 조선'이라는 제목의 투고 형식 글을 통해 북한 정권을 찬양했다.
재미동포 리경실이 투고한 형식으로 보도된 글에서는 '집값을 모르는 사람들', '돈을 내지 않고 담당의사를 두다', '자녀들을 12년간 나라에 맡긴 학부모들', '세금을 알 필요 없다', 부패가 없는데서 마약을 찾지 말라', '취직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없다', '존엄을 파는 녀성들이 없다', 절망범죄를 모르는 사람들', 분노할 일이 없다'는 이유를 들어 북한 체제가 우월하다고 선전했다.
"집값은 얼마이며 호화주택의 주인들은 어떤 사람들일가. 내가 찾은 집은 평양에 새로 일떠선 창전거리살림집이였다"면서 "그렇게 훌륭한 집을 거저 가졌다고 하기때문이였다. 코끼리가 하늘은 난다는것만큼이나 놀라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화국은 세금이라는 항목이 없다 .즉 세금이 없는 나라이다. 이것도 과연 리해할수 있는가?"라면서 "원래 국가기능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인 또는 집단소득의 일부를 무상으로 헌납시키는 특징을 가진 이 조세제도는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자들에 대한 수탈의 수단으로 되고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각종 이유을 들어 북한 체제의 우월성을 선전했으며, "공화국정부가 가꾼 정신적풍요로움속에 심신을 정화시키는 맛도 이를데 없는데 공화국의 목표 - 사회주의 부귀영화를 상상해보는 맛은 더욱 달다"면서 해당 글을 마무리했다.
각종 이유를 들어 북한 체제의 우월성을 선전하지만 허울만 있는 제도일 뿐이다.
▲북한 아이 모습 / 뉴포커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