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적 성향을 가지면, 마치 빨갱이거나 종북주의자인양 호도하거나 동격화 시켜버리는 무뇌충들이 많더군요.
좌파나 우파는 실질적인 이념의 차이가 아닙니다. 권력의 분기점일뿐이지요.
좌파에서 구시대적 사상탈피를 요구하며, 개혁적인 성향을 띄면 진보가 되는것이고,
진보에서 더욱 민본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요구하면 극진보, 일명 사회주의자가 되는 겁니다.
여기서 더나아가 개인사유를 인정치않고 공동화 사회를 주창하면 그게 바로 공산주의자 입니다.
그럼에도 대관절 어디, 어떤것에 세뇌되고 주입된것인지,
진보는 곧 빨갱이?? 종북?? 이런말.글 나불거리는 종자들 보면 정말 어줍짢은 개념들과 사고들이죠.
대한민국 5 천만 여명 국민중 99.99 % 는 빨갱이를 싫어하고 종북을 기피하는게 당연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스스로 보수주의자라 자칭하는 사람들의 착각인게죠.
보수의 가치도 모르고, 보수의 이념도 모르는 주제에, 단지 빨갱이가 싫어서 자칭 보수라고 주장하거든요?
그런데 진보주의자들도 99.99 % 이상 빨갱이 싫어합니다. 종북 싫어합니다.
저 또한 골수 진보주의자지만, 빨갱이 혐오하고 친일파 질색하고, 종북주의자들 기피합니다.
결론적으로, 보수주의자라 자칭하는 사람들 거의 전부가 진짜 보수주의자가 아닌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