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여룐조사조작과 종편의 현혹 그리고 댓글부대의 선동질로 민심을 호도하려 해도 국민은 말없이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지들이 아무리 잔머리 굴리고 해봤자 부처님 손바닥안 이었다는 겁니다.
이걸 보면 앞으로 정치인중 누가 살아남고 누가 퇴화해갈지....예측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정치경력 정치세력이 정치를 해나가는 자산이었지만 앞으로는 판세가 완전히 바뀔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매순간 국민을 의식하지 않고는 더이상 정치를 해나가기 힘들것 입니다.
앞으로는 인물론이 아니라 정책론 도덕론이 정치의 화두가 될 갓입니다.
과연 누가 소모적인 쟁투를 멈추고 국민의 니드를 충족시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정계의 주도권을 잡는 키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선거가 끝난 상황에서 국민의 심판에 대해 참회하고 당내 투쟁을 막고 민생 이슈를 외치는 당이 주도권을 잡을것이고 몇달 뒤 보궐선거에서 승리하겠고 내년 대선주자 선두로 치고 나가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문재인전대표는 지금이라도 참회해야 합니다.
대선에 나오고 싶다면 바로 호남에 대한 약속을 못지킨 것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죄를 하고 떳떳하게 자신이 당을 장악하고 국민을 향한 정치를 해야 합니다.
눈가리고 아응하고 어물쩍 넘어가는건 이제는 통하지 않습니다.
안철수대표는 최대한 빨리 전당대회를 열고 민생에 올인해야 합니다.
다시 야귄통합 공세가 나올 경우 헤처나갈 방법은 민생 올인만이 답입니다.
야권통합은 내년 여름부터 논의하는게 효율적입니다.
벌써부터 야권통합 들고 나오는 정치인이 있다면 자신의 탐욕때문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정책론 도덕론에 적합한 인물이 문재인일지 안철수일지 두고 보면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