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뭐 힘들죠.
지금이야 강제 수사 들어가서 강제로 조사 가능하지만
사건 당시 갖고있던 USB랑 휴대폰을 경찰에 제출하지 않고 가져가버렸습니다...그 여직원이...
사실 인터넷 상의 기록은 국정원의 기술이 엄청 뛰어나더라도 전부 다는 못지웠을테고
(실제로 문재인 반대 활동
김 씨는 주로 문재인 전 후보를 반대하는 경향을 띄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한 추천 반대 버튼 누른 기록이 남아있는 걸 보면)
국정원에서 내려온 지침이 중요한 것인데....
김씨가 집에 있는 PC와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외부에서 김씨의 포탈사이트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알면 해당 댓글 기록들을 지울 수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경찰청 항의방문에서"국정원에서 (김씨의) 개인용 휴대폰과 업무용 핸드폰 제출에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왜 이행을 안 했느냐"며 강력히 비판했다. 현재 김씨는 휴대전화와 이동식 저장장치(USB)에 대한 제출을 거부한 상태다
경찰 측은 혐의가 없는 상황에서 휴대전화와 휴대용 저장장치(USB) 등을 강제수사하기는 힘들다고 해명했다
그는 “문제의 김 모 요원은 사용하고 있는 USB와 휴대전화도 제출하지 않았다”며 “USB는 국정원 상부의 활동 지침이 저장돼 있을 수 있는 중요한 증거물품이고 휴대전화는 수사에서 컴퓨터보다 더 중요한 증거 물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 대변인은 “국정원 직원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는데 국정원은 김 모 요원이 사용한 휴대전화가 2G폰인지 스마트폰인지, 아주 기초적인 사실 관계 확인 질문도 답변을 거부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