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쇼이자 이기주의의 극치를 보여주네. 말이좋아 남부권관문공항이지 지들이 원하는 건 밀양공항. 밀양공항이 건설되면 대구의 군사공항 역할도 밀양으로 넘기고자 하는게 저것들 생각. 입으로는 안보를 외치며 군사공항이 있는 건 못보겠다는 거지.

이 단체는 "남부권 관문공항이 건설되더라도 대구공항은 편리한 접근성과 수요를 고려해 존치돼야 하고 군공항만 이전시켜야 한다"며 "남부권 관문공항과 대구민간공항 존치는 상호보완적이어서 양립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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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구공항에서 군용 공항은 대구시 바깥으로 몰아내겠다는 것.
2) 대구공항에서 민간 공항은 그대로 남기겠다는 것.
3) 따라서 대구 시민과 경북 주민에게는 더 이상의 불편함은 없음.
4) 가덕도 공항을 반대하는 것은 적합한 이유가 없음.
5) 그럼에도 가덕도 신공항 안을 반대하는 것은 극도의 이기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