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행사 식순을 먼저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번 행사의 사회는 김용민 교수님께서 수고해주시기로 했습니다.
다시 한 번 교수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럼 먼저 이번 행사의 식순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의원님 출감 식순 입니다.
1) 의원님 입장
자리 배치 할때 교도소 외각 정문 및 무대 양쪽에 의원님이 지나갈수 있게 도열을 합니다. 이 도열들은 의원님이 지나가실때 천천히 뒤로 따라 오시면 됩니다. 현장 요원의 안내에 따라 이동하시면 됩니다.
위에 보시는 대로 현장에 서 주시고, 의원님이 화살표 방향으로 이동하실 때 현장요원의 안내에 따라 뒤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2) 입장시 합창 곡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개사
의원님이 어두운 밤에 돌아오신 모습에 맞춰 이 노래를 개사하였습니다.
가사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많은 이들 모여서 자유 축하 드릴 때
봉주 나왔도다 봉주 나왔도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정봉주 나온 밤
홍성으로 찾아와 기뻐 노래 부르네
봉주 나왔도다 봉주 나왔도다 - 가사 수정
3) 마지막 의원님 송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합창
의원님이 지금의 세상에 정말 중요한 사람임을 표현하기 위해 위 노래를 개사하였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수감시절 더 커진 우리들의 사랑은 당신의 자유를 통해 열매를 맺고 당신이 세상에서 더 외칠 진실통해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자유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일어선 사람 이제는 그 사랑 펼쳐 나가요
위 두 곡은 그렇게 가사가 어렵지 않으니 오시기 전에 다같이 부를수 있도록 외워오거나 메모해 오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번 행사는 여러분들께서 모습을 만들어가는 주체가 되실 것입니다.
오신 분들의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24시간도 안남았습니다. 의원님과 즐거이 만날 순간을 꿈꿔봅니다.
ㄷㄷ합니다. 나꼼수는 이제 나는 죄수다로 시즌2를 맞이하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