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ohmynews.com/NWS_Web/Mobile/ss_pg.aspx?CNTN_CD=A0002564208&CMPT_CD=MNE17
이전에도 이야기 한 적 있는데 2000년대 초부터 특목고에서 인턴쉽으로 논문 작성 했던 아이가 한 두명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과기고, 과학영재학교 등에서는 학교에서 필수로 논문 작성 하도록 했습니다.
1저자 한 두명이 아닐 것으로 생각합니다.
과학영재학교나 기타 특목고에서는 무조건 학종으로 보내야 했고 특히 과학영재학교는 정시를 아예 배제 하는 것이 당시 정책이었으므로 무조건 논문 작성해서 카이스트/서울대/포대에 들어가게 되어 있었어요.
이거 뒤져 보면 정말 한 두 건이 아닐텐데 왜 이런 무리수를 두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장학금의 경우도 제가 대학원 다닐 때 90년대 말-2000년대 초 까지 갖가지 장학금이 특정한 조건 없이 나눠먹기 형태로 주는 경우가 정말 많았습니다.
그간 운영되던 제도상의 모든 것들이 마치 다 불법인양, 그리고 그 책임을 조국 일인에게 몰아가는 느낌입니다.
가장 이상한 것은 조금만 뒤져보면 학종제도에서 이런 사례가 수천 수만 가지 될 건데 언론에서 거의 보도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당시 입시전문가 의견만 들어봐도 바로 알텐데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