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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9 18:27
이해찬 말을 듣고나니 열린민주당 표주기 어려워진.
 글쓴이 : 보혜
조회 : 373  

사실 후보 면면은 좋은데...
이해찬은 정봉주가 당대당 통합을 논했기에 그렇게 민주당에 들어오면 지분을 요구할테고, 어렵게 시스템공천을 정착시켰는데 다시 당 안에 계파가 생기게 된다며 절대 받아주지 않겠다고 선언..
통합하는 과정에서 지분 요구하지 못하도록 미리 선을 긋는 술수일수도 있지만, 사실 그동안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짜고치는 고스톱이 아닌가 싶었는데 이해찬은 정말로 열린민주당을 적대적으로 대하는게 느껴졌고, 김어준도 열린민주당은 민주당이 아니라 민주당의 이름값을 빌려 유권자들을 헷갈리게 하는 다른 정당이라고 반복해서 말하고..
열린민주당 후보들 전투력이 아깝긴 하지만, 가장 마음이 쓰이는건 역시 통합 과정에서 이해찬의 논리가 개인적으로 설득력있게 다가오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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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바다 20-04-09 18:31
   
지금 미리 얘기할 사안은 아니지만
당 대 당 통합은 불가능하고
해산 후 개별 입당도 불허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열민당이 독자 노선을 걸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보혜 20-04-09 19:23
   
그런 모양이에요.
     
가을과나1 20-04-10 01:09
   
내용은 간단하고 심플합니다

안촬스가 민주당에서 분당후 민주당의 지지자를 빼갔습니다

그때까지는 민주당이었으니 분당을 했어도 민주당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 했겠죠

하지만 전~~~~~~~~~~~~혀 아니었죠.

안철수의 국민의당에 대한 지지를 많은 사람들이 철회를 했지만

선거가 끝나서 4년동안 그냥 열받아 지켜보는게 다였습니다.

아무리 지지를 철회해도 국회의원 뱃지가 떨어지는건 아니니까요.


지금 문재인 정부의 남은 임기 2년은 지금이 아니면 지켜주지 못합니다

열린민주당 인원들 훌륭한 사람들 많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사람들 많지만

그사람들은 4년후에 또 기회가 있습니다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4년후에 찍어주면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남은 임기 2년을 진심으로 지켜주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민주당에서 비례를 낸 더불어 시민당에 표가 가는게 맞습니다
갈마구 20-04-09 18:53
   
이런글은 좀 좋은글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반대입장에서 보면 민주당은 이해찬의 사당이 아닙니다.... 민주당 역사의 정신은 여러곳에서 생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열린 민주당의 사람들은 민주당에있는 왠만한 의원들보다 더욱 뛰어나고 민주당의 정신에 부합한 사람들입니다.. 계파를 생기게 하지 않는다라... 여기서 이해찬이 누구를 밀고 있는지 이런 유치한 말은 안하겠습니다..  그리고 님의 글이 나쁘다는 뜻이 아닙니다.. 자신의 생각을 쓸수는 있지만  투표에 영향을 좀 심하게 줄수 있을정도로 교묘(?)하게.. 좀 좋은의미로 잘쓰기도 해서.....ㅋㅋㅋ  암튼 그냥 난 열린민주당보다  시민당이 이런이유로 좋다 정도로 하시면 어떨까요
이해찬과 김어준의 글뒤에서 쓴글 같아서 좀 아쉬운 마음에 글을 남겨요.. 시민당이건 열린당이건  다들 같은 마음이라 믿고 좀 너그럽게 생각해주세요 . 열린민주당이 무슨잘못을 한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나쁜것도 아니고 같은편에게 디스하는것 같아 좀 불편하네요. 이뒤로 글을 다셔도 답을 안하겠습니다.. 님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한표라도 민주세력이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굳이 공방이 오갈필요가 없다 생각해서 입니다...
     
보혜 20-04-09 19:23
   
어느쪽이 내게 더 설득력있는 논리를 펴느냐에 따라 내 판단도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 지난주까지도 생각이 달랐었죠. 그래서 그때그때 생각하는 바를 게시판에 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해찬의 말이 더 설득력이 있게 다가왔죠. 이에대해 정봉주가 어찌 반응하느냐에 따라 마음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열린민주당의 존재가 민주당에 도움이 되느냐지, 열린민주당 자체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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