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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21 10:58
한미일 vs 러중북 군사적 대치관계
 글쓴이 : 대평남
조회 : 1,115  

사드배치로 인해 점점 현실화 되가고 있습니다.

이 동맹이 무서운 점은 세계 군사대국 10위권에 소속되있는 나라가 무려 6개국이랍니다.

그리고 가진바 군사력만큼 힘도 있고 자존심도 세죠.

자존심이 센만큼 상대방진영에 양보나 배려.. 없다고 봅니다.

제가 걱정하는건 정말 의도치 않게 터진 아주 작은불씨가 최악에 최악에 최악으로

인해서 군사적 대립을 넘어 전쟁이 현실화 될 경우 한반도는 모든 피해를 다 감수해야 한다는거죠.

우리나라 땅에서 신나게 치고 박고 하다가 한쪽이 아 이제 그만해야지 하고 적당히 수그리면서

상대방 자존심 세워주면 6.25 전쟁처럼 한반도는 폐허가 된 상태에서 자기들끼리 쿵짝짝할수도 있죠.

일본이야 원래 뒷통수 전문국가니 배제하고, 떼놈들은 입두고 말하기도 그렇고.

좋은 쪽으로 생각할려고 해도 최악의 가정을 생각하게 되니.. 제 설레발도 병인가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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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동자 16-07-21 11:04
   
러시아가 미치지 않고서야?

지금도 미국한테 까불었다가 경제가 나락인데 중국, 북한하고 동맹?

심지어 소련 시절에 중국, 북한한테 통수맞은 기억이 아직 생생할텐데?
     
대평남 16-07-21 11:08
   
중국과 러시아가 미치지 않고서야 미국 본토를 공격하지는 않겠죠. 하지만 위에서도 적었듯이 최악의 상황에서 북한을 앞세운 대리전 형식으로는 얼마든지 전쟁할수 있는 나라입니다. 상황보고 한발 걸치고 빠져나가기에 딱 좋으니까요. 러중북 3개국 중에서 아마 미국본토를 공격할수 있는 건 북한정도가 되겠죠. 그것도 마지막 김정은 돼지새끼가 잡히기 직전에 그 정도되면 이미 중국과 러시아는 발을 뺀 상황일겁니다. 하지만 한반도는 그 상황에서는 이미 재기할수 없을 정도의 피해를 입었을겁니다.
구름위하늘 16-07-21 11:06
   
저는 설레발이 아닐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사드가 문제의 원인이냐 결과이냐에 대한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요.

남중국해(다른 좋은 해역 이름이 있으면 대체하고 싶지만..)의 긴장이 만일 해소된다면
그 다음 긴장을 이끌 해역이 서해와 남해 쪽이죠. 그리고, 우리의 남/북 땅이 있고요.
어디도아닌 16-07-21 11:14
   
그들의 갈등이 어는 선을 넘었을때 한반도가 그들의 불꽃놀이터가 될 가능성이 아주 많아졌죠

미국한테 까부니 마니 이런 수준의 글은 좀..............
비좀와라 16-07-21 11:14
   
무슨 우리가 일본과 동맹 입니까?

미국도 한국에 일본과 동맹 맺으려고 요구 안합니다. 미국도 일본에 우호적인 세력과 비 우호적인 세력이 있습니다.

설명을 하려면 복잡한데 간단하게 태평양 전쟁 때 일본과 싸운 부류가 백인남성 입니다. 그리고 그 후에 진입한 세력은 일본과 싸우질 않았고 흑인은 그 당시 아주 일부만 참전 했습니다. 따라서 백인남성의 지지를 기반으로 하는 공화당은 일본과 친하질 않으며 반대로 민주당은 일본과 친합니다.

결국 다음 미국 대선에 따라서 방향이 달라 질 것 입니다. 오바마의 행보를 보면 지금 민주당이 상당히 초초해 하는 것을 느끼며 공화당 트럼프가 상당히 선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죠. 하여간 다음 대선 결과에 따라서 한국 미국 일본의 관계가 재 정립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미국이 일본을 우선적으로 여긴다의 선제조건은 기독교의 숫자가 많아야 합니다. 미국의 기준은 기독교가 우세지역은 우리편 아닌지역은 외국이라는 가치관이 있는 기독교 원리주의 국가 입니다.
     
어디도아닌 16-07-21 11:18
   
대미외교에서 우리가 일본보다 미국하고 가까웠던 시기가 있나요?

없는걸로 아는데.........................

일본과 대립한다고 생각한다면 미국에게 일본보다 더 중요한 파트너가 되던가

그것도 안되면 미국에 의존하는 외교정책은 버려야 됩니다
     
대평남 16-07-21 11:18
   
제 표현에 오해를 부를 요지가 있었던건 인정합니다. 제가 언급한 동맹이라는게 한미처럼 상호방위조약간의 군사동맹이 아닌 현재 한반도 정세의 흐름으로 봤을때 한미일 vs 러중북의 대치관계가 형성 된다는
뜻이었습니다. 제목 수정하겠습니다. 충분히 오해를 부를 표제니까요.
     
뱀사골 16-07-21 12:21
   
ㅎㅎ 일본은 미국에게 핵을 두번 쳐맞았는데..
이 문제를 가지고 진주만을 건드렸으니 쳐맞아도 싸다라고 생각한다는건 오류고..

60년초 일본총리가 미의회를 찾아가 친미 선언을 하고..
이에따라 미국이 경제적 지원을 하게됨.
일본의 전자산업 육성이 미국의 기술지원하에 이뤄진것이 이 때문이고..
이후 양국간의 관계는 인공위성개발이나 원자력 재처리까지 진화됨..

즉, 미국이 일본을 바라보는 시각을 이야기하는데..
일본내 반미를 일본정치권과 국민이 스스로 버렸기 때문에 동맹이 가능해졌던거임.
물론 친미선언과 함께.. 일본국민을 설득하기 위한 작업으로..
군사력을 미국에 의존(미일방위조약)하고 경제에만 올인하는 이분적 정책을 썼고 그로인해 세계경제2위까지 올랐으니 자연스럽게 해소된거임.
최근들어선 전쟁할수 있는 국가로 진화되고 있는데 미국입장에선 이를 반미가능성으로 받아드리지 않고 미일방위조약 개정에 따른 국비축소로 받아드리고 있을정도로 공화당이 반대한다는건 개그적 코드임.
하물며 기독교도라니.. ㅎㅎ
새연이 16-07-21 11:29
   
대평남님
러시아는 빼시는게 어떠신지
현제 러시아는 한국기업과 종교단체가 경제를 장악하고 있어
경제독립을 하기 전까지는 우리와 대치국면이 되는걸 원하지 않을거임
그럼 중국하고 북한인데요 북한은 맘만 먹으면 우리가 밀고 갈수있으니 제외
그럼 중국이 미국하고 맞다이 형상에 동으로는 북한 밀리면 우리가 위협하고
서로는 인도가 호시탐탐 노리고 있죠 티벳도 독립선언하면 중국은 쪼개지고
경제는 한번에 무너질 확율이 높음
     
새연이 16-07-21 11:32
   
그리고 인도는 중국이 무너지면 명실상부 그지역에서 머라고 할 국가가 없음
우리와는 멀리 떨어져 있고
그래서 티벳 독립에 힘을 실어줄 확율도 있죠
     
뱀사골 16-07-21 12:25
   
경제공동화라는게 있는데..
중국은 lcd분야에서 타도 한국을 외쳤고 최근들어선 이를 넘어섰다고 주장하고..
그 다음은 반도체라고 외치고 있고..
요이땅을 같이 시작한 배터리분야는 한국에 패널티주고 있는등..
경제적으로 중국은 기술수입국에서 기술선도국으로 한국과 경쟁관계에 있고..
전쟁을 통해 한반도가 절난이 나면 경쟁관계가 해소되지만..
러샤는 우리와 경쟁관계가 아님.
차라리 한국경제가 수입국으로써 러샤 생산품을 수입하는 주요 수출국일뿐.
          
새연이 16-07-21 13:00
   
러샤내에 한국기업이 현제 려샤를 먹여살리고 있는중임
중소기업들부터 종교단체(여긴 식량사업 려샤사람들 급여주고)
대기업들 같은경우 현대호텔부터 자동차 삼성 엘지의가전까지
려샤 먹여살리는게 현제 우리기업들임
               
뱀사골 16-07-21 13:57
   
러샤먹여살리는건 석유류 천연자원임.
최근 가격이 하락해서 어려운것이 이 때문이고.
러샤의 gdp가 얼마인데 우리대기업때문에 먹고산다고 ㅎㅎ
                    
새연이 16-07-21 14:20
   
ㅋㅋㅋ
모르시네요
그게 미국땜시 석유 이런거 확떨어지고
제제했던거 모르심
러샤에서 우리기업들이 어떤지 모르신다면 한번 조사해 보세요
깜짝놀랄겁니다
                    
새연이 16-07-21 14:21
   
중소기업부터 러샤 곳곳에 안들간곳이 없음
ㅋㅋㅋㅋㅋㅋ
                    
새연이 16-07-21 14:33
   
아!!1 그리구요
려샤에서 한인의 파급력이 어느정도인지도 한번보세요
려샤가 문어나 미역 다시마 이런거 안먹었음
근데 누군가 시작해서 지금은 려샤사람들이 직접 잡아먹고
직접 다시마 따고함
          
새연이 16-07-21 13:07
   
제댓글의요지는
려샤를 먹여살리는게 우리기업인데
우리와 대치를 원하지 않는다는 거임
막말로 울 정부에서 려샤에 있는 기업들 다 빠지라고
하면 려샤는 피눈물 흘려야됨
오늘숙제끝 16-07-21 11:55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 두려움은 실제 전쟁이 발발하기 전부터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듯 싶습니다.
이러한 신냉전시대 도래는 경제적으로는 기존의 북한 리스크에서 한반도 전쟁위험 리스크로 명칭을 달리하여 외국의 국내투자를 크게 위축시킴으로써 국가경제에 적지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며 국방비 증액을 통한 군비증가로 국민의 세부담이 증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와더불어 전쟁발발 위험국이란 타이틀은 국제사회에서 외교적 리스크로 작동하여 많은 외교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게 만들게 되겠죠.

안타깝지만 현재로선 사드배치 결정을 되돌릴 방도는 없을 듯 싶습니다.
다만 차기 민주정권이 들어선 후 SOFA를 개정하여 더 이상의 군사적 위험이 뒤따르는 사안에 대해 반드시 국회비준동의 과정을 거치도록 만드는 것이 최선일 듯 합니다.
존재의이유 16-07-21 12:56
   
중요한것은 박근혜가 더욱 북중러를 묶었다는거죠
가만있어도중러가 한미눈치보며 북한압박 제스처를 보여줬는데 나가리됬다는
무식한지도자는 그냥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거
사드로 중국을압박한다는 개망상또한.
족보 16-07-21 13:18
   
국민의 절반이상이 사드배치를 찬성하는데 그 국민들은 무식한 지도자의 선택을 그냥 따라가는거..ㅋ
     
어디도아닌 16-07-21 13:36
   
북한의 핵무장을 대비하여 사드를 배치해야 하는가?

이런식으로 여론조사 했다면 그 여론조사가 여론이라고 하기는 어렵지요
태양권 16-07-21 13:47
   
오냐 판타지소설 잘봐네여..
직지 16-07-21 14:01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3차 대전은 한반도다..

그게 늦냐 빠르냐 차이일 뿐..
족보 16-07-21 14:19
   
우리만 보니까 뭐 한국이 전세계의 고뇌를 다 짊어지고 있는듯 생각되겠지만 실상 한반도의 영향력은 미미합니다.뭔 3차 대전이랍니까.중국은 그냥 한반도에서 소요사태가 일어나지 않기만을 바랄뿐이에요.
전쟁이란 그들로서도 별로 이득될게 없고 .그 보다는 한국에 대해 영향력을 갖기를 원하는 것인데 지금으로서는 경제적인 분야죠.
제주만해도 중국의 투자가 많으니 당장 원희룡이 사드배치 반대 어쩌고 나오질 않습니까.
앞으로 중국자본의 힘이 더욱 강력해질테고.다음엔 문화적인 영향력이겠죠.지금은 한류어쩌고 하지만 중국의 문화가 점점 성숙해질테고 .수천년동안 아시아를 집어삼킨 문화적인 역량은 어느날에 거대한 물줄기로 들이닥치겠죠
경제적.문화적으로 한국을 옥죄이고 굴복시키는거.그거 아닐까요.
김장식 16-07-21 18:23
   
사드배치로 그런걱정하는것보다
미군이 철수해서 다른 강대국의 노골적인.침략을더 걱정해야할 시점이 아닌가싶습니다  어설픈 중립외교는 실패할거라보고 어느 한곳을 잘 물고 있어야하는데
 지금까지 미국덕분에 서해도 빼앗기지 않았죠 그런데 트럼프가 선거에 당선되면 어찌될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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