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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행보를 보이는 정부여당을 이기고 말을 해야겠죠. ㅋㅋㅋ 기껏 잡은 찬스를 야권분열로 잃어버리는 그런 야당은 정권을 잡을 자격조차 없는 당이죠.
최소한 다음 총선에서 지금보다 많은 의석을 차지한 다음에 님이 하는 말이 설득력이 이겠지만, 현재 님의 말엔 설득력이 없다는 것이죠. 한마디로 야당은 선거야합없이는 절대로 정권창출할 수 없다는 것이죠. 그것도 아니면 지난 노무현이나 김대중이 이회창을 대상으로 썼던 그런 대국민 기만전술이나 쓰면 모를까....
1. 천안함은 어뢰에 의한 폭침입니다.
2. 폭파한 북한 어뢰가 근처에서 발견 되었습니다.
3. 소형 잠수정이 서해와 같은 바다에서 잠복해 있다가 어뢰로 폭파 침몰시키고 혼란을 틈타 빠져 나갔다고 보는 것은 합리적입니다.
4. 작전의 학률인데 실패할 수도있고 성공할 수도 있는 일에 결과후 확률을 따지는 것이 의미가 없습니다. 확률은 충분한 (100여번?) 실험후에나 계산할 수 있는 일입니다. 축구경기에서 슛을해서 골이 될 확률이 낮다고 골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계속 북한 소행이 아니라는 분들에게 묻습니다. 누가 천안함을 어뢰로 폭침시켰다는 것입니까????
근데 북한보다 압도적으로 성능 좋은 잠수정을 보유한 우리도
천안함 사건 터지기전에 "서해에서는 잠수정 전면 작전 철수"를 선언했거든.
철수 원인은 수심이 얕은 것도 원인이지만
작전을 펼 수 없을 정도로 바닷속 환경이 엉망이기 때문이야.
당시 관계자는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겠냐라는 질문을 의식한듯.
“북한도 이런 상황을 인식하고 서해보다는 주로 동해상에서 작전을 펴고 있다"
라며 안보엔 문제없다는 식이었고 북한 잠수정 별명이 경운기라 충분히 발견할수있다고 자신함.
보수정권이 안보 짱짱맨이라는 모순은 둘째치고
사건의 본질만 보면 바닷속에 가라앉은 폐그물과 어망 등 각종 쓰레기을 뚫고
내려오는것도 엄청난 모험이겠지만 천안함을 폭침후 쥐도세도 모르게 북한으로 도망쳤다?
피격까지 당하고 적함이 어디있는지도 몰라서 철새때를 향해 포를 발사했다??
확율을 따지는게 의미 없다지만
이런 확율은 안보무능정도로 납득되는수준이 아니라는거지
그래도 그와중에 이런 주장이 신빙성을 얻을려면
난 2가지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봐
1.미국조차 만들지 못한 소형화 시킨 핵잠수함을 북한이 개발했거나...
2.조선일보가 주장한 [인간 어뢰]면 그래도 이론적으로 가능성이 높다고봄.
쏘고 도망간게 아니라 자폭이었을테니까.
러시아 조사단이 폭발에 의한 침몰은 맞다고 했으니 그냥 쪼개 졌거나 미국에 의한 침몰은 당연히 아니다라고 봐야죠?
그걸 부정하는건 합조단이나 러시아 조사단의 조사따위는 못믿겠다는거죠.
그럼 남은 것은 기뢰냐 어뢰냐의 차이겠죠?
머 인간이란게 간사해서 자기가 보고싶은것 듣고싶은것만 듣는 습성이 있으니 99명이 맞다고 해도 본인이 틀리다고 하면 틀린거겠죠.
그리고 많은 장병들이 희생됐습니다. 아무리 정부가 싫고 싫은트집 잡고 싶어도 본인 욕심에 천안함을 그런 도구로 사용하는건 참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천안함을 여당에서 정치적으로 이용했다 치면 이미 떡밥 다 깔았겠다 굳이 덮을 필요 없이 두고두고 우려먹고 있겠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천안함으로 많은 장병들이 수몰 됐습니다. 자신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도구처럼 이용하진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진실을 원하신다면 본인이 그것을 분석하고 파헤칠 능력이 되시면 말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앵무새처럼 남이 말한말이 진실로 착각들 많이 하시던데 기본적인 검증 능력도 안되시는 분들께서 어찌나 객관론을 펼치시는지...
그리고 우리나라 세계적인 조선 강국입니다. 피로파괴였다면 조선 기술자 몇 명 나와서 벌써 떠벌렸겠죠? 우리나라 조선기술이 허접데기라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