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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1 09:21
저는 대체복무제에 찬성하는 입장인데요
 글쓴이 : Narshya
조회 : 374  

 철원에서 90m 직사화기 들고 대성산을 앞마당처럼 올라다녔던 현역입니다.

저도 군생활 심하게 ...빡시게해서 다른 사람도 군대다녀와야 한다는 생각이 그 당시에는 있었지만  시대가 변했고 앞으로도 국인은 직업 군인화 추세라면 차츰 변화가 생겨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나중에 가면 100% 직업 군인화 될 건 확실한데 지금은 과도기라서 조금씩 변해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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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 18-07-01 09:59
   
만약, 전쟁이 났는데 징집대상자가 비양심적 거부를 하면 어떻게 됩니까?
게다가 그 숫자가 급격히 늘어난다면?
     
킹크림슨 18-07-01 10:41
   
전쟁나면 답변드리겠습니다.
          
NightEast 18-07-01 11:59
   
전쟁나서 답나오면 늦은거죠
그러지 않으려고 국방을 하고 정책을 결정 실행하는거겠죠
(본문내용 아니라 요 댓글에 대해서만 쓴것에요^^)
해치 18-07-01 10:51
   
나와 같은 3사단 백골부대 출신인가 보군요^^

저도 대체복무제가 시대적 요구로 시행이 되어진다면, 같이 목숨걸고서 복무할수 있는 소방서에 배치되었으면 합니다.

소방인력으로 평상시에 수시 화재안전에 대한 점검을 다니고, 불이 났을때에는 같이 진압에 들어가는 일들을 대체복무로 3~4년정도 하는 대체복무제라면 국민들도 어느정도는 이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호갱 18-07-01 11:14
   
저도 찬성입니다.

병사들 월급도 올리고 공익도 없애고

여성도 대체복무제 도입하고 원하면 입대하는 방향으로 가야됩니다.
ysoserious 18-07-01 11:29
   
찬성이지만  분명한건  대체복무가 목숨을 거는 일을 대체하는 겁니다.
형평성이 맞아야죠
그리고 전시엔 불가야 하고요.
NightEast 18-07-01 12:02
   
군대의 성질에 대해서 생각해봅시다

무기를 가지고, 상대를 공격한다, 목숨을 취할 수 있다. 반대 상황도 생긴다

종교적 양심거부는 무기-공격(목숨) 요걸 거부하니 군대도 거부한다는건데
국방의 의무에서 징병수행은 이 부분을 때놓을 수 없죠

그렇다면 그 나머지 부분에도 형평성을 맞춰야하는 겁니다.
당연히 자유가 구속되는 부분
목숨과 신체가 위험할 수 있는 리스크
시간

즉 바로 윗분 말씀대로 목숨을 거는 일을 시켜야하는 것이겠죠
가마솥 18-07-01 14:23
   
형평성이 안맞으면 누가 현역으로 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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