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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01 00:56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전문 분석 2 우리반 짱 정일이와 못난이 무현이
 글쓴이 : 파가니니
조회 : 1,117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전문 분석 2
우리반 짱 정일이와 못난이 무현이


무현이 : 엄마, 학교 다녀왔어요.

엄마 : 무현아 이리와 봐!! 지금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어
너 엄마 질문에 바른대로 대답해야 한다.

무현이 : 네??? 네ㅠㅠ

엄마 : 너 그동안 너희반 김정일이라는 얘한데 엄마가 준 용돈을 다 빼았겼다며?

무현이 : 네???

엄마 : 바른대로 말해!!

무현이 : 저 사실은... (정일이가 돈을 않내놓으면 저를 때린다고 했어요 라고 말하면, 엄마 앞에서 내가 바보가 되겠지? 그리고 분명히 학교에 가서도 정일이 한테 죽도록 맞을지도 몰라 ㅠㅠ)
저 사실은... 제가 정일이를 도운거에요. 같은 반 친구로써... 도저히 눈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 보여서 제가 도운거에요.
제멋대로 해서 엄마 죄송해요... ㅠㅠ

엄마 : .... 그런데 왜 경찰서에서 연락이 온거니? 정찰서에는 그 녀석이 상습적으로 같은 반 친구들의 돈을 갈취했다고 하던데?

무현이 : 그건...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ㅠㅠ

엄마 : 뭘 몰라? 엄마친구 대중이 엄마한테도 연락이 왔는데... 왜 몰라? 사실대로 말하면 엄마가 용서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너 아빠한테도 알릴거다. 아빠가 아는 날에는 엄마하고 아빠하고 이혼할 지도 몰라!!!

무현이 : 이혼이요? ㅠㅠ 아앙앙~~~~~~~ 사실은... 김정일이 우리반 짱이에요. 게한테 잘못 걸리면 죽어요. 대중이도 많이 빼앗겼어요. 학교에 가면 매일 우리 둘을 화장실로 불러요. 그리고 오늘은 얼마를 가져 왔냐? 하면서 호주머니를 뒤져요. 만약에 돈이 없으면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도 까요. 어느 날은 면도칼로 가방도 찢고, 비비탄총으로 얼굴을 쏘기도 했어요. ㅠㅠ 
엄마 죄송해요. ㅠㅠ

엄마 : 이 ㅄ아 그렇다고 맞고만 있었어? 엄마한테나 선생님한테 알렸어야지!!! 씩씩~~~~

무현이 : 죄송해요. 그런데 어쩔 수가 없었어요. 정일이가 지가 가져가는 돈은 경제협력이라고 했어요. 서로 상부상조하는 경제협력이래요. 그리고 만약에 지지배처럼 엄마한테나 선생님한테 이 사실을 알리면, 넌 자주성이 없는 ㅄ이래요. ㅠㅠ

엄마 : 뭐? 삥땅이 경제협력이라고? 그리고 뭐 자주성이 없어? 씩씩~~~~
야 이 바보야!! 그놈 위에 누가 있니? 누가 그놈 대장인데?

무현이 : ㅠㅠ 짱깨반점집 아들 택동이가 그놈 대장이에요. 택동이가 우리학교 짱이에요.
정일이도 택동이한테는 꼼짝도 못해요. ㅠㅠ

엄마 : 이 바보야!!! 정일이라는 놈이 짱깨반점집 택동이를 믿고 까부는거잖아~~~!!!!
그런 놈이 무슨 남보고 자주성이 있느니 없느니 떠드는데? 씩씩~~~~
이 녀석을 내일이라도 경찰서에 고발해서 학실히 콩밥을 먹여야겠다.
나쁜 노무새끼~~~!!!

무현이 : 엄마 그러지마세요. 게 무서워요. 우리학교 불량서클소속이에요. ㅠㅠ

엄마 : 불량서클?

무현이 : 네 ㅠㅠ 우리학교에 개진보라는 서클인데... 게들 좀비처럼 집단으로 촛불들고 댐비면 무서워요. ㅠㅠ
쇠파이프는 기본이에요. ㅠㅠ

엄마 : 개진보? 씩씩~~!!!
 
무현이 : 네 ㅠㅠ 밤에는 술취한 어른들한테 퍽치기나 아리랑치기도 해요.
그리고 만약에 이 사실이 외부로 새어나가면, 뚸어 내려야 한다는 행동강령도 있어요. ㅠㅠ
엄마 이쯤해서 그만 끝내요. ㅠㅠ 무서워요.

엄마 : 아휴~~~~ 저런걸 낳았다고 미역국을 퍼먹은 내가 ㄷㅅ년이다. ㄷㅅ년 쯧쯧.

무현이 : ㅠㅠ 엄마 죄송해요. 그리고... (머뭇머뭇) 몇달전 그러니깐 6월25일에 우리반 친구인 한국남을 김정일이가 화장실 뒤에서 패고 있었어요.
그때 어떤 친구가 당직이던 영어선생님한테 알렸는데, 그날 정일이는 영어선생님한테 죽지않을 만큼 맞았거든요.
그런 일이 있은 뒤로 정일이는 영어선생님한테 복수를 한다면서 애들에게 돈을 더 강탈했어요.
그 돈을 모아서 비비탄총을 개조한데요. ㅠㅠ
그래서 선생님네 집 유리창도 박살내고, 선생님도 불구자로 만든데요. ㅠㅠ


엄마 : 않돼겠다. 이런 사실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일이야!! 내일이라도 당장 경찰서에 알려야겠다. 그리고 학교에도 알려야겠다. 이미 그 녀석은 학생도 아니고 구제불능의 깡패구나.
그 녀석의 아버지는 뭐하시는 분이니?

무현이 : 택동이네집 짱깨반점에서 배달하세요. ㅠㅠ

엄마 : 짱깨집 철가방? 쯧쯧.

무현이 : 네 ㅠㅠ

엄마 : 알았다. 너 일단 씻고 밥부터 먹자. 그리고 내일 엄마하고 학교에 간다. 그리고 경찰서에도 간다.
 



자신이 빨갱이인지? 아니면 순수한 대한민국의 국민인지 분간도 못하고... 중도라느니, 민족주의자라느니, 진보적 보수주의자라느니.. 별의별 해괴한 분석질로 자신을 고문하는 사람들은 이 전문 하나로써 자신이 무엇인지 분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을 모르는 빨갱이 놈이 읽으면, 아~~~~ 김정일도 존댓말을 쓰는 인격적인 인간이구나?
또는 민족을 대개 생각하는 양반이구나?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사람이 서로 존칭을 써가면서 대화를 나눴다는 오류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대화 내용을 제대로 파악할 수가 없다.



***처음부터 김정일에게 대화내용이 질질 끌려다니고 있었다.***

마치 노무현이 김정일에게 보고하는 형태, 김정일이 훈계하는 형태의 대화내용이 되고 말았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서, 노무현이 처음에 읆조린 내용을 듣고 김정일은 이렇게 대답한다.

 
“우리 민족자체는 6.16공동선언 나온 이후에 정세의 흐름에 파동이 너무 심하니까 또 노대통령께서 오시게 되면 무슨 선언이 나오겠는가하는 주변의 말도 돌아가는데, 이문제에 대해서는 내가 김대중 대통령께도 바로 이 자리에서 내가 얘기했습니다. 자꾸 선언을 내자고 제기하길래. 7.4 공동선언 때 우리민족이 대단히 화해에 넘쳐나서 그걸 크게 기대를 걸었는데, 이런 저런 정권의 교체와 정세변화로 해서 빈종이짝이 되고 말았다. 근데 대통령께서 제기하는 모든 문제 또 우리가 합의본 이문제를 놓고 다시 문서화해서 내면 이게 또 빈종이짝이 되지 않겠는가.”


***그리고 또 다시 이놈 말씀이 계속 이어진다.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그기간 많은 발전이 있는것만은 사실인데, 앞으로 모든 문제를 고찰해보면 내 솔직한 심정인데...
우리민족이 자주성 결여로 지금 대국들의 장단에 맟추는...
정치문제도 그렇고...”


***이제 슬슬 6.15 공동선언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 자주성 문제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6.15 공동선언을 재확인하고 그 기치밑에서 앞으로 단계적으로 발전적으로 어떤 문제들이 제시됐다 하는 것이 더 좋지 않겠는가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읍니다. 새로운 선언은 난 개인생각으로는 뭐 필요하겠는가. 그저 정부라고 하면 문민정부와 참여정부 이 두정권이 왔다갔다 한 것밖에 없는데 자꾸 문서화되고, 앞으로 어느 정권이 들어서면 그 다음에 또 새로운 선언이 나오자 하고.. 빈말이 될 바에는 어느것 하나를 기준으로 해서 그 기치를 들고 나가면 좋기 않겠는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읍니다.”

 
***그리고 또 다시 상투적인 정치선동짓거리가 시작된다.

“그러나 우리 오늘 노대통령께서 찿아와 주셔서 전세계 만방에 민족적 자주성을 확립한다는 자체를 시위한 걸로 된다고 생각하고,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해 나간다는 것을 보여 준다는 보여주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읍니다.

평화보장 문제입니다. 평화보장문제는 북남관계를 전진시키고 통일을 실현시키는데 점차적으로 나서는 문제라고 보고 아주 대통령께서도 좋은 말씀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견해는 무엇보다도 북남사이의 군사적 적대관계를 해소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북남간의 평화보장문제에서는 기본, 그것도 빈 구화가 되지 말고 실천적인 문제에서 평화가 보장되자고 하면은, 군사적 적대관계가 해소되지 않고서는 해결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북남사이의 군사적 적대관계를 해소한다는 것은 신뢰조성하고 평화보장에 필수적인 선결조건으로 이렇게 딱 문제를 걸어놓고 문제를 봐야되는데...

지금 모든 문제, 이때까지 지나간 5년동안 보면 군사적문제와 정치, 군사를 떠난 정치는 있을 수가 없는데, 지금 많은 문제가 군사적으로 신뢰가 조성되지 않고서는 이게 해결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지만, 국방장관회의를 하자고 제기했는데, 그것도 우리가 안하자한 것도 아니고.. 정세의 흐름속에서 지금 자주성들이 결여되다 보니까 지금 지체되면 지체되고 연기되면 연기됐지...”


***그리고 계속 헛소리는 이어진다.


“경혐문제 같은 것도 총리급에서 논의되야되지 정상수준에서 암만 합의봤다 해도 집행단계는 총리급에서 해야되기 때문에 총리급 회담이 있어야 하지 않겠나.”


***그리고 훈계조의 김정일 슨상님의 가르침이 계속 이어진다.

“지금 상급회담도 제대로 되지 않는데 정세에 따라서 했다 말았다 하기 때문에 난 바로 그 문제 생각했읍니다. 남쪽사람들이 자주성이 좀 있어야 되지 않겠는가. 자꾸 비위 맞추고 다니는 데가 너무 많다 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김정일 슨상님의 가르침은 계속 이어진다.

“자주성 있게 우리 민족 내부의 문제면 우리 민족 내부의 문제로 국한시켜서 하자 이렇게 하면 되겠는데 조금 자주성보다도, 자주성이 없다고 하면 너무 인격모욕하는 것 같은데 좀 이렇게 눈치보는 데가 많지 않은가?
좋게 말하면 눈치보는 데가 많고, 우리 입장에서 보면 자기 주견대로 말들 못하는가 이렇게 내가 생각했읍니다.”

(ㅎㅎ
아예 노무시개를 갖고 놀아라.
쯧쯧)


***그리고 김정일 슨상님 슬슬 본문으로 들어간다. 평화협정 - 미군철수 - 그리고 NLL문제등

“얼마전에 부시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전화할때 종전선언 문제를 언급했다는 말이 지금 돌고 있는데 그것이 사실이라면 아주 의미가 있읍니다.
물론 종전을 선언하는 것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될 수 없지만 그것이 하나의 시작으로는 될 수 있다고 보면 어떻겠는가 나는 생각합니다.

조선전쟁에 관련있는 3자나 4자들이 개성이나 금강산 같은데서 분계선 가까운 곳에서 모여 전쟁이 끝났다는 것을 공동으로 선포한다면 평화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될 수 있다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노무현 대통령께서 관심이 있다면 부시대통령하고 미국 사람들과 사업해서 좀 성사시켜 보는것도 나쁘지 않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그런 조건이 될 때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완전히 바꾸는게 어떻겠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내 생각은 이번에 모처럼 마련된 수뇌회담에서 조금 희망을 주고, 적대관계를 완전히 종식시킬데 대한 공동의 의지가 있다 보인다 하는 것을 하나 보여주자 하니까 서해 군사경계선 문제, 이 문제를 하나 던져 놓을 수 있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의견은 앞으로 국방장관급에서 논의되겠지만 내 생각 같아서는 군사경계, 우리가 주장하는 군사경계선, 또 남측이 주장하는 북방한계선, 이것 사이에 있는 수역을 공동어로구역, 아니면 평화수역으로 설정하면 어떻겠는가. 이 문제만 해도 많이 완화되고 또 적대관계를 종식시키자는 공동의 의사가 나타났다 하는걸 보여주는 것임.

<<이것가지고 자꾸 쌈질하지 말고, 이걸 하자고 하는 조건에서 어떤 조건이 구비되야 되갔다. 우리군대는 지금까지 주장해온 군사경계선에서 남측이 북방한계선까지 물러선다. 물러선 조건에서 공동수역으로 한다. 공동수역 안에서 공동어로 한다. 이걸 이번 국방장관회담때 내가 인민무력부장에게 바로 이 문제를 연구하고 토론하고 성사시켜 보라. 그렇지 않고는 군사적 적대관계 해소한다 해서는 해결 안된다. 그래서 일차적으로 제일 흔한 방법의 하난데 북방한계선까지 우리가 철수하라. 이건 앞으로, 경계선 문제는 앞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법적으로, 어느 쪽의 기본 틀걸이에 맞추겠는가. 북방한계선이냐? 군사경계선이냐?>>

이 문제는 앞으로 해결한다 치고, 당장은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는 수역내에, 그 수역의 범위를 넓히자 하니까 우리 북방 한계선까지 군대는 해군은 물러서고 그담에 그안에 공동어로구역, 평화수역, 이렇게 평화수역을 하면 인민들에게 희망을 주지 않겠는가. 일단계. 그건 앞으로 흥미있건 없건 간에 의견으로서 안건으로서 제기해봐라. 남쪽에다가. 그렇게 내가 결론했었는데, 토론해보라는 과업을 준 걸 오늘 노무현대통령께서 오셨기 때문에 이야기 했던 겁니다.”

(김정일 슨상님이 이렇게 결론을 냈단다. 그러니 토론해보라는 과업을 준 걸 오늘 노무시개에게 알려 준단다. 한마디로 인민무력부장하고 둘이 토론해 보란다.
이 문제는 노무현정권 당시 들러리 역활을 했던, 인천시장 송영길에게 물어보면 될거 같다.
하여간 육갑들을 떤다.
쯧쯧)
  



시간상 일일히 대꾸할 수 없어서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전문을 걸어 놓겠다.
스스로 읽어보고 판단하기 바란다.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전문 - 1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1892516&ctg=1000&cloc=joongang|home|special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전문 - 2

중앙일보기사인데 무슨 이유인지... 기사주소가 상실됐다. 벌써 압력이 들어온 것인가? 하여간 한국식 민주화는 중국도 연구중이란다.
그래서 전문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국민일보기사 주소를 대신 걸겠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5&aid=0000563061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전문 - 3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1892518&ctg=1000&cloc=joongang|home|special




국정원 발췌록 전문[2007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발췌내용]2013.6.20

[NLL 문제]

페이지 3 - 오늘 아리랑 공연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저는 큰 기대를 가지고 있고, 위원장님과 함께 볼 수 있으면 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만,

페이지 4 - 그동안 해외를 다니면서 50회 넘는 정상회담을 했습니다만, 그동안 외국 정상들의 북측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 때, 나는 북측의 대변인 노릇 또는 변호인 노릇을 했고 때로는 얼굴을 붉혔던 일도 있습니다.

페이지 17 - 김정일 : 군사경계, 우리가 주장하는 군사경계선, 또 남측이 주장하는 북방한계선, 이것 사이에 있는 수역을 공동어로구역, 아니면 평화수역으로 설정하면 어떻겠는가

김정일 : 우리군대는 지금까지 주장해 온 군사경계선에서 남측이 북방한계선까지 물러선다. 물러선 조건에서 공동수역으로 한다.

페이지 18 - 김정일 : 북방한계선과 우리 군사경계선 안에 있는 수역을 평화수역으로 선포한다.

예. 아주 저도 관심이 많은...

페이지 35 - 어쨌든 자주.. 자주국방이라는 말을 이제 우리 군대가 비로소 쓰기 시작합니다. 주적용어 없애버렸습니다.

페이지 36~37 - 작계 5029라는 것을 미측이 만들어 가지고 우리한테 가는데... 그거 지금 못한다.. 이렇게 해서 없애버리지 않았습니까..그래서 개념계획이란 수준으로 타협을 해가지고 있는데 이제 그거 없어진 겁니다. 우리 국민들 사이에서 그 흐름을 돌이킬 수 없는 것으로 굳혀나가는 것은 남북관계에 성과있는 진전이 있어야 된다는 것이죠..

페이지 40~41 - NLL 문제 의제로 넣어라. 넣어서 타협해야될 것 아니냐. 그것이 국제법적인 근거도 없고 논리적 근거도 분명치 않은 것인데... 그러나 현실로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측 인민으로서도 그건 아마 자존심이 걸린 것이고, 남측에서는 이걸 영토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혼동이라는 것을 풀어가면서 풀어야되는 것인데... 이 풀자는 의지를 군사회담 넣어 놓으니까 싸움질만 하고요... 풀자는 의지를... 두 가지... 의지가 부족하고 자기들 안보만 생각했지 풀자는 의지가 부족하고... 뭐 아무리 설명을 해도 자꾸 딴소리를 하는 겁니다. 그거 안됩니다하고... 그 다음에 이런 여러 가지 위원장께서 제기하신 서해 공동어로 평화의 바다... 내가 봐도 숨통이 막히는데 그거 남쪽에다 그냥 확 해결해 버리면 좋겠는데...

페이지 42 - 위원장이 지금 구상하신 공동어로 수역을 이렇게 군사 서로 철수하고 공동어로하고 평화수역 이 말씀에 대해서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단지 딱 가서 NLL 말만 나오면 전부다 막 벌떼처럼 들고 일어나는 것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인데 위원장하고 나하고 이 문제를 깊이 논의해볼 가치가 있는 게 아니냐...

페이지 47 - 우리는 위원장하고 김대중 대통령하고 6.15때 악수 한번 했는데, 그게 우리 남쪽 경제에 수 조원, 수 십 조원 번 거 거든요. 어제 사진도, 어제 내가 분계선을 넘어선 사진으로 남측이 아마 수 조원 벌었습니다.

페이지 50 - 남측은 데모가 나무 자유로운 나라라서 모시기도 그렇게... 우리도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페이지 57 - 그런데 NLL이라는 것이 이상하게 생겨 가지고, 무슨 괴물처럼 함부로 못 건드리는 물건이 돼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 말하자면 서해 평화지대를 만들어서 공동어로도 하고, 한강하구에 공동개발도 하고, 나아가 인천, 해주 전체를 엮어서 공동경제구역도 만들어서 통항도 맘대로 하게하고, 그렇게 되면, 그 통항을 위해서 말하자면 그림을 새로 그려야 하거든요. 여기는 자유통항구역이고, 여기는 공동어로구역이고, 그럼 거기에는 군대를 못 들어가게 하고. 양측이 경찰이 관리를 하는 평화지대를 하나 만드는, 그런 개념들을 설정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이지요.

페이지 63 - 자주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환경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또 남측의 지도자들도 그러한 환경의 변화를 지켜만 보고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전에 내가 말씀드렸듯이 여러 가지 노력을 통해 자주적인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페이지 68 - 개혁 새방을 유도하기 위해 온 것이 결코 아닙니다. 경제의 성과를 생각하는 것이죠. 우린 북측 체제를 존중하는 것이 약속일뿐만 아니라, 도리일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이익이 된다.

페이지 69-70 - 우리는 북측이 굳건하게 체제를 유지하고 안정을 유지한 토대 위에서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것이 우리에게 이익이라고 다들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선공업 같은 것은 우리 남측을 위해서 돌파구를 열어 주셔야 합니다. NLL 문제가 남북문제에 있어서 나는 제일 큰 문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장관급회담을 여느냐 안 여느냐 했을 때, 장성급회담을 열어서 서해평화문제 얘기 진전이 안 되면 우리는 장관급회담도 안 할란다 이렇게 억지를 부려본 적도 있습니다. 서해에서 1차적으로 상호 교신하고 상호 알려주고 했는데, 이행은 좀 잘 안되고 있지만, 문제는 인제 북측에서 NLL이란 본질적인 문제를 장성급회담에 들고 나온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의제로 다뤄라 지시를 했는데 ... 반대를 합니다. 우선 회담에 나갈 장소부터 만들어야죠. 이 문제에 대해서 나는 위원장님하고 인식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NLL은 바꿔야 합니다. 그러나 이게 현실적으로 자세한 내용도 모르는 사람들이 민감하게, 시끄럽긴 되게 시끄러워요, 그래서 우리가 제안하고 싶은 것이 안보 군사 지도 위에다가 평화 경제지도를 크게 위에다 덮어서 그려보자는 것입니다. 전체를 평화체제로 만들어 쌍?

堧?경찰들만이 관리하자는 것입니다.

페이지 72 - 김정일 : 서해 북방 군사분계선 경계선을 쌍방이 다 포기하는 법률적인 이런거 하면 해상에서는 군대는 다 철수하고 그담에 경찰이 하자고 하는 경찰 순시...

페이지 73 - 서해 평화협력지대를 설치하기로 하고 그것을 가지고 평화문제, 공동번영의 문제를 다 일거에 해결하기로 합의하고 거기에 필요한 실무 협의 계속해 나가면 내가 임기동안에 NLL문제는 다 치유가 됩니다.

페이지 74 - 그건 뭐 그런 평화협력지대가 만들어 지면 그 부분은 다 좋아할 것입니다. 또 뭐 시끄러우면 우리가 설명해서 평화문제와 경제문제를 일거에 해결하는 포괄적 해결을 일괄 타결하는 포괄적 해결 방식인데 얼마나 이게 좋은 것입니까? 나는 뭐 자신감을 갖습니다. 헌법문제라고 자꾸 나오고 있는데 헌법문제 절대 아닙니다. 얼마든지 내가 맞서 나갈 수 있습니다. 더 큰 비전이 있는데 큰 비전이 없으면 작은 시련을 못이겨 내지만 큰 비전을 가지고 하면 나갈 수 있습니다. 아주 내가 가장 핵심적으로 가장 큰 목표로 삼았던 문제를 위원장님께서 지금 승인해 주신거죠.

김정일 : 협력지대로 평화협력지대로 하니까 서부지대인데 서부지대는 바다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그건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래 바다 문제까지 포함해서 그카면 이제 실무적인 협상에 들어가서는 쌍방이 다 법을 포기한다. 과거에 정해져 있는 것. 그것은 그때가서 할 문제이고 그러나 이 구상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이렇게 발표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예 좋습니다.

페이지 85 - 김정일 : 남측의 반응은 어떻게 예상됩니까?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서해 평화협력지대를 만든다는 데에서 아무도 없습니다. 반대를 하면 하루아침에 인터넷에서 반대하는 사람은 바보되는 겁니다.

페이지 87 - 항상 남쪽에서도 군부가 뭘 자꾸 안할라구 합니다. 뒤로 빼고 하는데 이번에 군부가 대편이 되서 사고방식이 달라지고, 평화협력에 대해 전향적인 태도를 갖고 있습니다만

페이지 88 - 군부가 이 사업에 적극 참여해서 그래서 군비를 강화하는 필요있는 곳을 강화해나가는 방안을 모색해가는 방법이 있지 않겠습니까?

페이지 97 - 임기 마치고 난 다음에 위원장께 꼭 와서 뵙자는 소리는 못하겠습니다만, 평양 좀 자주 들락날락 할 수 있게 좀... 특별한 대접은 안받아도...

페이지 102 - 내가 받은 보고서인데 위원장님께서 심심할 때 보시도록 드리고 가면 안 되겠습니까?

김정일 : 여기 우리 합의한 것에 대해 의문점은...? 우리는 뭐...

없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김정일 :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6.15선언, 큰 선언을 하나 만드시고 돌아 가셨는데... 이번 노대통령께서는 실무적으로 선언보다... 선언도 중요하지만... 보다 해야될 짐을 많이 지고 가는 것이 됐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시간을 늦추지 말자는 것이고... 또 다음 대통령이 누가될지 모르니까.. 뒷걸음질 치지 않게... 쐐기를 좀 박아 놓자...

[주한미군]

페이지 36 - 작전통제권 환수하고 있지 않습니까. 많은 사람들은 2사단 후방 배치를 미국이… 또 이런 저런 전략이라고 얘기하지만… 그건 후보 때부터 얘기하던 나의 방침이기도 합니다. 왜 미국 군대가 거기 가 있냐. 인계철선 얘기하는데 미국이 인계철선이 되면 우린 자주권을 가질 수 없는 것 아니냐… 국방을 거기다 맡겨놓고 어떻게 우리가 자주를 얘기할 수 있느냐… 그래서 2사단 철수한다는 것이 방침이었는데 마침 미국도 재배치계획을 가지고 있어서 일치해서 용산 기지를 이전하는 데 우리가 60억 달러라는 돈이 듭니다. 그런데 60억 달러가 들어도 100억 달러가 들어도 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에 외국군대가 있는 것은 나라 체면이 아니다… 보내지 않습니까… 보냈고… 나갑니다. 2011년 되면… 그래서 자꾸 이제 너희 뭐하냐… 이렇게만 보지 마시고요. 점진적으로 달라지고 있구나… 이렇게 보시면 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략적 유연성 문제에 있어서 우리가 현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지만… 동북아시아에서 군대를 움직일 때에는 우리 정부의 승인을 반드시 받아야 된다… 합의했지 않았습니까…

[북핵·경수로]

페이지39 - 지난번에 경수로 못한다… 그 이종석씨 잘 아실 겁니다. 기존 이종석이 보고 우리가 경수로 짓자… 미국 제끼고… 몇 번 말로 하니까 안 된다. 그래서 그럼 안 되는 이유를 보고서로 글로 써내라… 분석보고서를 써내라… 한번 올라왔는데 뭐 좀 자세하지 않아서 한 번 더 이거 이거 이거 다시 보고서를 내보라 지적해서 다시 보고서를 받았는데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페이지42 - 6자회담에 관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는데 조금전에 보고를 그렇게 상세하게 보고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측에서 이번에 가서 핵문제 확실하게 이야기하고 와라… 주문이 많죠… 근데 그것은 나는 되도록이면 가서 판 깨고… 판 깨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주장 아니겠습니까…

페이지 46 - 그래서 지금 경수로 하나 하는 것도요, 정치적 상황 때문에 그렇겠지만, 94년에 합의 되가지고 98년에 첫 삽 뜨고 2003년 초에 중단이 됐는데, 그 중단될 때까지 35% 공정 밖에 안됐습니다. 그 투자한 돈 13억 달러 안고 있습니다만, 우리는 경수로 꼭 지어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 지난 5년 동안 내내 북핵문제를 둘러싼 북측의 6자회담에서의 입장을 가지고 미국하고 싸워왔고, 국제무대에 나가서 북측 입장을 변호해 왔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내가 행동하면서, 미국하고 딱 끊고 당신 잘못했다고 하지 못한 것은 미국이 회담장을 박차고 떠나 버리면, 북측도 좋은 일이 아니겠지만, 우리 남측으로 봐서도 좋지 않습니다.

페이지 75 - 궁극적으로는 경수로 문제 뭐 그것은 우리가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협력할 것입니다.

[대미관계·BDA]

페이지 38 - 지난번BDA 때.. BDA는 뭐... 그건 미국의 실책입니다. 분명히 얘기를 하는데... 실책인데... 그러나 어쨌든 미국의 실책임에도 불구하고 북측의 돈을 받으라하니까 어느 은행도 안 받겠다 하는 것 아닙니까.

페이지 46 - BDA 문제는 미국이 잘못한 것인데, 북측을 보고 손가락질하고 북측보고 풀어라 하고, 부당하다는 거 다 알고 있습니다.

페이지 61 - 뭐 제일 큰 문제가 미국입니다. 나도 역사적으로 제국주의 역사가 사실 세계, 세계 인민들에게 반성도 하지 않았고 오늘날도 패권적 야망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페이지 63 - 우리 남측 국민드렝게 여론조사를 해봤는데, 제일 미운 나라가 어디냐고 했을 때 그중에 미국이 상당 숫자가 나옵니다. 또 동북아시아에서 앞으로 평화를 해롭게 할 국가가 어디냐, 평화를 깰 수 있는 국가가 어디냐 했을 때 미국이 일번으로 나오고 제일 많이 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미국을 지목하고, 그 다음은 일본을 지목하고 다음은 북측을 지목했습니다.

[대일 관계]

페이지 93 - 지난번에 일본 대사가 이임하면서 찾아왔길래... 당신들 요구가 뭐냐 물었더니, 사람 돌려달라. 다 돌아갔잖냐 했더니, 더 있다는 겁니다. 어떻게 증거가 있냐 이랬더니. 하여튼 못 믿겠다 이런 얘기만 하는 겁니다. 납치문제가 있어 구체적으로 내가 무슨 말씀을 드릴 수 없고 나도 일본측의 주장을 들어봤지만 잘 못알아듣겠구요. 이상하다 그것만... 호주 사람이 쓴 아주 잘 분석된 책을 봐도 일본이 생트집 잡고 있다고 써놓은 책도 있고 한데... 국민일보 쿠키뉴스 특별취재팀 트위터 @TheKukmin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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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네 13-07-01 01:05
   
지롤이 완전 물올랏다
쳐 먹어라 상색히
개나리꽃 13-07-01 01:19
   
어디서 퍼왔냐?ㅋㅋㅋ
돌맹이 13-07-01 08:07
   
일베가셔서 세줄 요약 배워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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