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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09 23:28
지만원씨 주장 말입니다. 5.18 특수부대 600명
 글쓴이 : 검푸른푸른
조회 : 1,117  

수꼴람과 지만원씨가 특수부대 600명 노래를 부르던데

과거 반공정서가 강하고 이데올로기가 만연하던 시대에
당시 북한 능력으로 휴전선 부근이나 도서지역도 아닌 남한의 최남단 대도시에 한두명이나 수십명도 아닌
600명이나 되는 대규모의 특수부대를 소리소문도 없이 침투시키는게 가능한 소리인가요?

아니 이쯤되면 당시 군대는 눈먼 장님들만 경계근무를 서고 필요하나 마나한 허수아비 였다는 소리나
다름없었다는 개소리 아닌가요.

차라리 신빙성으로 치면 당시 특수부대 600명의 침투를 군부정권이 일부러 침투를 눈감아주고 허용한다음
진압을 통해 정권의 명분세울려는 수단으로 써먹을려고 방관한거다 라고 이론세우면 가능은 하곘네요 

망상같은 소설시나리오지만 특수부대 600명이 사실었다치면 
ㄷㅓ 막장 정권이어았다는 결론이 나는군요.
아니면 안보를 허구언날 주댕이로만 지껄이고 완전 무능력했다는 소리거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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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바다 19-02-09 23:30
   
남한 신군부하고 북한 최고 권력자가 짝자꿍하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 않고서야~~~
쿤신햄돌 19-02-09 23:34
   
텔레포트 타고 왔나보죠
김석현절친 19-02-09 23:36
   
애초에 후방교란해놓고 전방에서 아무짓 안했다는게 앞뒤가 안맞는 미친 소리 죠 ㅋㅋ
샤루루 19-02-09 23:38
   
그냥 600명이면 조용히 청와대로 돌진해도 이길거 같은데
크림순대 19-02-10 00:08
   
미국 cia 도  속이는 북한군의 침투 능력ㄷㄷ

시위 진압한다고 군부대 후방 투입한 상황에서

그 침투 능력이면 적화통일 가능했을텐데ㅋ
내일을위해 19-02-10 00:08
   
노망난 개소리입니다 쥐박이 닭때도 개소리라  판결난 내용입니다.
merong 19-02-10 00:35
   
보안사령관이 북한하고 내통하면 가능합니다.
조금만 이상해도 간첩으로 조사하던 때이니, 보안 사령관이 모른척 하지 않는다면 불가능할겁니다.
리루 19-02-10 00:44
   
지씨...나 동조세력, 여기서 발광하는 추종자 무리들
알고보면 원조 총풍 사건을 까발리려는 애국열사일 수도 ㅋ
sangun92 19-02-10 01:06
   
특수작전을 계획하는 입장에서 살펴보면 됨.

5.17 까지는 광주가 대한민국의 다른 지역과 다르게 특별하게 주목을 받을 이유가 없었음.
5.18에도 처음에는 전남대 교내에서 시위를 할 예정이었지만
전두환 정권이 위수령을 내리면서 교문을 폐쇄하고 공수부대가 학생들 진입을 막으면서
학생-공수부대간 대치 상태가 벌어짐.
이 와중에 전남대 후문에서 공수부대에 의해 학생이 심하게 얻어맞는 사태가 벌어짐.
그래서 학생들이 시내로 진출하게 됨.
그리고 5.19에는 버스터미널에서 장애인이 공수부대원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짐.
이에 따라 시위대 규모가 커지고, 시위가 더 극렬하게 벌어짐.
그리고 5.21 오후 1시에 공수부대가 시민들을 향해 일제사격을 함.

북한 군부 입장에서는 5.21 정도가 되어야 광주를 주목하게 되었을 것임.
최대한 이른 시점으로 당긴다 쳐도, 5.18 이후에나 광주를 주목하게 되었을 것임.

광주를 주목한 다음에는, 광주를 대상으로 벌일 작전을 구상해야 함.
작전 계획을 짜고 수정하는 시일이 필요함.
그 다음 단계가 작전 계획에 맞는 인원을 선발하는 과정.
해당 인원을 선발하고, 한 장소에 집합시켜서 작전을 숙지시키고, 반복 훈련을 실시하여 숙달시키면서
해당 인원들의 팀웍을 다져야 함. (지휘부와 각 하부 요원들 간의 소통 능력 향상)

그리고 작전에 필요한 작전물자를 조달해야 함.
복장, 무기, 탄약 등등.

더불어 작전 요원들의 침투 수단을 준비해야 함.
해상으로 침투하는 것은 불가능.
무장한 600명의 인원을 수송하는 것은 대한민국 독도함 수준의 선박이 되어야 함.
인천-칭다오를 운항하는 여객선 뉴골든브릿지 V (3만톤)도 수송가능 여객은 660명 정도임.

이정도 크기 선박이면 대한민국 해군과 공군에게 잡히지 않을 리가 없음.
물론 한반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의 레이다에도 잡힘.
더 작은 선박으로 수송한다고 쳐도 10척 이상의 선박이 필요함.
그리고 10척 이상의 배가 하루에 남하한다면, 역시 잡히지 않을 리가 없음.
하루에 1-2척 씩 남하하는 것도 의미가 없음.
하루에 1-2척 씩 남하한다면 수송에 필요한 기간만 열흘 이상이 걸리고
그렇다면 600명을 다 침투시키기 전에 이미 광주 사태는 종료가 되어 있을 것임.

남은 수단이 잠수함을 통한 침투인데
로미오 급 잠수함도 무장 상태의 특수요원을 승선시킬 수 있는 것은 10명을 겨우 넘기는 정도임.
그러면 60회의 수송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
북한에 있는 로미오 급 잠수함을 다 동원해도 부족.
그리고 로미오 급 60여 척이 줄지어서 남하하는데도 그것을 모른다면 대한민국 해군은 보따리 싸야 함.


위에 적은 각 단계에서
작전 인원을 선발하는 것은 이미 준비되어 있는 특수부대를 2개 대대 규모로 동원해서 준비기간이 필요없다 쳐도
작전 계획 수립 기간, 요원들을 작전 계획에 맞게 훈련시키는 기간,
작전 물자 조달 기간, 수송 수단 준비, 실제 수송에 필요한 기간을 따져 보면
5.18에 광주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주목했다고 쳐도
3일 후인 5.21까지 광주에 600명을 침투시키는 것은 신이 내려온다고 해도 불가능.
미군이나 러시아군이라도 불가능.
일반적인 경우에는 수십일이 필요한 작전임.

광주 북한 특수군 설을 주장하는 지만원도 이런 내용을 매우 잘 알고 있음.
육사 출신으로 예비역 대령이고, 베트남전에 참전해서 전투를 치뤘고 훈장까지 받은 놈임.

뻔히 다 알면서도 저런 소리를 하는 것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기를 치는 것임.
때려 죽일 놈.
구급센타 19-02-10 01:14
   
국회에서 세금으로 모여 저런 소리나 하고 있으니

몰락 즁샤 짱쮜니 같은 분들은 오죽하겠나요  또 어서 퍼 날라오겠네  한심하다

야당에서도 난리드만
sdhflishfl 19-02-10 01:26
   
이런 견소리 주장하는 놈이나 믿는 놈이나 지능의 문제인가 종교의 영역수준인게..
유튜브고 뭐고 할튼 미친 인간들 넘쳐남,도대체 뭔 생각을 하고 사는 건지,,
지구 평평설이나 달착륙음모론이나 창조설이나,,땅굴설이나
진지하게 지들끼리 꿍짝꺼리는 거면,, 말만 할줄 알뿐 동물 수준의 지능을 가진 인간들이 생각외로 많구나,,싶더군요

600명을 내륙깊숙히 은밀침투시킬 능력이 있는 국가는 지구상에 없음..미국도 그건 안됨.
대가리가 있으면 생각을 해봐,,그걸 어떻게 몰래 침투시키냐고 ㅋㅋ
털게 19-02-10 01:37
   
특수군 남파는  북한이 남한 공수부대 발포을 미리 알고 있어야함.내통죄을 물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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