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끝난 사람이라 얘기하지만,
안희정의 대연정을 믿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정치에서 공짜는 없다는 겁니다.
연정에 참여하는 대신 반드시 줘야할게 있다는 것.
상대 진영이 대연정의 깊은 뜻에 공감해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는 것은 어린아이같은 생각이라고 봄.
그래서 지금도 중도, 빅텐트 등을 운운하는 정치인은 절대 믿지 않습니다.
아직 그럴 때도 아니라고 봅니다.
역사적으로 봐도 매번 이런식으로 슬쩍 넘어가서 한번도 제대로 청산한 적이 없습니다.
이게 그동안 적폐들의 생존 방법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