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 교보문고에 식민사학자 이영훈의 책을 비치했을때
그 바로 옆에는 호사카 유지교수가 쓴 "일본의 위안부 문제 증거 사료집" 을 같이 배치해놓았다면
매우 흥미로운 현상이 발생했을것이다.
이영훈은 가해자가 남겨놓은 자료를 바탕으로 저술한 책.
호사카유지는 일본이 폐기처분하고도 미처 처분하지못한 자료를 발굴해서 책으로 저술한것..
과연 그 진실성과 학문성이 어디가 더 타당성이 있는지 독자들에게 보여줄수있었을텐데..
이런 세심한 부분부터 장사하는 방법이 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