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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30 14:41
‘내란 음모 정국’ 공안 올드보이 4인방이 주도
 글쓴이 : 서울우유
조회 : 1,300  

 
 
공.jpg

 
김기춘 실장·홍경식 수석·황교안 장관·남재준 원장
“혐의나 증거, 마치 20년 전 사건을 보는 것 같다”
 
 
야권 한 핵심 인사는
 
“과거 경력을 볼 때 이번 사건을 핸들링하는 정점에는 김기춘 실장이 있는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은 검찰총장으로 재직하던
 
1989년 서경원 의원 방북 사건 당시 ‘좌익 발본색원’을 총지휘한 ‘전력’이 있다.
 
1991년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이 터졌을 때는 법무부 장관으로 수사 방향을 최종 결정했다.
 
1992년 대선 때는 법무부 장관에서 물러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지역감정을 조장하기로 ‘모의’한 초원복국집 사건의 중심에 있었다.
 
홍경식 민정수석도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대검찰청 공안부장을 거쳤다.
 
청와대와 검찰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하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 역시 검사로 재직할 당시 공안 이외 업무를 해본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대표적 공안통이다.
 
경찰이나 검찰이 아닌 국정원이 이번 수사를 전담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검찰에 견줘 국정원은 대통령의 직접 지시를 받는 직속기관이어서
 
아무런 ‘여과장치’ 없이 청와대의 의중이 그대로 반영될 수 있다.
 
 더구나 청와대는 국정원의 대선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과에 불만이 많았다.
 
그런 만큼 청와대가 정치권에 큰 파장을 몰고 올 이번 사건만은 확실히 틀어쥐고 국면을 주도하려고 할 가능성이 있다.
 
결국 박근혜 대통령의 공안검사·육사 출신 중용이 공안정국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과거에도 법질서 확립을 강조한 올드보이들의 귀환은 공안정국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이명박 정부 첫 법무부 수장이던 김경한 장관이 대표적인 사례다.
 
2002년 검찰을 떠났다가 6년 만에 법무부 장관으로 귀환한 그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초기부터 “극렬”, “선동” 등의 용어를 써가며 형사처벌을 독려하는 등
 
공안몰이에 앞장섰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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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 13-08-30 14:42
   
이분참...............열심히 하신다........음료수한잔 사드리고싶네...
     
절대강호 13-08-30 14:45
   
열심히는 다른분들인거 같은데요.
워낙 핫이슈라 그려려니 하지만 이분한테 할말은 아니죠.
레기온 13-08-30 14:44
   
한걸레가 지목하셨다.
그럼 이분들이 진정한 애국자분들이구나.
서울우유 13-08-30 14:46
   
공안몰이면 박근혜 정권 박살, 사실이면 진보당 박살...
오마이갓 13-08-30 14:47
   
평양우유 오셨세여?
     
서울우유 13-08-30 14:48
   
또 지랄 중이신 겁니까.....ㅋㅋ
          
오마이갓 13-08-30 14:49
   
이석기 망가져서 가슴이 아프시겠네요. 애도드려요.
               
서울우유 13-08-30 14:50
   
공안몰이면 박근혜 정권 박살, 사실이면 진보당 박살... 

ㅋㅋ
해상방위 13-08-30 14:47
   
한겨례 어제자  뉴스네요.  [공안몰이]

표창원 교수도 어제는 [공안몰이] 라는 스탠스를 취하다가

오늘은 녹취록 요약본을 링크 걸면서  21세기 맞냐고 되묻고 있습니다.
니가카라킴 13-08-30 14:47
   
한겨레는 통진쪽 매체입니다
     
당신생각 13-08-30 14:49
   
조선 채널은 색누당 매체입니다
스프링거 13-08-30 15:20
   
한괴뢰는 통진당 대변지...ㅎㅎㅎㅎ
구르미 13-08-30 15:30
   
의문 일. 전쟁 일어날 정도의 위험성 감지는 어떻게 했나?
의문 이, 토론회라면 당공식 행사일텐데 왜 당원개인이름으로 건물을 빌렸나?
의문 삼. 당이름으로 건물을 못빌린 이유가 무엇인가?
 조금 아까 통진당 기자회견 듣고 난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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