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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석기 내란혐의가 종북논란의 악용입니까?
그리고 민주당과 통진당이 손잡고 종북논란 터졌을때도
야권 지지자들 안에서도 종북 털어버리자는 사람들 많았습니다.
근데 야권들이 반대해서 지금 이꼴이 된거 아닙니까??
그동안 그렇게 경고했는데도 정리 못하고 이꼴내고선
"종북논란 악용"논란이 나오는게 말이 됩니까?
종북세력이 노리는게 바로 호밀빵님이 말씀하신 그런 생각들을 사람들이 갖게 만드는 겁니다. 보수는 '진보는 다 종북이야'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진보는 '보수는 우릴 종북이라고 비난하는 반민주세력이다'. 아주 위험한 발상이지요. 국정원 댓글 촛불시위를 예를 들어 예상상황을 전개해볼께요. 매주 대규모의 인원이 시청앞광장에서 촛불들고 시위를 했는데, 반약 박근혜 지지층 및 보수세력도 비슷한 규모로 반대시위를 함께 열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상황에서 시위대안에 숨어있던 사전준비된 세력이 사소한 충돌을 유발하는 겁니다. 그리고 대규모 집단 폭력사태로 이끌어주고 빠져나가는거죠. 그럼 그때부턴 진보/보수는 자기들끼리 그냥 싸우는 겁니다. 심해지면 내전까지도 가겠지요. 비약일수도 있으나 실제로 90년대초까지만해도 학생데모하면 저런식으로 전경들과 일부러 충돌을 일으켰어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문선대에서 투쟁가 부르고 율동하다가 이건 아닌것 같아서 오래전에 그 생활 때려치웠거든요. 아마 96년 한총련 연세대 자연대건물 점거사건 이후로 학생운동도 많이 변했다고는 들었습니다.
딱 그 시나리오가 될뻔한게 광우병 시위였죠.
장기간의 불법 시위와 전경과의 충돌을 고의적으로 야기하고
정부와 경찰들에 대한 불신과 공격성을 심어놓고
청와대로 행진한다고 아주 지랄들을 했죠.
막았으니 망정이니 그거 그냥 청와대까지 가게 뒀으면 청와대 불지르고
그시점부터 대규모 소요사태가 일어나고 심하면 내전까지 일어났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