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가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의 정치자금 지출보고서를 들여다 봤더니 자택 인근 커피숍, 마트 등에서 지출된 내역이 상당수 포함돼 있었습니다. 본인 결혼식날 먹고 마신 커피와 패스트푸드도 정치자금에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민주 김광진의원하고 비교가 되네요.;;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더니 청년비례대표로 활동한 의원이 정치자금을 저런 사적자금으로 쓰다니 벌써 못된 것부터 배우셨네요...
김의원은 애써 보좌진 탓으로 돌리고 크게 문제 될 거 없다고 말하지만 참 알뜰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