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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16 04:34
박정희 난장토론에서의 진중권 주장의 핵심.
 글쓴이 : 피콜로더듬…
조회 : 1,122  


국가경제를 발전시킨건 박정희가 아니라 독일에 파견나간 노동자들,
간호사들, 직접 발로 뛰며 일했던 근로자들 덕분이지 박정희의 공이 아니다.

=>

이순신 장군이 나라를 지킨건 이순신 장군 덕분이 아니라 휘하 수군들이 열심히 한 덕분이다. 고로 이순신의 공이 아니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든게 아니라 학자들이 만들었으므로 세종대왕의 공이 아니다.

광개토대왕이 연전연승을 거듭하며 중국대륙을 넘나들었던 것은 광개토대왕이 잘나서가 아니라 열심히 싸운 병사들 덕분이지 광개토대왕의 공이 아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잘 알았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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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죠 13-03-16 05:59
   
제대로 알아먹으세요
박정희의 공이없다는게 아니라 저분들의 공은 싸그리무시하고 박정희가 전부했다라고하는 주장이 잘못됬다고 진중권이 말하는겁니다
분명히 중간에 박정희의 공을 인정한다고 나오는데 못알아먹는 님이 이상한듯
     
피콜로더듬… 13-03-16 06:02
   
저분들의 공이 싸그리 무시되었다고 누가 그러죠?
없는 말 만들어서 괜한사람 악당만들기로는 왼쪽이 최고라더니 그 말이 맞나봅니다.

그리고, 그때 "저분들의 공" 이라고 칭하는 분이 지금의 50,60대 아니던가요?
"저분들의 공" 어쩌고 하면서 지금 왼쪽에 계신 분들이 50,60대를 가리켜 비하하는 꼴을 보면 참 우습습니다만.

한가지 더 덧붙여, 당시 박정희의 독재에 가장 반발했던 것도 지금의 50,60대입니다.
지금 자유민주국가의 기틀을 만든것도 바로 그 노인층이고요.
노인들 비하하면서 박정희를 뭉뚱그려 말하기엔 너무나 지식이 없는 왼쪽분들이시죠.
그렇지 않습니까?
          
아구양 13-03-16 09:04
   
뭔 왼쪽 오른쪽 타령이여. 댁이 말하려는 게 왼쪽 = 좌익 = 빨갱이 쉥키 들 말하려는
의도여? ㅂ ㅅ 같은 이데올로기에 아적도 허우적 거리고 자빠져 있네.
               
피콜로더듬… 13-03-16 11:21
   
하도 밑도없고 끝도 없고 근본도 없는 말씀이신지라 달리 대답은 안 드립니다.
니가카라킴 13-03-16 06:22
   
진중권의 의도는
누가 대통령이 되었더라도.. 부지런한 국민들 때문에 경제발전은 이루어졌을것이다.. 겠죠..

소말리아 국민도 부지런하고
북한 주민도 부지런하고
조선시대에도 고려시대에도 백성들은 다 부지런했다는걸

빼먹고 얘기하나 봅니다.

세상에 열심히 일 안하는 사람들.. 국민들 봤습니까..
국민들에게 동기부여를 시켜주고..더욱 부지런하게 열심히 자신의 삶을 꾸릴수 있도록
플랜을 이끌어가는게 리더의 능력입니다.
그 전제조건이 바로 부지런한 국민성이구요..

진중권은 당연한 얘기를 마치.. 새로운 사실인양 떠들면서.. 리더의 요건을 묵살하는거죠 ㅋㅋ
그렇게 따지면.. 다른나라 국민들은 부지런하지 못해서.. 오늘날 요모양 요꼴이 된거가 되죠 ㅋㅋ

진중권은.. 궤변을 펼치는거죠 ㅋㅋ
     
피콜로더듬… 13-03-16 06:29
   
촌철살인이시군요. 저도 이렇게 말할줄 알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런데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지나다가 13-03-16 06:34
   
대단하다... 어떤 색안경을 끼면 저렇게들 해석할수가 있지? 그저 자신과 의견 다르면 무조건 적이구먼...  그리고 그 황당한 해석에 감탄하는 분은 또 뭔지... 더욱 대단하다고 해야하나...
               
니가카라킴 13-03-16 06:38
   
대단할거 까지야
이거 하나 대답해 보시죠 그럼..

조선시대에 가난하게 살았던건.. 백성이 게을러서입니까.. 아니면 지도층이 무능해서입니까..
               
피콜로더듬… 13-03-16 06:39
   
토론을 이해를 못하겠으면 다시한번 보세요. 진중권이 떠드는 내용이 정확히 저 분의 말씀과 일치합니다.
얼렁뚱땅 13-03-16 07:13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광개토대왕은 어떤 선택을 해서 어떻게 잘됬는지가  확실히 나와있죠

박정희가 한 일들에 대해서 마찬가지로 어떤점때문에 어떤 좋은 결과가 나왔는지를 말 할 수 있으면 박정희가 잘한게 되는거고
그 반대면 아닌게 되겠죠
아직도 13-03-16 10:21
   
이런말하면 좀 그렇지만,,
저런부류의 사람들은 어떠한 논제가 생겨나도 항상 캬멜레온처럼 주제를 외곡시킬겁니다
한마디로 답이 없는 부류예요
저는 50대후반의 당시를 살아본 사람으로써,,
그당시 수도서울 한복판에 초가집도 보았고 지금의 용달트럭이 당나귀인 우마차로 배달을 다녔으며
전차가 다니던 수도서울 한복판에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서울역주변에 하루에만 수많은 사람들이 시골서 먹고살려고 서울로 무작정 보따리지고 가족과
상경하던 시절이였습니다,,
당시 우리나라가 북한이나 중공처럼 거주지 이전제한이 없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다보니
무작정 서울로 서울로 상상도 못하게 올라오던 시절이였습니다

그런시절에 그상황을 타계할 방법으로 바다를막고 제철소를 지었고 화학단지를 만들어
비료및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하게되어 나일론 양발도 신어보았죠
또한 조선소를 지었고 배를 만들었습니다
전자회사를 육성해서 태어나 처음으로 흑백티비를 보게됐고 자동차를 만들게 되어 길거리에
차동차가 부쩍 늘었습니다
머리카락 파실려고 참빛으로 머리를빛어 모으시던 할머니 모습이 지금도 선합니다,,
아이스케키라고 철가방에 그냥 얼음색소얼린걸 들고다니며 팔았고요
빵이라고는 우리가 그당시 부르던 곰팡이빵이라고 하는 미군들이 먹다버린 빵을 모아 눌러서
직각으로 자른빵이 그렇게 맛있었습니다,, 물론 먹다보면 곰팡이냄새가 나지만서두,,
껌이요? 껌이 없어 미군들물품을 길거리에서 팔고했습니다,,
그것도 외화유출된다고 미제껌 단속을 엄하게 시행했고요,,
그리고 껌,담배,등등 외화가 유출될만한건 모두 단속하고 공장이 생겨나게 시장형성 지원한것도
경제개발 덕분입니다,,
아마 국가적 지도목적이 뚜렸하지 못했다면 그이후로 수십년을 미제껌 사먹는게 타성에 졌어
우리껌 만들생각을 못했을 겁니다,,
미국껌은 씹으면 부드러운데 국산껌은 어찌나 씹으면 씹을수록 딱딱해지던지,,
그걸 감수하고 국산껌 사게끔 국가적으로 통제한것은 자력갱생이였습니다,,

그당시 어린우리는 사회적 불만이 많았고 정말 여러분이 생각하는것보다
험하게 투쟁하고 데모도 많이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사회에 뛰어들고 산업생산현장을 경험하고 외국을 경험하고
훗날 중공이나 필리핀을 경험하며 아이를 키우고 내가 사회주류 구성원이 되었을때
진정으로 박정희 당시대통령에게 마음속으로 감사하단 말을 혼자 대뇌이던 적이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뿌듯함을 모를겁니다,,
이야기가 한없이 길어지는군요,,
저런부류는 사실 그당시 실체를 경험해본적 없는 나이에 막연한 추상적인 당시의현실을 자신의 예측과
현사회의 주류적인 통념이 자신의 생각과 반하는 현상에 막던지는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그런부류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철학이 있다면 저렇게 경솔할수는 없는 겁니다,,
왜 당시세대들이 그분을 존경할까요?
왜 그분들이 그렇게 독재자라 말하는 박대통령을 존경할까요?
그분이 완벽해서?
그분이 애국자라서?
그분이 민족주의자라서?
그분이 진짜 진보주의자라서?
판단은 여러분의 몪이지만 지나온 세대들이 이구동성으로 이러하다 할때는 그사심에
진정성이란 두단어가 있다는걸 명심하세요,
일국에 대통령은 대한민국 전국민의 대통령이지 어느한편의 대통령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모두를 끌어안지 못하고 어느한쪽이라는 편협한 부류의 사람이 대통령에
나선다면 그사람을 개인적으로 아무리 좋아해도 그런부류는 절대 대통령으로 당선시키면
안되는겁니다, 그것이 국민의 권한이고요,,
     
컴맹만세 13-03-16 10:30
   
저보다도 선배시군요.
당시 지금 청계천으로 전차가 다녔었죠.
저도 그 곳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선배님의

"그당시 어린우리는 사회적 불만이 많았고 정말 여러분이 생각하는것보다
험하게 투쟁하고 데모도 많이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사회에 뛰어들고 산업생산현장을 경험하고 외국을 경험하고
훗날 중공이나 필리핀을 경험하며 아이를 키우고 내가 사회주류 구성원이 되었을때
진정으로 박정희 당시대통령에게 마음속으로 감사하단 말을 혼자 대뇌이던 적이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뿌듯함을 모를겁니다,, "

이 말씀이 가슴에 와닿네요.
     
피콜로더듬… 13-03-16 10:4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겨듣겠습니다.
붕붕붕 13-03-16 13:25
   
좋은 리더가 있기에 좋은 팀원이 존재할 수 있는거고..

좋은 팀원들이 있기에 좋은 리더가 존재할 수 있는거다.

이건 상식아니던가...그래서 성공의 기억은 특별한 거다

이런 상황은 쉬 맞아지지 않는거다. 그러나 모든 성공의 이면엔 또 그만큼의 노력과

댓가가 따르기도 한다. 모두는 서로 이질적으로 보일수 있으나, 하나의 유기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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