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우리에게 MB가 있다는 건 행운"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081224113103544&p=ohmynews (생략) 앞서 최(시중) 위원장은 지난달 26일 이 대통령의 고향인 포항 출신 고위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지도자 이명박 대통령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생각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우리의 영도자 이 대통령을 위해 힘껏 지원하는 열정을 가슴에 새기자"며 "이 대통령이 전대미문의 위기에 전대미문의 대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 경향신문 > 이 보도했다. (생략)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80305031306422&p=khan "라면 한 개에 얼마죠." "…." "여기 집에서 라면 드시는 분 있습니까."
"으흠, 으흠…."(헛기침 소리) "그게, 상품과 파는 곳에 따라 조금씩 가격이 다릅니다."(한승수 총리)
"최근 라면값이 100원씩 올랐습니다. 다들 아시죠. 왜 그런 겁니까."
"…. 수입 밀가루 가격이 상승해서 그렇습니다."(한 참석자)
"수입 밀가루는 왜 오른 겁니까." "…."
"그럼 당 밀가루 값은 얼마죠." "…."
"저는 얼마인지 알지만, 제가 말하면 아는 척 하는 게 되니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런데 왜 현지에서 밀 가격이 올랐습니까."
"으흠, 으흠…."
"유가 상승 등으로 현지에서 물가 상승 요인이 있었고 그게 반영된 겁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합니까."
"수입선을 다변화하거나, 밀가루 수요를 줄이거나 해야 합니다."(한 참석자)
"그렇습니다. 쌀라면을 만들든지 하는 것도 해법이 될 겁니다. 여러분에게 한 가지만 당부하겠습니다. 모든 문제를 국민의 마음 높이에서, 서민의 지갑 두께를 생각하며 접근해주십시오."
회의를 지켜봤던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말하는 '실용'이 무엇인지, '현장주의'가 어떤 것인지 느낌이 확 왔다"며 "국무위원 후보자들도 '아, 이거구나'하는 표정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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