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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18 00:54
오늘 종각에서 본 상황~
 글쓴이 : 무한의불타
조회 : 1,504  

오늘 6시에 종각역에서 약속이 있어서~
5시 30분 쯤 을지로 입구역 3번 출구를 나와 담배 한대 후 종각역으로 가기 위한
청계천 다리를 지날때~ 40~50명 정도의 그룹의 인원 들이..
다리를 건너며~ "박근혜 사퇴"를 외치 더군요~

그리고 마지막 무리속에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딸 2명과 아빠가 다리를 건너며 싸우더군요
딸들은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어 가야 한다고 말하는 상황 이었고
아빠는 민주주의를 위해 함께 해야 한다는 상황 이었음.

오늘 본것이 소수의 모습일지라도~ 5시 40분 경 내가 직접 목격한 상황임~

딸들의 사생활 조차 취소 시키며 그런 시위에 강제로 참여 시켜야 한다면..
자유 민주주의 라는 단어에 의미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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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13-08-18 01:05
   
참여는 자신의 생각으로 하는것이지요.
단편적인 한 가족의 다툼만을보고 촛불집회에 참석하는지 안하는지 판단하는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무한의불타 13-08-18 01:06
   
아빠와 딸이라는 관계 속에서는 강제성이 있을 수도 있지요~ -_-;;
          
봄비 13-08-18 01:10
   
그러니깐요 가족하나를보고 촛불집회에 참석하느냐 마느냐 생각하신다면 .. 조금 의아합니다.
강제성이던 아니던 그 가정의 사정이고 문제지요
그것은 촛불집회 전반의 성격을 대표할수 없는겁니다.
               
무한의불타 13-08-18 01:11
   
그래서 본문에 소수의 모습일지라도~~ 라는 말이 들어가 있습니다.
                    
봄비 13-08-18 01:13
   
촛불집회에 참여할지 그런글은 지우셨네요.
소수의 모습임을 알면서도 그런이야기를 하니 더욱더..정말 의아하네요.
다분히 촛불을 깎아내리기위한 의도적인 글로 보입니다.
                         
무한의불타 13-08-18 01:15
   
봄비님에게는 촛불 시위가 독재자의 딸 박근혜 대통령을 엄단 하기 위한
아름다운 시위 이기를 바라겠지만.

제가 직접 본 소수의 모습은 아니었다는 거죠.

님이 밑에 남기신 오늘도 촛불 많이 왔네요<- 게시글에서
강제로 참석한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봄비님은 신문 기사의 사진을 보고서 말 하시지만.
전 오늘 종각에서 직접 본것을 말 하는 겁니다.
                         
봄비 13-08-18 01:19
   
소수도 소수도 극소수지요
시위야 사람마다 의견이 있는것이고..
각자의 의견을 존중해줘야합니다.

촛불시위는 강제로 참석한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어서 쓰신글같아보이네요.
                         
무한의불타 13-08-18 01:21
   
비율로 따진다면 40~50명 중~ 2명 밖에 안되는 거겟죠~
단지.. 제 앞에서 직접 일어난 일이라는 것이 중요 하죠  -_-;;
                         
봄비 13-08-18 01:28
   
두명본걸로
촛불집회 성격을 규정할순 없지요
개인적 에피소드 잘들었습니다
                         
무한의불타 13-08-18 01:29
   
넹~ 저두 피곤해서 이만 자야 게네요~ 즐밤 하세요..^^*
일직선 13-08-18 01:18
   
딸램이 오늘 나이트 간다는 첩보를 입수했기 때문이 아닐지.....................
     
무한의불타 13-08-18 01:18
   
그거야~ 개인 가정사기에 잘 모르겠네요~ -_-;;
헐랭이친구 13-08-18 10:21
   
보았다는 그집 아저씨한테 하셔야 할 소리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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