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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01 20:35
박정희 연설中
 글쓴이 : 힘찬날개
조회 :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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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1월24일 朴正熙 대통령은 국방부를 연두순시하는 자리에서 이런 말을 했다. 준비된 원고 없이 담담하게 이야기한 것을
녹음 테이프에서 풀어보면 이런 내용이다.
 
“특히 공산주의를 반대하는 논리를 이론적으로 여러 가지로 제시할 수 있겠지만, 여기서 내가 강조하고싶은 것은 우리는 공산주의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왜냐. 우리의 민족사적 정통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우리가 용납해선 안된다.
 
공산당은 우리의 긴 역사와 문화, 전통을 부정하고 달려드는 집단이니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만이 우리 민족사의 역사적 정통성을 계승하여 지켜가는 국가이다, 하는 점에 대해서 우리가 반공교육을 강화해야 하겠습니다. 공산당이 지난 30년간 민족에게 저지른 반역적인 행위는 우리가 절대로 용납할 수 없을 겁니다. 후세 역사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가 정말 참을 수 없는 것을 참아온 것은 전쟁만은 피해야겠다는 일념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언젠가는 이 분단 상태를 통일을 해야겠는데 무력을 쓰면 통일도 되지 않을 뿐 아니라 한번 더 붙어서 피를 흘리고나면 감정이 격화되어 몇십년간 통일이 늦어진다, 그러니 통일은 좀 늦어지더라도 평화적으로 해야 한다고 우리가 참을 수 없는 그 모든 것을 참아온 겁니다.
 
우리의 이런 방침에 추호의 변화가 없습니다. 그러나 공산당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그들이 무력으로 접어들 때는 결판을 내야 합니다. 기독교의 성경책이나 불경책에서는 살생을 싫어하지만 어떤 불법적이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침범할 때는 그것을 쳐부수는 것을 정의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교에서는 누가 내 볼을 때리면 이쪽 따귀를 내주고는 때려라고 하면서 적을 사랑하라고 가르치지만 선량한 양떼를 잡아먹으러 들어가는 이리떼는 이것을 뚜드려 잡아죽이는 것이 기독교 정신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북한 공산주의자들도 우리 동족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우리가 먼저 무력으로 쳐올라갈 리야 없지만 그들이 또 다시 6·25와 같은 반역적 침략을 해올 때에 대비하고 있다가 그때는 결판을 내야 합니다. 통일은 언젠가는 아마도 남북한이 실력을 가지고 결판이 날 겁니다. 대외적으로는 내어놓고 할 이야기는 아니지만 미, 소, 중, 일 4대 강국이 어떻고 하는데 밤낮 그런 소리 해보았자 소용 없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객관적 여건이 조성되었을 때 남북한이 실력으로 결판을 낼 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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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케이크 12-09-01 21:05
   
빨갱이 활동 했던 분이 저런 말씀을 하니 참 재밌네요
     
푸른하늘vx 12-09-01 21:10
   
ㅎㅎ.. 그렇죠

형도 그것때문에 죽었고, 관련자들 다 불어서 혼자만 살아남았는데

원래, 변한 사람들이 더 심하게 변하는 경우가 있죠.

재일중에서도 극우주의에 가담하는 사람도 있고..
     
마음은태양 12-09-02 00:49
   
서울 안가본 사람보담 가본 사람이 서울 사정을 잘알겠지요.
     
불체자몰살 12-09-02 10:31
   
본인은 우익이신가봐요?^^
샛바람 12-09-02 07:37
   
보고 느끼고 했으니 더 싫어했겟지여.
저당시 공산주의에 빠진사람들 많았죠..
사람이 살다 잘못된선택을 언제든지 할수있죠..하지만 잘못선택한걸 알고도 가만있느냐 바로잡느냐
그게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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