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들 공통공약이다 머다 다 필요없고 난 문통이 장성 숫자 줄이는거랑 군복무단축하는거 보고 이제 군개혁 시동 걸었구나 라고생각함(기대)
난 참고로 군복무 병장월급으로 담배한보루사면 없던 시절에 근무했고 본인도 당시 군복무단축으로 2주정도 조기전역했었음 그리고 부대특성상 간부(하사관)가 많은 부대였고 보직은 작전서기병을 했었슴
전원책이 "어짜피 전쟁는 병사가 땅을 점령하는거다"라는 말로 "현대전은 머릿수로 전쟁하는거 아니다"란말을 작살냈는데 난 아주 멍청한 개소리라고 생각함 그 이유로 내생각이지만 우리는 미국이 아님!! 이라크에서도 미군이 이라크군 다 개박살내고도 빌빌싼 대표적인 이유가" 치안유지실패"임 이런걸 이유로 우리도 머릿수를 늘리자는건데 말이됨? 남쪽에 피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북쪽은 내생각으로 개박살남 이때 점령하고 치안유지는 남쪽의 경찰관과 예비군투입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단 생각임 이라크를 자꾸 빗데는데 우리조건이랑 틀린데 왜 자꾸 이라크전만 생각하는지 모르겠슴
내생각은 전투요원은 전문화(장비포함)로 "아주" 강화해야하고 내가 했던 이름만 멋진 헤드쿼터 임무는 민간(군무원)으로 대체해야한다고 생각함 그래야 군대가 진정한 전문화가 이뤄짐
그리고 요즘 병장월급이 40만원이라고? 헐..암튼 입대하자마자 전역만 기다리며 부들부들대는 젊은이들도 짜증날테고 그걸 밖에서 지켜보는 가족들도 힘든 상황임 이게다 사회적비용이고 국익에 어긋나는 일이라 생각함 물론 우리가 아직 휴전중이고 지금 당장 모병제를 하잔 이야기는 아니야 앞으로..조금씩 고처 나가서 완성해야한다는 거지, 솔직히 돈쓸때가 없어서 고민하는 부자들은 군기부(?)를 통해 자식들 군면제시켜주는 것도 난 좋다고 생각함, 군대 억지로 갔다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사회에서 누가 인정해줌? 하지만 이런게 좀 정착되면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군가산점에 반대하는 인간들도 사라질거고 인정해주는 분위기로 갈꺼라고 확신함. 분명 형평성 얘기하시는 분들 있을텐데 좀더 깊게 생가해보죠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