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read.nhn?oid=087&aid=0000772530&sid1=110&mode=LSD
케이블카 `좌절'에 영동 북부권 `반정부 기류'
인구수 밀려 강원도는 낙후·소외의 대명사
특별자치도 역할 부여 자생력 갖도록 할 때
강원도가 잇단 악재에 신음하고 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부동의 결정, 군부대 이전 및 해체로 인한 접경지역 위기, 주민 동의 없는 송전탑 설치 등 지역 현안들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올 4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 보상도 끝내지 못한 상황에서 태풍 피해까지 당했다. 여기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까지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정부는 지역의 민심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특히 영동 북부 설악권의 경우는 최근 반(反)정부 기류가 강하게 형성됐다. 환경부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부동의 결정'으로 지역 민심은 최고조로 격앙돼 있는 분위기다. 또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역시 설계 적정성 검토가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총 사업비 확정, 설계 착수 등의 로드맵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PK에 이어 강원도마저 문재앙과 민졷당에 등을 돌리는구나.
문재앙 민졷당 총선 완전 패망각이 보인다.